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한테는 말도 못하시면서 며느리한테 문자하시는 시아버지..

2017.01.01
조회65,149
시댁형님에 이어 시아버지얘기..
정말 어머님하고는 불편한거 없이 잘지내요..
오늘은 시아버지가 벌써 문자가 20개넘게왔네요..
제가 찾아뵙지못해 전화했더니 일부러 안받으시더라구요(어머님한테 전화했더니 그냥 문자남겨놓으라고 하셔서 알게됨)
문자하나보내니 그때부터 계속 문자로 모라고하시네요..그럼 전화로 말씀하시지..아프시다하고 연락왜이렇게 안하냐하고..등등 많지만 ..간략하게
그런데 신랑이 전화해도 안받으세요. 신랑한테는 문자도 못보내세요 . 매번 저한테 얘기를..스트레스쌓이네요.
신랑이랑 원래도 사이안좋으신대 , 괜히 결혼하고부터 그래요.. 전 그냥 죄송하다하고 마는데..며느리가 들어왔는데도 집이 이러냐면서ㅎㅎ 제가들어오면 갑자기 화목해지실줄 알았나보내요..자신이 여태 잘못한건 생각도 안하시고..
신랑은 무시하라는데..도대체 제가 몰 어찌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댓글 18

ㅇㅇ오래 전

Best그냥 무시해요.. 뭘 신경을 써요.. 신랑한테 이야기 하고 다 보여주고 무시하세요.. 착한 며느리병 있으세요??

이곳오래 전

Best신랑이 무시하라고 하면 맘놓고 무시하세요~~ 그래도 님이 부럽네요 저희 시아버지도 진짜 개막장 인데, 남편은 그런 시아버지를 절라 불쌍하게 여깁니다. 스트레스 며느리한테 다 풀어서 시아버지 욕하면, 피해의식에 똘똘뭉쳐서 색안경쓰고 지네 아빠 바라본다는 투의 대답 , 덕분에 저는 지인들에게 시아버지 욕을 동네방네 광고하고 다닐 수 밖에 없게되었네요~~ ㅋㅋ 남편이라도 무시하라고 하면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ㅇㅇ오래 전

Best님이 죄송하다고 하니 계속 문자하는거죠. 아버님이 문자오면 아범님 그이가 직접 전화드린데요. 하고 그 이후 일씹하면 됩니다. 님은 남편에게 아버님이 안부전화 없다고 연락주셨어 직접 전화좀 해.

오래 전

신랑이 무시하라 안해도 무시하면 될것을... 무시한다 뭐라하면 인연 끊어버려요

00오래 전

시아버지가 불화의 원흉이구만, 아직 글쓴이가 보지 못한 시아버지의 본모습이 따로 있을것 같은 느낌. 괜히 가족들이 무시하는게 아닐듯,,

웃겨증말오래 전

아니 왜 진즉부터 사이안좋았던 부자관계를 며느리들임으로써 해결하려하지?며느리는 뭔 상관이여..우리시아버님도 시댁 큰집이랑 대판 싸우고 사이 틀어놓구선 나 결혼하니 그리그리 아득바득 큰집 데꼬가고 큰집서 일시키려한다. 그러면서 나보고 내가 잘해야 사이가 좋아지고 화목내진다나..내가 잘못해서 큰집이랑 사이 틀어졌나고요ㅡㅡ..지들이 서로 싸운걸 날더러 어쩌라고.

오래 전

차단해요...신랑이 무시하라는데 이게 왜 고민일까

ㅇㅇ오래 전

뭐가 죄송해 . 받지말고 남편한테 토스해 자기야 아버님 전화왔다 나한테 전화해서 자기 맨날 찾으시니까 자기가 아얘 받어 하고 통화버튼 눌러서 건네줘.

sav오래 전

아들이 무시하라는데.... 애초에 아들이 거부하는 아버지면 며느리는 상관없는거 맞습니다. 오죽하면 자식도 무심하게 대하라고 할까요. 사실 본인 부모님이 다른 사람 그것도 배우자에게 잘 비쳐지길 바라는 것이 보통사람의 심리건만. 님이 모르는 사정 500%는 더 많을겁니다. 모른척 하세요.

맹꽁이오래 전

신랑말대로 무시해요

오래 전

죄송하다고 왜 그래요ㅋㅋㅋㅋㅋㅋㅋ부모님이 글쓴이 굽신굽신 비위맞추라고 곱게 키운줄 알겠네ㅋㅋ

ㅇㅇ오래 전

뭐한다고 죄송하다 그래요? 신랑 관련 문자 오면 신랑한테 보내드린다고 하세요

어허이놈오래 전

글쓴이님 심리를 모르겠어요 남편은 남편이고 시아버님은 시아버님이고 그 중간에서 착한 이미지는 가지고 있으려 하는건지???? 남편이 선긎고 끝내라 했는데 왜 굳이 거기서 중간에 남아계시는지 이해가... 걍 다 씹으세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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