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구더기가 잔뜩 낀채로 구조되었지만 이제는 건강해져서 입양갈 준비가 되었어요. 깨발랄 꾸러기가 된 올치즈 제리의 가족을 기다립니다.

상록수2016.12.28
조회7,957

구조되던 날 참혹한 모습의 제리

치료시작 후 빠른 속도로 회복되어 가는 제리

 

 

 

 

 

이제는 남정네 티가 나기 시작하는 제리 

훌쩍 큰 제리(망손 죄송)

 

 

 고양이와  평생을 함께 할 새 가족을 찾습니다.




1. 분양자 정보


입양 가능 지역:서울/경기/인천

연락처:010-7756-8340

 

2. 고양이 정보

고양이의 종류:코숏

고양이의 성별 :남아

나이:5개월 추정

건강 사항(병원,질병 기록) : 목은 오~~~래전 완치되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3. 입양 조건(특별히 원하는 조건이나 입양인의 조건 사항등등):

-입양계약서 작성해요.

-가정방문 겸 직접 데려다 드려요.

-가족의 동의를 꼭 받아주세요.

-입양후에도 가끔 소식을 전해주세요.

-7개월 이상이 되면 불임수술을 해주세요.

 

4. 입양 시 책임비:

 3만원

(중성화 진행시 영수증 첨부해 주시면 돌려드리겠습니다.파양의 경우 길냥이들 사료 구입하는데 사용하겠습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

애교로는 둘째 가라면 가출함

에너지가 넘치며

고양이들과의 친화력 대장 

 

6.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와 입양인 조건: 상세하게 모두 적어주세요.


어느날 직장 근처에서 너무도 아깽이인 아가냥이 한마리가

눈과 목덜미에 파리가 잔뜩 붙어있는 상태로

살려달라고 버둥거리며 돌아다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배가 고팠는지 땅에 떨어진 뭔가를 주어 먹으려고 하던 아가를 부르니

또 다시 울고불고 하더라구여.

아이가 있는 곳까지 팔이 닿지않아 땅바닥을 두들기며 부르니 한숨에 달려온 녀석...

바로 제 품안에 꼭 안아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아가가 바로 기절하듯 잠이 들어버길래 맘이 참 아팠네여..ㅠㅠ

언제부터 이 고생을 했길래...얼마나 고단했으면 첨보는 사람 품에서 잠이 들어버리다니....ㅠㅠ

잠든 아가의 목을 자세히 보니 구더기들이 잔뜩 끓어있어서

대충 제거후 병원으로 달려가니 목덜미에 성묘인듯한 고양이의

이빨 구멍이 네개가 있고 그 구멍으로 고름이 가득 차 있어서

고름도 빼내고 소독 및 주사도 맞혀주고 나머지 구더기들도

제거해서 집으로 데려왔네여..ㅠㅠ


지금 데리고 있는 아가들도 사실 버겁게 돌보고 있는터라 

이 이쁜 아가를 맘 아프지만 더 좋은 부모를 만나게 해주고 싶어서 입양을 보내려고 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