게임하는 남자친구 그를 보내줘야 할까요?

거울201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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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처럼 게임하는 남자친구를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그에게 조심스럽게 여러번 이야기 했지만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저도 압니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 다는 걸...

저는 게임하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는 게임을 습관처럼 20여년 해왔고... 예전에는 중독 수준까지 갔던 사람이라 쉽지 않다는 것을요...

 

그에게 게임을 허락하려고 해도, 게임하고 있는 그를 기다리는 것도 너무 지쳐갑니다.

그와 동거 및 결혼 이기도 하고 있는데, 그와 함께하는 동거 결혼은 행복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후에 아이를 낳게 되도 아빠가 게임하는 모습을 보면 아이 교육에도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에게 게임한다고 화를 내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서로 취미가 다르고 라이프 스타일이 다를 뿐이지

무조건적으로 하지 말라 나에게 맞춰라 할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 너무나 다르기때문에 맞춰가야 하지만...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도 모르게 헤어짐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결말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에

그의 취미도 존중해주고 이해해주고 혹은 함께 취미를 공유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도록 보내주는게 맞을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 생각때문인지 더 정들어서 서로 이별이 힘들기 전에 빨리 헤어짐을 준비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