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드라마작가가 되고싶다고 생각한지 개월수로 3년이 다돼가는 고딩이에요. 혼자만 알고 있는게 너무 아깝고 서러워서 처음으로 글 올려봐요.. 팩트만 말씀드리면 박혜련 작가님이 신작을 내신다는 기사를 오늘봤어요. 너목들, 피노키오를 너무 재밌게 봐서 그런지 제목만 봐도 기대가 커지더라구요. 대충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 인터넷에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쳐서 줄거리를 보는 순간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아무리 생각없이 산다고 해도 소재가 생각날때마다 노트에 적어놨다가 좀 오래걸리긴 했지만 구체화시켜서 시놉시스로 만들어보고 혼자 엄청 뿌듯해하고 그렇게 3년을 꿈꿔왔는데 오늘 본 신작 줄거리가 제가 만든 시놉시스의 내용이랑 똑같더라구요.. 간단한 줄거리만 같을 지라도 배다른 남매, 불치병 등의 소재처럼 한가지 소재로 여러드라마를 만들 수 있는 흔한 소재도 아니고.. 꿈 속에 범죄 현장이 나온다는 게 일반분들은 생각해내지 못할 그런 소재는 아니지만 전 그 간단한 소재로 거의 결말만 안냈지 엄청나게 구체화시켜놨었거든요.. 사실 박혜련 작가님이 피노키오때도 최초로 증후군을 이용한 드라마를 집필하셨잖아요. 피노키오가 나오기 전에 저도 증후군과 관련된 시놉을 쓰고 있었는데 피노키오가 뙇 나오길래 정말 좋아했거든요. 나도 재능이 있긴있나보다 하고. 그런데 정말 힘들게 완성한 시놉과 몇부작 안되는 대본을 버려야한다고 생각하니까. 그리고 내가 작가가 아니라서 드라마를 못만들었기 때문에 아끼던 소재를 빼앗겼다고 생각하니까 현타가 오더라구요.. 물론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나오면 기쁜 마음으로 시청할 예정이지만요..ㅜ 이 시놉시스 그냥 버리고 새로운 소재를 찾는 게 우선일까요? 아니면 그냥 대본 끝까지 써볼까요?12
너목들 박혜련 작가 신작 보고 현타왔어요..
혼자만 알고 있는게 너무 아깝고 서러워서 처음으로 글 올려봐요..
팩트만 말씀드리면 박혜련 작가님이 신작을 내신다는 기사를 오늘봤어요. 너목들, 피노키오를 너무 재밌게 봐서 그런지 제목만 봐도 기대가 커지더라구요. 대충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 인터넷에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쳐서 줄거리를 보는 순간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아무리 생각없이 산다고 해도 소재가 생각날때마다 노트에 적어놨다가 좀 오래걸리긴 했지만 구체화시켜서 시놉시스로 만들어보고 혼자 엄청 뿌듯해하고 그렇게 3년을 꿈꿔왔는데 오늘 본 신작 줄거리가 제가 만든 시놉시스의 내용이랑 똑같더라구요..
간단한 줄거리만 같을 지라도 배다른 남매, 불치병 등의 소재처럼 한가지 소재로 여러드라마를 만들 수 있는 흔한 소재도 아니고..
꿈 속에 범죄 현장이 나온다는 게 일반분들은 생각해내지 못할 그런 소재는 아니지만 전 그 간단한 소재로 거의 결말만 안냈지 엄청나게 구체화시켜놨었거든요..
사실 박혜련 작가님이 피노키오때도 최초로 증후군을 이용한 드라마를 집필하셨잖아요. 피노키오가 나오기 전에 저도 증후군과 관련된 시놉을 쓰고 있었는데 피노키오가 뙇 나오길래 정말 좋아했거든요. 나도 재능이 있긴있나보다 하고.
그런데 정말 힘들게 완성한 시놉과 몇부작 안되는 대본을 버려야한다고 생각하니까. 그리고 내가 작가가 아니라서 드라마를 못만들었기 때문에 아끼던 소재를 빼앗겼다고 생각하니까 현타가 오더라구요.. 물론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나오면 기쁜 마음으로 시청할 예정이지만요..ㅜ
이 시놉시스 그냥 버리고 새로운 소재를 찾는 게 우선일까요? 아니면 그냥 대본 끝까지 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