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하는연애

ㅎㅎ2017.01.02
조회312

남자친구와 3년을 만났어요

아직 서로좋아하긴 하는데 사랑표현을 잘받지 못하는저는

집착이 심해지고 자존감이 떨어져서 불안하고 그러네요..

 

편한연애가 좋다며 둘이 술먹으면 말도없고

남들이랑은 어색한게 싫어서 자기가 주도하면서

저하고는 그냥 어색한 채로있네요..

 

저는 남친 기쁘게 해주려고 필요한거 챙겨주고 안마도해주고

우선순위를 남자친구로 두는데 남자친구는 아니예요

 

하루빨리 제가 취업되길바라고 ( 집착을 줄였으면 해서예요)

싸우면 연락안하고 이젠 욕도 쉽게하고 기다리게하고

그렇다고 헤어지자고는 안해요

매일 죽일듯싸우는데 늘 제가 헤어지자말해도 그냥 풀고 뒤늦게 사과받아주면 그때뿐

갈수록 외롭고 비참해지고 너무 힘든거같아요..

 

그냥 남친 불같은 성격 받아주니까 아 얘는 나중에 연락하면 또 제가 연락받아주니까

그냥 그런대로 두는거같아요..

남자친구 돈도 많지않아서 잘 챙김받지도 않고 조그마한 꽃한송이 받기도 어렵네요..

 

그냥 절 생각하는 마음만 있으면 되는데 오래만나서 그런지 그런것도 없고

저혼자만 노력하고 기다리는 연애인거 같네요..

 

놓아버려야 할까요

이러면서 또 기다리고있고 사과해주길 바라고있는제가 바보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