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20살 대학생입니다.
저희 엄마가 제가 19실, 9월 모의고사를 마친 후 얼마되지 않던 날 림프종 말기를 판정받으셨어요. 그로부터 1년동안 저희가족은 다같이 열심히 이겨내는 중입니다. 사실 완치판정만 3번을 받았습니다. 그 놈의 재발... 정말 이 병은 끝이 없더라구요. 안그래도 약한 저희 엄마 더이상의 항암을 견디실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근데 저 정말 성인돼서 엄마랑 하고 싶은 거 많았거든요. 지금 친구들이 엄마랑 단둘이 여행가는 거 보면 정말 미치도록 부럽습다. 그리고 아직 50도 되지 않은 저희 엄마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일찍 여의시고 열심히 살다가 저희 키우기만 하신 분인데... 이제서야 마음놓고 인생을 즐기실 때가 왔는데 엄마가 너무 불쌍해요. 근데 의사교수님이 저희엄마 한달을 못 버티실 것 같데요. 그래도 항상 치료가 가능하다고 방법이 있을거라고 하셨는데 정말 전 어떻게 해야하죠? 그 얘기를 들은 날 다리에 힘이 빠지고 요즘 알바나 간호하는 날 아니면 잠만 자요. 저 정말 열심히 살건데 엄마 생각해서라도 그럴려고 마음 다잡았는데 막상 앞으로 다가오고 약이 독해 엄마 헛소리가 심해지고 소변이 나오는 줄도 못느끼시고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저 어떡하죠? 저 정말 남들 앞에서 괜찮은 척 무덤덤한 척 다했는데 온몸의 내장이 녹는 것 같아요. 저 이제 어떻게 살죠?
엄마를 어떻게 보내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희 엄마가 제가 19실, 9월 모의고사를 마친 후 얼마되지 않던 날 림프종 말기를 판정받으셨어요. 그로부터 1년동안 저희가족은 다같이 열심히 이겨내는 중입니다. 사실 완치판정만 3번을 받았습니다. 그 놈의 재발... 정말 이 병은 끝이 없더라구요. 안그래도 약한 저희 엄마 더이상의 항암을 견디실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근데 저 정말 성인돼서 엄마랑 하고 싶은 거 많았거든요. 지금 친구들이 엄마랑 단둘이 여행가는 거 보면 정말 미치도록 부럽습다. 그리고 아직 50도 되지 않은 저희 엄마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일찍 여의시고 열심히 살다가 저희 키우기만 하신 분인데... 이제서야 마음놓고 인생을 즐기실 때가 왔는데 엄마가 너무 불쌍해요. 근데 의사교수님이 저희엄마 한달을 못 버티실 것 같데요. 그래도 항상 치료가 가능하다고 방법이 있을거라고 하셨는데 정말 전 어떻게 해야하죠? 그 얘기를 들은 날 다리에 힘이 빠지고 요즘 알바나 간호하는 날 아니면 잠만 자요. 저 정말 열심히 살건데 엄마 생각해서라도 그럴려고 마음 다잡았는데 막상 앞으로 다가오고 약이 독해 엄마 헛소리가 심해지고 소변이 나오는 줄도 못느끼시고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저 어떡하죠? 저 정말 남들 앞에서 괜찮은 척 무덤덤한 척 다했는데 온몸의 내장이 녹는 것 같아요. 저 이제 어떻게 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