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요.. 스타킹이...

이런 중간고사2008.10.23
조회678

매일 톡을 보는건 아니지만 가끔 톡을 보는 24살 머슴입니다...

중간 고사 망하고 와서 우울함을 달랠겸 톡을 보는데...

여자분 스타킹 구멍난 얘기가 있길래 저도 생각나서 써봅니다...

때는 20살때... 군대도 아직 안갔고 대학교 신입시절입니다.. 저희 학교를

갈려면 강변에서 버스를 타거나 잠실에서 타야하는데 월요일은 강변에서 타죠

사람이 넘 많아서 앉을수가 없어서 입니다... 보통 월요일은 차가막혀서 1시간 에서

길게는 2시간 걸려요 학교까지 수원이거든요..

사건은 이때부터 시작되었죠... 월요일 아침 잠실로 가지 않고 강변에서 버스를 타고

전쟁같은 자리 싸움으로 인해 자리에 앉아서 맘이 편했다 서서 가지 않겠구나

잠실에 오니 사람들이 엄청나게 탔다. 버스는 굴러가기 힘들정도로 만차

사람들이 다 버스안에서 압축되있는 상태인데 한 처자가 앉아있는곳에 서서있었다.

흠 그럼 이제 맘편하게 잘려고 하는 찰나 그 아가씨는 계속 나를 힐끔 거리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사람 느낌이라는게 자꾸 쳐다 보는 느낌이랄까... 이 아가씨..

나에게 관심있나? 라는 말도 안되는 착각을하며 잠을 청하려는 찰라...이 아가씨 허벅지가 다 

들어 나 있었다. 여기서 옥의 티... 스타킹의 올이 살짝 나가 있는데.. 크게 나가 있진 않지만..

 조금더 움직이면 일자로 확 나갈꺼 같은..... 이걸 말해줘야 하나.. 괜히 나만 변태 되는게 아닌지..

그래도 정의감???????? 이랄까 나를 계속 처다 본다는 쓸때없는 자신감으로

"저기요 ... "라고 말을 붙였다....처자는 나를 계속 보고있었고 나는 얼굴을 살짝보면서

"여기....스타킹이..."라고 말을 해줬다... 여자는 "어머!"라는 말과 함께 얼굴의 홍조가................

하지만 버스는 엄청남 사람의 압축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 그 아가씨 난감 했을것이다

하지만!!!!!!!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냥 갈려는 생각이었나 보다

나는 착한일 했다는 생각에 기분 좋게 잘수 잇었다.. 어느덧 버스는 학교를 도착했고

그 처자도 학교에서 내렸다 화장실이 가고 싶어 화장실로 가는데 그 처자도 스타킹을 갈아

신으려는지 화장실로 가더라....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있었는데... 소변을 보기 위해

지퍼를 내리려는 순간 나의 지퍼 쇠는 잡히지 않고 허전했다...

머지? 라는 생각은 잠시...현실을 알았다..지퍼가 내려져 있었던 것이다.. 허거거거걱.........

내려간게 문제가 아니다...........

난 집에서 부터 지퍼를 안올리고 남의 스타킹 올나간 소리 해주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 그 여자는 나에게 관심이 있었던게 아니라 나의 지퍼가 내려간 것에 관심이 있었던 것이다

젠장....................................................... 스타킹 나간거 말해줬으면 나한테도 지퍼 올리라고

말해줘야 할꺼 아닌감??????????????? 이런.............히밤..........

너무 길었나???... 재미 없지만.. 그냥 다들 이런 경험 있지 않나 해서 올려봅니다...

대학생님들 중간고사 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