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sns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며 세상에 참 별의별 사람이 많구나.. 많이 느꼈지만.. 이게 직접 체험하고 겪어보는거하곤 또 다른 분노와 억울함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제목에서도 보여지듯 없는사람 등쳐먹는 이 나쁜 인간 좀 혼내주고 싶어서 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저희 집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집은 아빠가 몸이 좀 불편하세요. 제가 3살때 큰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한쪽 다리가 없으시고 또 다른쪽은 음.. 저희아빠는 뻗청다리라고 표현하시는데, 무릎이 없으셔서 굽히지 못하는 상태세요.
워낙 큰 사고라 대수술을 여러번 받으셨고, 현재는 마약성 진통제로 하루하루 견뎌내시는 중증환자세요.
(절단된 다리쪽이 고통이 극심하셔서 별의별 치료 다받아보셨지만 소용이 없으셔서 결국 병원에서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
저희엄마는 아빠가 아프시니 거의 옆에서 간호만 하시고 가끔 식당에 파출로 나가셔서 생계를 유지하셨어요.
물론 기초수급자라 정부에서 지원금이 나오긴했지만 그것만으로는 생활을 할 수 없었구요.
더 이상 길게 얘기하게 되면 이야기 본질이 흐려질까봐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려합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정말 지금까지 저희가족 위해서 희생만 하신 우리 불쌍한 엄마.. 등쳐먹은 나쁜 인간 혼내주고 싶어서 입니다.
저도 이 일을 알게 된지 이제 한달 정도 되었습니다.
주말에 엄마와 함께 병원에 가는길이었습니다.
전화하고 있는 엄마가 갑자기 한숨을 푹 쉬시며 "하..정말 계속 전화안받네" 라고 하시길래 뭔일이냐 누군데 그렇게 한숨쉬며 그러시냐 여쭤보니 처음엔 얘기하기 꺼려하던 저희엄마 결국엔 말씀해주셨는데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3년 전 교회에서 만난 어떤 아줌마가 엄마한테 500만원을 빌려가서 지금까지 한푼도 안주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그런 큰 돈이 어디있어서 그 사람을 빌려줬냐 물으니 아빠 보험료 남은거랑 조금씩 파출로 일하시면서 모으신 돈이라 하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큰 돈을 대체 왜 빌려줬냐 하니 처음부터 500을 가져간게 아니라 50만원 빌려갓다 갚고 얼마있다가 이번엔 100만원 빌려달라 그러고 조금 갚다가 200만원 300만원 이런식으로 빌려간 돈이 총 500만원이라 더라구요. 즉 여러 기간에 걸쳐 엄마에게 돈을 요구했으먀 이자 잘쳐서 갚겠다는 말에 엄마는 빌려준것입니다.
차용증. 당연히 안썼구요. 현금으로 만나서 줬다합니다..
근데 지금 이자는 커녕 원금도 못받고 있으며, 심지어 전화를 하면 95%는 안받고 문자,카톡도 마찬가지구요.
전화하면 거절누르고 회의중이다 운전중이다 나중에 전화하겠다 문자 띡 하나 보내고 감감무소식이에요.
어쩌다 정말 전화받으면 하는소리가 뭔지 아세요?
미안한 기색이라곤 1%도 없고 받자마자 한숨 푹쉬며 저 일하고 있어요 나중에 전화해요 가 첫번째.
엄마가 그래도 얘기 좀 하자 붙잡으면 저 진짜 살맛이 안나요 남편이랑 싸웠어요. 이혼하려구요 가 두번째.
세번째는 거의 들리지도 않는 목소리로 귀찮다는 듯이 알았어요 혹은 네 그러고 끊어요.
제가 이러한 사실을 알고 그자리에서 바로 제폰으로 전화를 걸었어요. 근데 왠걸? 신호가 채 가기도 전에 완전 밝은목소리로 여보세요~? 하고 받는거에요
엄마가 이사람과 통화하려면 기번 3~4번은 해야 것도 받을까 말까인데 말이죠.
그래서 제가 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안녕하세요 저○○인데요 기억하실지요? 하니 ...아 엄마한테 들었구나? 하더군요. 그 후론 뭐 예상하셨겠지만 제가 어떤 질문을 하든 엄마랑 얘기할게 라면서 전화를 끊으려 하더군요.
저희쪽은 돈을 빌려줬다는 법적 근거가 아무것도 없기때문에 본인이 돈을 빌렸다는 말 한마디 녹음하기 위해 제가 직접 전화를 한것인데 교활한건지 뭔지 아무리 유도를 해도 본인입으로 빌렷다는 말 자체를 하지도 않더군요.. 결국 엄마하고 통화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낸채 제 전화는 끊겼고 30분정도 지나도 전화가 없길래 2~3번 한끝에 겨우 연결되더군요...
근데...하..정말 다시 생각해도 정말 기가 막히고 어이가없는데
그사람이 전화 받자마자 한 소리가 뭔지아세요?
그 흔한 여보세요도 아니에요.
"하.. 정말 나를 너무 비참하게 한다 증말.."
이라더군요.. 너무 어이가없어서 잊질 못하겠어요 저말을...
그러면서 어떻게 저한테 얘기할수잇냐면서 엄마를 죄인취급하더라구요
엄마왈 오죽하면 내가 그랬겟어..하면서 그러는데 정말 당장 전화기 뺏어서 퍼붓고싶은거 간신히 참았네요.
그 이후 얘기는 위에서 얘기한것과 같아요..
자기 힘들다 이혼하려고 한다 등등
아니.. 웃긴게 자기가 빌려간 돈 갚으라는데 왜 지 이혼얘기가 나오는지 정말 이해를 못하겠어요
카톡사진에는 지 남편이랑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 올려놓고 말이죠...
저는 옆에서 메모로 열심히 엄마에게 '그사람이 지입으로 돈 빌렷다고 얘기하게끔 유도'하라고 했지만 간사한 인간이 끝까지 얼머부리고 말더라구요.
그로부터 한달이 지나도 변함없는 패턴이 반복되어 결국 제가 이것저것 아는분들 총 동원해서 자문도 구해봤지만 결국 할 수잇는건 없더라구요..
심지어 이사람 제 번호는 차단 걸어놔서 전화연결도 안되요.. 엄마는 차단은 아니지만 안받구요
제가 오죽 답답하면 인터넷으로 심부름센터까지 알아봤지만...
정말 그런건 있는사람들이나 하는거 더라구요..
너무비싸서 금방 포기했구요..(정보하나 얻는데 최소 50만원..이라네요)
페이스북으로 사람찾기도 해봤지만 그걸로 할 수있는게 없더라구요.. 저희가 아는 그사람 정보라곤 이름. 핸폰번호 이렇데 딱 2가지에요...
폰으로 쓰고 있어서 말이 점점 횡설수설 뒤죽박죽이지만..
저는 정말이지 다른거 다 필요없으니까 정말 최소한 이사람 사는 주소지라도 알아내서 면상좀 보고싶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떻게 하면 이사람 혼내줄수 있을까요? 옆에서 보는데 정말...너무 화가 나고 또 화가나서 참을수가 없네요.. 제발 ..정말 간절히 부탁드립니다.조언도 좋습니다.
어떻게 제가 앞으로 할 수있는게 무엇이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여러분..
불쌍한 저희엄마 등쳐먹는 나쁜인간 혼내게 도와주세요
늘 sns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며 세상에 참 별의별 사람이 많구나.. 많이 느꼈지만.. 이게 직접 체험하고 겪어보는거하곤 또 다른 분노와 억울함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제목에서도 보여지듯 없는사람 등쳐먹는 이 나쁜 인간 좀 혼내주고 싶어서 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저희 집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집은 아빠가 몸이 좀 불편하세요. 제가 3살때 큰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한쪽 다리가 없으시고 또 다른쪽은 음.. 저희아빠는 뻗청다리라고 표현하시는데, 무릎이 없으셔서 굽히지 못하는 상태세요.
워낙 큰 사고라 대수술을 여러번 받으셨고, 현재는 마약성 진통제로 하루하루 견뎌내시는 중증환자세요.
(절단된 다리쪽이 고통이 극심하셔서 별의별 치료 다받아보셨지만 소용이 없으셔서 결국 병원에서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
저희엄마는 아빠가 아프시니 거의 옆에서 간호만 하시고 가끔 식당에 파출로 나가셔서 생계를 유지하셨어요.
물론 기초수급자라 정부에서 지원금이 나오긴했지만 그것만으로는 생활을 할 수 없었구요.
더 이상 길게 얘기하게 되면 이야기 본질이 흐려질까봐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려합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정말 지금까지 저희가족 위해서 희생만 하신 우리 불쌍한 엄마.. 등쳐먹은 나쁜 인간 혼내주고 싶어서 입니다.
저도 이 일을 알게 된지 이제 한달 정도 되었습니다.
주말에 엄마와 함께 병원에 가는길이었습니다.
전화하고 있는 엄마가 갑자기 한숨을 푹 쉬시며 "하..정말 계속 전화안받네" 라고 하시길래 뭔일이냐 누군데 그렇게 한숨쉬며 그러시냐 여쭤보니 처음엔 얘기하기 꺼려하던 저희엄마 결국엔 말씀해주셨는데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3년 전 교회에서 만난 어떤 아줌마가 엄마한테 500만원을 빌려가서 지금까지 한푼도 안주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그런 큰 돈이 어디있어서 그 사람을 빌려줬냐 물으니 아빠 보험료 남은거랑 조금씩 파출로 일하시면서 모으신 돈이라 하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큰 돈을 대체 왜 빌려줬냐 하니 처음부터 500을 가져간게 아니라 50만원 빌려갓다 갚고 얼마있다가 이번엔 100만원 빌려달라 그러고 조금 갚다가 200만원 300만원 이런식으로 빌려간 돈이 총 500만원이라 더라구요. 즉 여러 기간에 걸쳐 엄마에게 돈을 요구했으먀 이자 잘쳐서 갚겠다는 말에 엄마는 빌려준것입니다.
차용증. 당연히 안썼구요. 현금으로 만나서 줬다합니다..
근데 지금 이자는 커녕 원금도 못받고 있으며, 심지어 전화를 하면 95%는 안받고 문자,카톡도 마찬가지구요.
전화하면 거절누르고 회의중이다 운전중이다 나중에 전화하겠다 문자 띡 하나 보내고 감감무소식이에요.
어쩌다 정말 전화받으면 하는소리가 뭔지 아세요?
미안한 기색이라곤 1%도 없고 받자마자 한숨 푹쉬며 저 일하고 있어요 나중에 전화해요 가 첫번째.
엄마가 그래도 얘기 좀 하자 붙잡으면 저 진짜 살맛이 안나요 남편이랑 싸웠어요. 이혼하려구요 가 두번째.
세번째는 거의 들리지도 않는 목소리로 귀찮다는 듯이 알았어요 혹은 네 그러고 끊어요.
제가 이러한 사실을 알고 그자리에서 바로 제폰으로 전화를 걸었어요. 근데 왠걸? 신호가 채 가기도 전에 완전 밝은목소리로 여보세요~? 하고 받는거에요
엄마가 이사람과 통화하려면 기번 3~4번은 해야 것도 받을까 말까인데 말이죠.
그래서 제가 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안녕하세요 저○○인데요 기억하실지요? 하니 ...아 엄마한테 들었구나? 하더군요. 그 후론 뭐 예상하셨겠지만 제가 어떤 질문을 하든 엄마랑 얘기할게 라면서 전화를 끊으려 하더군요.
저희쪽은 돈을 빌려줬다는 법적 근거가 아무것도 없기때문에 본인이 돈을 빌렸다는 말 한마디 녹음하기 위해 제가 직접 전화를 한것인데 교활한건지 뭔지 아무리 유도를 해도 본인입으로 빌렷다는 말 자체를 하지도 않더군요.. 결국 엄마하고 통화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낸채 제 전화는 끊겼고 30분정도 지나도 전화가 없길래 2~3번 한끝에 겨우 연결되더군요...
근데...하..정말 다시 생각해도 정말 기가 막히고 어이가없는데
그사람이 전화 받자마자 한 소리가 뭔지아세요?
그 흔한 여보세요도 아니에요.
"하.. 정말 나를 너무 비참하게 한다 증말.."
이라더군요.. 너무 어이가없어서 잊질 못하겠어요 저말을...
그러면서 어떻게 저한테 얘기할수잇냐면서 엄마를 죄인취급하더라구요
엄마왈 오죽하면 내가 그랬겟어..하면서 그러는데 정말 당장 전화기 뺏어서 퍼붓고싶은거 간신히 참았네요.
그 이후 얘기는 위에서 얘기한것과 같아요..
자기 힘들다 이혼하려고 한다 등등
아니.. 웃긴게 자기가 빌려간 돈 갚으라는데 왜 지 이혼얘기가 나오는지 정말 이해를 못하겠어요
카톡사진에는 지 남편이랑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 올려놓고 말이죠...
저는 옆에서 메모로 열심히 엄마에게 '그사람이 지입으로 돈 빌렷다고 얘기하게끔 유도'하라고 했지만 간사한 인간이 끝까지 얼머부리고 말더라구요.
그로부터 한달이 지나도 변함없는 패턴이 반복되어 결국 제가 이것저것 아는분들 총 동원해서 자문도 구해봤지만 결국 할 수잇는건 없더라구요..
심지어 이사람 제 번호는 차단 걸어놔서 전화연결도 안되요.. 엄마는 차단은 아니지만 안받구요
제가 오죽 답답하면 인터넷으로 심부름센터까지 알아봤지만...
정말 그런건 있는사람들이나 하는거 더라구요..
너무비싸서 금방 포기했구요..(정보하나 얻는데 최소 50만원..이라네요)
페이스북으로 사람찾기도 해봤지만 그걸로 할 수있는게 없더라구요.. 저희가 아는 그사람 정보라곤 이름. 핸폰번호 이렇데 딱 2가지에요...
폰으로 쓰고 있어서 말이 점점 횡설수설 뒤죽박죽이지만..
저는 정말이지 다른거 다 필요없으니까 정말 최소한 이사람 사는 주소지라도 알아내서 면상좀 보고싶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떻게 하면 이사람 혼내줄수 있을까요? 옆에서 보는데 정말...너무 화가 나고 또 화가나서 참을수가 없네요.. 제발 ..정말 간절히 부탁드립니다.조언도 좋습니다.
어떻게 제가 앞으로 할 수있는게 무엇이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