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시집 친정과는 거리가 좀 떨어진 이야기지만 20-30대 분들, 신입사원을 겪으셨을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 여기에 글 남깁니다ㅠㅠ 제 이야기는 아니고 저희집 작은언니와 엄마의 갈등입니다. 언니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7월? 8월쯤에 입사를 했고 교육빼고 정식으로 출근한건 9월 중순 정도입니다. 격달로 상여금을 받아서 상여금이 있는 달은 250내외 상여금이 없는 달은 150-170정도로 알고있어요. 문제는 엄마에게 용돈을 얼마를 주느냐에요. 사실 용돈이라고 말하기도 그래요. 엄마는 항상 언니에게 "내놓아라"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말한마디로 천냥빚도 값는다는데 제가 옆에서 듣고있으면 주려다가도 주기싫어지는 말투에요.. 오늘도 새해 첫날부터 엄마가 언니한테 "이번달 관리비 안내니?" 라고 했고, 여기서 관리비는 그냥 엄마한테 매달 20만원씩 생활비 주라는 얘기에요. 언니는 이번달에 할머니할아버지 등등 용돈나갈일이 많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이엇고 월급날은 어제였어요. 월급날이 뭐 일주일 이상 지난것도 아니고 겨우 어제 들어왔는데 하루를 못참고... 결국 듣던 아빠도 화나서 엄마아빠 싸우고 그렇다고 언니가 용돈을 아예 안드린건 아니에요 첫월급은 엄마 다 드렸고, 그 다음 상여금 있는 달에는 노트북 필요하다 하셔서 사드렸고, 저번달엔 20만원 드렸고 뭐 평소에도 맛있는거 이거저거 사오고, 집에 휴지나 크리넥스, 종량제봉투, 샴푸 세제 등등 떨어지면 언니돈으로 사다놓고 하거든요 매달 학자금대출 30만원씩 빠져나가기더 하구요 언니가 입사했다고 뭐 옷을 사주거나 그런것도 아니라 입사하고서 직장인에 맞춰 옷도 사고 신발 가방 코트 이런거 사느라 스스로 돈나간게 많기도하고 원래 대학생때 돈없어서 못먹고 못사던거 직장인되면 그런거 사는 낙으로 사는거 아닌가요... 엄마가 맨날 관리비 안내니, 이번달은 돈 얼마줄거야, 이번달엔 돈 언제줄거야, 엄마 20만원 언제줄거야 이말 달고사는거보면 제가 옆에서 취업하기 싫어질 정도에요... 부모님 용돈 드리는게 자식으로써 도리이긴 하지만 이제 갓 회사 취직한 신입사원이고 저번달에 강아지 수술비로 150만원도 언니가 내고 그런거 생각하면 못하고잇지않다고 생각드는데 보통 어떤식으로 조정하나요ㅠㅠ 그리고 저번달 언니가 금토일 도쿄여행을 다녀왔는데 원래는 엄마랑 같이가기로 했거든요 언니가 엄마 항공 숙박 다 해주고요 근데 엄마는 언니가 100% 다 부담하는줄 아셨나봐요 뭐 가서 칼같이 더치페이안하고 언니가 엄마 밥도 사드리고 좋은데 입장료도 내주고 햇겠지만 엄마한테 그래도 어느정도 쓸 돈 쪼금은 챙겨와야지 이말했다가 딸이랑 여행가는데 돈들고가는 부모가 어딧냐면서 안가겠다고 하셔서 결국 엄마는 가는게 취소되고ㅜ 언니는 다른 친구들이 부모님 용돈드리면 딸이 번 돈 어떻게 쓰냐, 돈도 많이 못버는데 너 가지고 아껴써라 한다면서 엄청 속상해하는데 물론 엄마마음ㄷ 이해하지만 항상 세입자마냥 돈 내놓아라, 너가 집에 이거사라 저거사라 얼마줘라마라 매번 이런식인 엄마가 이해가 안갑니다ㅠㅠ (아빠도 요즘 젊은애들도 다 지출계획있고 잘 쓰기때문에 20만원이고 2만원이고 주라마라 할 자격없다고 오늘 엄마한테 화냈어요) 이런 경우 어떤식으로 조정해야하나요.. 저는 언니편에 손을 들고싶은데 누가 잘못된건가요ㅜ271
신입사원 돈을 "내놓아라"라고 말하는 엄마
제 이야기는 아니고 저희집 작은언니와 엄마의 갈등입니다.
언니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7월? 8월쯤에 입사를 했고 교육빼고 정식으로 출근한건 9월 중순 정도입니다.
격달로 상여금을 받아서 상여금이 있는 달은 250내외 상여금이 없는 달은 150-170정도로 알고있어요.
문제는 엄마에게 용돈을 얼마를 주느냐에요.
사실 용돈이라고 말하기도 그래요. 엄마는 항상 언니에게 "내놓아라"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말한마디로 천냥빚도 값는다는데 제가 옆에서 듣고있으면 주려다가도 주기싫어지는 말투에요..
오늘도 새해 첫날부터 엄마가 언니한테
"이번달 관리비 안내니?" 라고 했고, 여기서 관리비는 그냥 엄마한테 매달 20만원씩 생활비 주라는 얘기에요.
언니는 이번달에 할머니할아버지 등등 용돈나갈일이 많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이엇고
월급날은 어제였어요. 월급날이 뭐 일주일 이상 지난것도 아니고 겨우 어제 들어왔는데 하루를 못참고...
결국 듣던 아빠도 화나서 엄마아빠 싸우고
그렇다고 언니가 용돈을 아예 안드린건 아니에요
첫월급은 엄마 다 드렸고, 그 다음 상여금 있는 달에는 노트북 필요하다 하셔서 사드렸고, 저번달엔 20만원 드렸고
뭐 평소에도 맛있는거 이거저거 사오고, 집에 휴지나 크리넥스, 종량제봉투, 샴푸 세제 등등 떨어지면 언니돈으로 사다놓고 하거든요
매달 학자금대출 30만원씩 빠져나가기더 하구요
언니가 입사했다고 뭐 옷을 사주거나 그런것도 아니라 입사하고서 직장인에 맞춰 옷도 사고 신발 가방 코트 이런거 사느라 스스로 돈나간게 많기도하고
원래 대학생때 돈없어서 못먹고 못사던거 직장인되면 그런거 사는 낙으로 사는거 아닌가요...
엄마가 맨날 관리비 안내니, 이번달은 돈 얼마줄거야, 이번달엔 돈 언제줄거야, 엄마 20만원 언제줄거야
이말 달고사는거보면 제가 옆에서 취업하기 싫어질 정도에요...
부모님 용돈 드리는게 자식으로써 도리이긴 하지만 이제 갓 회사 취직한 신입사원이고 저번달에 강아지 수술비로 150만원도 언니가 내고 그런거 생각하면 못하고잇지않다고 생각드는데 보통 어떤식으로 조정하나요ㅠㅠ
그리고 저번달 언니가 금토일 도쿄여행을 다녀왔는데 원래는 엄마랑 같이가기로 했거든요
언니가 엄마 항공 숙박 다 해주고요
근데 엄마는 언니가 100% 다 부담하는줄 아셨나봐요
뭐 가서 칼같이 더치페이안하고 언니가 엄마 밥도 사드리고 좋은데 입장료도 내주고 햇겠지만 엄마한테
그래도 어느정도 쓸 돈 쪼금은 챙겨와야지 이말했다가 딸이랑 여행가는데 돈들고가는 부모가 어딧냐면서 안가겠다고 하셔서 결국 엄마는 가는게 취소되고ㅜ
언니는 다른 친구들이 부모님 용돈드리면
딸이 번 돈 어떻게 쓰냐, 돈도 많이 못버는데 너 가지고 아껴써라 한다면서 엄청 속상해하는데
물론 엄마마음ㄷ 이해하지만 항상 세입자마냥 돈 내놓아라, 너가 집에 이거사라 저거사라 얼마줘라마라 매번 이런식인 엄마가 이해가 안갑니다ㅠㅠ
(아빠도 요즘 젊은애들도 다 지출계획있고 잘 쓰기때문에 20만원이고 2만원이고 주라마라 할 자격없다고 오늘 엄마한테 화냈어요)
이런 경우 어떤식으로 조정해야하나요..
저는 언니편에 손을 들고싶은데 누가 잘못된건가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