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결혼할때 남편모은돈 9천(대학안가고 바로 사회생활했음) 저 (사회생활3년)2천3백 혼수이런거안하고 다 집구하는데썼습니다 3살차이납니다 나머지결혼비용은 다 반반했구요
육아에선 조리원가고싶었으나 돈아낀다고 친정엄마가 해주셔서 친정엄마 2백만원좀 안되게 드렸고
같은직종이지만 항상 남편이 한시간에서 두시간 늦게 집에옵니다 그래도 남편이라고 실적도움될거 다 몰아줬구요
남편오기전에 전 와서 씻고 방닦고 놀아주고 합니다 남편오면 아기씻기고 저는 그동안 집안정리하거나 블로그나육아커뮤니티 글씁니다 무료로라도 내자식 좋은용품 주고싶어서 하는일입니다 지금까지 백만원은 훨씬넘게 용품탔어요
아기씻기고 옷갈아입히고 하고 남편씻고 합니다
무료 아기용품탈려고 애쓰는데 하지말랍니다 아기보래요
남편은 35살먹어서 무슨 핸드폰게임만합니다 아기랑있을땐 하지말래도 계속해요..아기재우라고 시키면 물론 시키면 마지못해 잘하긴하는데
벌이도 거의 같고 한두시간 늦게오면 당연히 그정도는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유식 구상이나 재료 다 제가 퇴근하면서 사오는거고 남편은 그냥 칼질시키거니 설거지 같이하면서 도와줍니다
그냥 이대로 아무일없이 시가랑 연끊고 살고 싶지만 제가 너무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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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때문에 사이 안좋아서 이혼하려고 합니다.
맞벌이고요 소득 비슷하고 아기한명있습니다
남편 전문대졸 저는 4년제졸
대출받아서 전세 서울아파트 마련했습니다
시가 할말 많지만 요약해서 말할게요
시가 이혼집안이고 이혼사유로 듣기론 시모가 어렸을때 시부에게 맞아서 도망갔다고 합니다
결혼할때 시부3천보태줬고 온 가족 모여 상견례했고
시모는 안챙기려다가 남편이 밥이나 먹쟤서 그냥 친정엄마랑 남편이랑 4명이서 밥먹는자리에서 2백만원 주더군요
결혼웨딩사진찍는 자리에 시모 오고싶대서 첨엔 거절했다가 결혼식도 못오고 불쌍해서 불렀습니다 근데 막상 속마음을 보니 겁나꾸미고 와서는 자기 사진찍으려고 했던거였어요 웨딩사진찍는 저한테 자기한테 살갑게 안했다느니 사진같이 안찍게했다느니 꼬투리잡더니 친정엄마한테 인사도안하고 지혼자 가더라고요
이때 파혼했어야됫는데....
결국 결혼식올리고 신혼여행 갔다와서 시부한테전화하니 전화도안받고 시모는 정신없고 해서 남편이 혼자전화했는데
시모가 제가전화안했다고 지 자식들한테 뒷담화했더라고요 저희랑 연끊겠다고요
시누란 사람이 남편한테 카톡으로 저를 년년거리면서 욕을써놨더라고요
그때부터 이건아니다 싶어서 시모 시누 시동생 다 차단하고 남편보고 니가알아서하라고 했어요
문제는 그 다음 시부가 갑자기 결혼한달도 안됬는데 저를 이자식,이놈이라 칭하며 지여친챙겨라 제사다 가져가라,일하는 저보고 반찬해와라,주말엔 자기시골가서 일해라 전화할때마다 스트레스준더군요 물론 안들어줬죠
시부는 도망간 시모 만나지 말라며 만나면 연끊겠다고 하더라고요
남편에게 분명 저런말하지도 말게 말좀잘해달라고 해도 그대로였어요
명절에 임신하고 가도 이런 음식은 며느리가 다해야된다 이런소리 지껄이면서 나중에 자기 모셔라 휴가때 자기랑 놀러가자 여친챙겨라...지겨웠습니다
첫생신 그래도 돈 보태준 시부 생일상 고모 삼촌 다 불러다가 차려줬더니 지 여친 안불렀다고 삐져서 먼저갔어요
그래놓고 그 다음해에 저 임신했는데 사람들다불러놓고 미역국 안끓여줬다고 망신주고요
첫명절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시부쪽에서 제사상 차리고 바로 시모쪽으로 가서 인사드렸는데 시모는 저 쳐다보지도 않고 고스돕 치더라고요
그래서 조금앉아있다가 나왔어요
근데 시누한명이 지 안보고 갔다고 싸가지없다느니 니네맘대로 살라느니하며 남편카톡으로 보낸걸 제가보고
너무 화나서 시누한테 전화해서 니가뭔데 나보고 싸가지없다고 하냐고 하며 엄청 싸웠어요
남편은 저보고 저한테 직접한말도 아닌데 왜 일을 크게만드냐며 뭐라고하더라고요
저게 저한테 한말이 아니라고요??
계속 안보다가 제가 애낳으니 찾아오더라고요
보기싫은얼굴들 ... 시모는50만원 주고 가고 시부는 아무것도 없었어요
아 있네요 시부가 교통사고 내서 남꺼 고장낸 유모차 돈으로 보상해주고 가지구온 고장낸 유모차있고요
60만원짜리 호박즙 얘기하며 반찬도 안해주는 며느리 60만원짜리 호박즙해줄거래서 호박즙 가격 알아보니 3만원도 안해서 그거 돈아깝다고 돈으로 달라고 하니 한푼도 안줬어요 결국 거짓말이였던 거예요
쌓이고 쌓여서 싸우다가 남편이 친정엄마(아기봐주시느라 같이살고있음) 불러다가 누가잘못한거냐고 따지더군요 열받아서 저두 시부불러다가 똑같이했죠
그자리에서 엄청 싸웠고 결혼할때받은 3천만원 달라고 소리쳐서 친정엄마가 빌려주셔서 주고 지금까지 안봅니다
아기 돌잔치안하려고 했는데 남편이 원해서 결국 시모만 불렀어요 돌잔치에서 분명인사했는데 제가 인사안했다며 딴지걸면서 또 인사도 안하고 사진도 안찍고 갔어요
여기서 느낀건 진짜 사람은 안변한다입니다
시가때문에 남편도 싫어져서 자꾸 저도 모르게 스트레스받았던 것들로 싸우게 되고 결국 이혼생각까지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지가 이혼가정에서 자라서 자식이 얼마나힘든줄 알기에 이혼은 절대안된다고 합니다
저보고 지네가족 한명씩 다쳐내더니 지까지 쳐낼꺼냐고 큰소리네요 어이가없어서.. 저만 잘하면된대요
지금 살고있는집은 친정엄마가 5천5백빌려주셔서 매매했습니다 아기는계속 친정엄마가 봐주시고 계시고요
친정엄마한테 죄송한마음뿐 안듭니다
결혼할때 받은돈 다돌려줬겟다 시가랑 저는 다 연끊고 남편만 아기랑 왕래하는데 그냥 이마저도 지겹다 다싫어요
남편은 가끔가다 저보고 가서 풀래요 뭘풀어야되요???
이혼소송으로 밖에 결론이 안지어지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