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먹는 와이프모습 정말한심합니다.

한심하다2016.12.30
조회153,679

이제곧 32되는 남편입니다. 와이프와 지금 싸웠는데 서럽게 울길레  제가 정말 잘못한거면 사과하려고 합니다. 와이프는 29이고요 이제곧 30이네요 결혼 2년차 부부고 아이는없습니다. 맞벌이 부부이고

수입은 제가 더많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와이프는 항상 집에오면 치킨을 시킵니다. 정말 일주일에

5~6번은 먹어요. 그떄마다 시켜먹는곳은 다른데 주로 다사랑 네네치킨 678강호동치킨 치킨홀릭 멕시카나 굽네치킨등 정말 치킨집은 다 돌아가면서 시킵니다. 

 

퇴근해서 그 치킨먹는 모습보고 있으면 돌아버릴거같습니다. 그렇다고 뚱뚱하거나 그러지않아요.

오히려 날씬한데 그래도 양념치킨먹을떄 비닐장갑끼고 와구와구 먹는모습너무싫습니다.

퇴근하면 저 씻고 먹고있으면 와서 먹으라고하는데 먹기도싫고 입맛떨어집니다. 와이프는 치킨먹는게 자기 스트레스푸는거라고 이해해달라고하는데 전혀 이해되지않습니다. 오히려 저라다 건강나빠질까 걱정도되고 오늘은 치킨먹는 모습에 화가나무나서 작작좀 쳐먹으면 안되냐고 그랬는데 울먹거리면서 왜그러냐더군요 평소에 와이프가 마음이 여린편이라 쏘아붙이면 울려고합니다. 저도 그모습에 갑자기 마음이 안좋아져서 방에 들어왔는데 방까지 따라들어오더니 자기가 치킨먹는게 그렇게 잘못된거냐고 계속 울먹울먹거리네요. 일단 저도 말 심한건 사과해야겠고 이런 경우

치킨을 좀 자제할수있을지요? 치킨을 먹지말라는게 아니라 좀 줄였으면 좋겟네요. 치킨좋아하시는 분들 많을텐데 조언많이 부탁드립니다.

댓글 189

ㄷㄷ오래 전

Best일주일 내내 쳐먹는 거 보면 여자인 나라도 질릴 만 하겠다. 그렇지만 비만도 아니고 니가 번 돈 뺏어 먹는 것도 아닌데 꼴뵈기 싫으면 너 없을 때 먹으라고 하면 그만이지 왜 먹는 거 가지고 지랄이냐?

ㅇㅇ오래 전

Best지가 번 돈으로 스트레스 푼다고 먹는걸 왜 뭐라고 해. 살도 안쪘다며 빼액! 이게 말이냐? 닭쳐라... 니 배우자가 스트레스 푼다고 일주일에 6일을 집에서 술쳐먹어도 지가 번돈으로 사마시고 살도 안쪘으니 그래 괜찮아 그러냐? 아닌건 아니지...

오래 전

Best아 생각만해도싫다. 여자가 배려가없네.. ㅡㅡ 일주일에 5번씩먹으면 냄새만나도 질릴거같아

어엌오래 전

추·반일하고 와서 스트레스 맛있는거 먹으면서 푸나본데 그냥냅두세요 뚱뚱한거도 아니라메요

ㅇㅇ오래 전

남자가 일주일 내내 돈까스랑 제육볶음만 먹는다고 생각해봐. 입에서 좋은소리 나올 와이프 없음ㅋㅋㅋ.

1324오래 전

아내가 걱정됐으면 치킨먹는 모습을 보고 걱정이 된다부터 나오지 와구와구 먹는모습이 싫다고 하겠냐 그냥 정떨어졌다고 해 뭘 그렇게 돌려말하면서 동정표를 얻으려고하나

오래 전

뚱뚱하기라도 하면.. 날씬한데 뭐가 불만이냐? 그냥 저녁밥 먹는다고 생각해라

ㅋㅋ오래 전

나라도 같이 사는 사람이 저러고 있으면 정떨어져요 쓰니도 처음엔 와구와구 먹든 오물오물 먹든 이뻤겠지 근데 하도 많이 먹어대니까 그걸 보고 있자니 짜증나서 와구와구 먹는게 보기 싫다고 적어논거지 ㅂㅅ들 어휴... 와구와구 먹는게 싫다고 사랑이 식었네 어쩌네 이게 중요하냐ㅉㅉ...

청산유수오래 전

와이프를 사랑하면 뭘 먹던 이쁘겠지만 이미 사랑하지 않는다는걸 몸소 실천하네..저런 소리 들은 아내가 얼마나 속상할까..매정한 놈..남의 귀한딸 데려다 가슴에 못질하는구나..

유후후오래 전

나 라도 싫겠네... 퇴근하고 보글보글 찌게나 국을 끓여서 "여보 왔어? 배고프지?" 라고 반겨주면 좀 좋나? 근데 퇴근하고 늘 오면 앉아서 그거 잡고 뜯고있다가 남자가 밥이 먹고 싶은지 어떤지 생각도 안하고 먹다가 남은 치킨 같이 먹자고 앉으라고 하면... 이것도 하루이틀이지... 생각만 해도 지긋지긋하겠다.. 힘내세요

ㅡㅡ오래 전

까놓고 말해서 내 소중한 배우자가 치킨같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서 건강 나빠질까 걱정되는게 아니고, 그냥 아내가 치킨을 장갑끼고 와구와구 먹는게 구질구질해보이고 아줌마같아서 싫어진거 아닌가요? ㅋㅋㅋ 솔직해집시다. 왜 일하고 온 사람 건드리고 지랄이에요 그걸로 스트레스 푼다는데 다른 스트레스 해소거리를 찾아주질 못할망정 왜 퇴근후 밥 먹는 사람을 울리고 난리에요 진짜 별꼴을 다보것네 ㅋㅋㅋ 아내가 불쌍하네요. 이딴데 글쓸 시간에 사과하고 화해나 하고 다른 스트레스 해소거리를 찾아주든가 직장에서 혹시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진지하게 상담이나 해줘요. 아내 욕해달라고 글쓴거 보면 그럴 위인은 아니신듯하다만...

ㅇㅇ오래 전

울 신랑이 왜 먹는거 가지고 뭐라그러냔다 능력있음 먹는거고 옆에서 남편은 자기 먹고 싶은거 같이 앉아서 먹을거란다. 실제로도 그렇고. 내가 뭐하나 꽂히면 두달 세달 그것만 먹거든. 카드빚이 400인데 치킨값이 320만원 아니면 와이프입에 들어가는게 왜 짜증이나냔다 모지리들아. 먹고싶어서 울먹거릴정도면 진짜 좋아하는건데 그냥 두지 뭘. 아니면 단순히 좋아하는건지 스트레스를 받는건지 좀 대화를 해. 그래서 스트레스라 그러면 같이 좀 데리고 나가서 산책도 하고 외식도 좀 해서 아내 기분좀 맞춰줘라. 못난놈이 사람 먹는거 가지고 정떨어지네뭐네 ㅉㅉㅉㅉㅉ

31직장인男오래 전

아무리 그래도 와이프한테 할말이 있고 하지말아야 될 말이 있지 먹는거가지고 그딴식으로 말을 하냐

ㅁㄴㅅㄹ오래 전

뭐든 너무 심하면 안됨.. 치킨이 문제가 아니라 매일밤 과자를 먹든 맥주를 먹든 해도 똑같은거- 거의 집착증이구만.. 뭐든 적당히.. 야식도 간식도 취미도 운동도...뭐든 옆에서 봐서 질릴정도로 하면 저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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