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장난감은 자멸했어요 이제 나는 자유로워질 겁니다. 당신의 손바닥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지난 날들을 스스로를 인정하고 나를 다독이며 앞으로 나아갈 겁니다. 그 손바닥에서 벗어난 나를 응원하며 잘했다고 칭찬해줄겁니다. 허전함에 허덕일 당신은 그저 심심한 감정을 당신을 기억해줄 누군가가 없어진 것에 대한 아쉬움을 사라진 것에 대한 그리움이라 착각하고 있겠죠 그런데 지금도 나는 어쩌면 당신은 날 아주 많이 사랑했고 어쩔 수 없이 타이밍 탓에 환경탓에 날 사랑한다 말하지 못했노라고 여기고 싶어지는 순간이 있어요. 그렇게라도 착각하지 않으면 아픔을 견뎌낼 수가 없거든요. 내 모든 마음들을 갖고 놀았을 당신을 조금이나마 미화된 기억으로 남기려 하는 이유는 나를 위해서. 아픈 나를 위해서. 불쌍해지고 싶지 않은 나를 위해서. 171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나는 자유로워질 겁니다.
당신의 손바닥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지난 날들을 스스로를 인정하고
나를 다독이며 앞으로 나아갈 겁니다.
그 손바닥에서 벗어난 나를 응원하며
잘했다고 칭찬해줄겁니다.
허전함에 허덕일 당신은
그저 심심한 감정을
당신을 기억해줄 누군가가 없어진 것에 대한 아쉬움을
사라진 것에 대한 그리움이라 착각하고 있겠죠
그런데 지금도 나는
어쩌면 당신은 날 아주 많이 사랑했고
어쩔 수 없이 타이밍 탓에 환경탓에 날 사랑한다 말하지
못했노라고 여기고 싶어지는 순간이 있어요.
그렇게라도 착각하지 않으면
아픔을 견뎌낼 수가 없거든요.
내 모든 마음들을 갖고 놀았을 당신을
조금이나마 미화된 기억으로 남기려 하는 이유는
나를 위해서.
아픈 나를 위해서.
불쌍해지고 싶지 않은 나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