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엄마란사람이할소린가요

2016.12.30
조회21,951

오늘 결제해야될게 있어서
엄마한테 해달라고 얘기했더니
욕하면서 돈이없다 하시길래
엄만 왜 툭하면 욕을 하냐 하면서
엄청 싸웠어요

전 집에있고 엄마는 밖에 나가셨고요

그후에 엄마한테 저렇게 문자가 왔더라고요..

진짜 보자마자
이제 엄마랑 자식간의 관계는 끝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절 자식으로도 보지않으니깐
이렇게 심한말을 한거겠죠

평소에 엄마가 쌍욕하고 막말을 해도

아빠가 사기당하고 사업이 망해서
그충격으로 저러는거야
날 진짜 싫어해서가 아닐거야
하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했는데

지금은 잘모르겠어요..

망치로 머리를 한대 맞은 느낌이랄까..

아직 고등학생이라서
집을 나갈수도 없어요
근데 엄마 얼굴 보기가 너무 두려워요
어떻게 대할지도 모르겠고..

저 앞으로 어떻게 하죠?

주변에 도움청할 어른도 없고
아빠한테 보여드리니깐
니가 이해해라 그러시고

제가 생각해도
제스스로 아무것도 할수없는 상황에서
조언을 구하는게 웃긴건 아는데
진짜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그래요

저 좀 도와주세요


댓글 16

닉네임오래 전

Best와...자기뱃속에10달품은딸한테 그런말을하고싶을까..

ㅡㅡ오래 전

남이해도 쳐맞을소리지요....중딩 둘 둔 엄마인 내가 다 미안하네...

ㅇㅇ오래 전

방법없어. 미친듯이 공부해서 좋은대학가서 성공하는수밖에... 저런 집안환경에서 공부를 잘 할수 있을까 의문이다만은 정말 악착같이 할수밖에.. 성공하면 뒤도 돌아보지말고 엄마란 존재는 잊어. 저런 엄마는 없는게 나아;

오래 전

저게 엄마냐..? 말 진짜 심하게하시네

ㅇㅇ오래 전

와..................... 우리 엄마는 정말 날 사랑해줬었구나... 엄마 사랑해요.. 열심히 살게요..

ㅇㅇ오래 전

나한테도 엄마가 싸ㅇㄴㅕㄴ이라고 소리치고 죽으라고 하고ㅋㅋㄷㅣㅈㅣ라고도 하고.. 누가보면 내가 잘못한줄알겠지만 엄마가 내돈 삥땅치다 걸려서 저런말한거ㅋㅋㄱㅋ난 다행히 성인이라 집나와살아... 열심히 공부하고.. 세상엔 생각보다 엄마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많은것같아.. 지금은 열심히 공부만 하고 웬만한건 아빠랑 의논해...

오래 전

어떻게 저런 말을 하냐.. 어떻게 지새끼한테 그러나..

ㅇㅇ오래 전

나같으면똑같이욕함패륜이고뭐고 자식한테저따구로욕하는부모한테 패륜이란단어는안통함ㅋㅋ지가부모여야지 패륜을하든가하지 부모같지도않은년한테 욕봐가면서할필요없음 ㅅㅂ년

ㅇㅇ오래 전

와 진짜 너무해 가족이 저러면 진짜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자존감은 바닥을 칠텐데... 넌 잘못한거 없어. 잘못이라면 저런 부모 만난게 잘못이지. 저런건 부모도 아니야. 맘 굳게 먹고 강하게 자라. 절대 맘 약하게 먹지말고 저사람들이 너한테 뭐라든 넌 신경쓰지말고 절대 저렇게 되지않게 잘 자라서 꼭 행복하길 바랄게

ㅇㅇ오래 전

힘내. 우리 엄마도 저런데 진짜 죽고싶다

ㅇㅇ오래 전

엄마정신병원데려다드려정신에문제있으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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