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남2녀 중 첫째인 21살 여대생입니다.
엄마랑 여동생이랑 싸웠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억울해서 판님들 한테 물어보려구요...
상황설명을 하기전에 가족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서 덧붙이겠습니다.
저는 21살 대학생이고 제 밑으로 여동생 하나 남동생 하나가 있습니다
여동생은 저랑 6살차이로 올해 15살이고 남동생은 저랑 16살차이로 올해 5살로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형제자매입니다.
오늘 방금 전 대판 싸우고 오는 길인데요
이 사건의 시작은 4일전쯤이었을거에요
밤에 야식으로 엄마랑 여동생 저 남동생 이렇게 족발을 먹다가 엄마가 저한테 콜라먹을 컵을 가져오라고 하길래 저는 컵 큰거 하나로 나눠먹을 생각으로 컵을 하나만 들고 갔습니다.
컵을 들고 방에 딱 들어가려는데 앉아있던 동생이 왜 자기컵은 없냐고 막 이기적이니 너무하니 화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나눠먹으면 되지! 라고 하자 하나로 어떻게 나눠먹냐고 계속 옆에서 짜증을 내더라구요. 저도 듣다보니 화가나서 아니 그렇게 필요하면 너가 가서 들고오면되지 왜 나한테 자꾸 그러냐고 서로 싸웠습니다. 엄마는 가만히 앉아있다가 동생편을 들며 그래~니도 참 사람이 몇인데 컵을 달랑 하나 들고오냐며 뭐라하더라구요.
그리곤 어제 점심에 가족 다같이 밥을 먹고 있는데 동생이 밥먹다가 일어나서 물을 한잔 떠오더라구요. 그래서 동생이 떠온 물을 한모금 마셨습니다. 정말 딱 한모금요. 먹자마자 동생이 오만상 짜증을 내며 왜 언니는 내가 들고온거 먹냐고 막 짜증을 퍼붓더라고요. 내 물인데 왜 언니가 먹냐고 짜증난다고, 언니가 떠오면 되지 왜 자기물 먹냐고요. 그래서 제가 어저께 너 나보고 컵하나 들고온다고 뭐라하더니 너도 지금 딱 니 물 한컵만 들고오네! 이러면서 싸우니까 엄마가 또 저보고 너는 니꺼내꺼 개념이 왜 없냐고, 동생이 자기 마실물 들고온걸 니가 왜 먹냐고 엄마는 어렸을 때 집에 딸이 자기 하나여서 니꺼내꺼 개념이 투철하다면서 너는 왜 그러냐고 막 거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옆에 가만히 있던 아빠가 제 편을 들어주시더라고요. 생각해보라고 만약 첫째(저)가 동생처럼 자기물만 딱 떠왔으면 이해해줬을 꺼냐고, 왜 첫째말은 100에 1도 이해를 안해주려 하냐고 말하자 엄마가 뭘!!이러면서 상황이 종결됬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오늘.
제가 친구한테 생일선물로 받은 초코케잌을 먹고 남은걸 식탁위에 올려뒀었습니다. 잠시 딴걸 하다가 오니 동생이 앉아서 먹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먹는 걸 떠나서 그동안의 일이 생각이 나면서 너무 얄밉더라구요. 그래서 동생한테 야~니는 내껄 물어보지도 않고 먹냐 니까는 쪼끔만 건드려도 바락바락 거리면서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동생이 엄마가 먹어도 된다했다고 배째라식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내껀데 엄마보다 나한테 먼저 물어봐야 되는거 아니냐고 그래도 내껀데 이러니까 계속 엄마가 먹어도 된다했다고 꿋꿋히 먹더라고요 진짜 거기서 너무 열이 받아서 옆에 있던 엄마한테 엄마는 왜 내껄 나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먹어라 하냐고, 동생꺼 내가 물어보면 동생한테 물어보고 먹으라 하면서 왜 내껀 그냥 먹으라고 주냐고 따졌습니다. 그러자 엄마가 니 설마 먹을거 가지고 지금 그러는거냐고, 니 먹다 남긴거 저거 쫌 먹는거 가지고 화낼일이냐며 되러 막 동생편을 들더라구요.
그나이 먹고 쪼잔하게 먹다남긴거 동생먹는게 뭐가 큰일이냐고 그러시더니 동생보고 먹지마먹지마~넣어! 라고 저 들으라고 막 비꼬자 동생이 에라이 더러워서 안쳐먹는다 그래~ 이러면서 숟가락을 탁 던지듯이 내려놓더라구요. 진짜 화가 머리 끝까지 오르는게 뭔지 느꼈슺니다. 저도 지지 않겠다고 그래~쳐먹지마 넣어둬~~이렇게 받아쳤더니 엄마가 동생한테 말하는 꼬라지 보라고 뭐라하고 동생은 계속 궁시렁 거리길래 어~~~이러면서 맞받아쳤습니다. 그랬더니 동생이 이젠 귀고자냐? 이러는데 와 싸가지가 바가지더라구요. 너무 화가나서 너 정말 말하는거 싸가지 없다.라고 한마디 하니 엄마가 저보고 니도 만만찮다고 또 거드는데 와....
결국은 저 엄마한테 한대 맞았습니다. 말 싸가지 없이 한다구요.
근데 저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화가나고 분통?합니다 정말..
이 나이먹고 이런 유치한걸로 싸우는것도 웃긴거 압니다. 하지만 항상 동생만 싸고드는 엄마도, 엄마믿고 언니대우 안해주는 동생도 너무너무 서럽습니다.
사소한게 더 기분이 상합니다 아니 기분이 더럽습니다.
제 가족들을 잘 아는 주변 친구들은 어머니가 동생편애가 없지않아 있다며 얘기하지만 정작 엄마나 동생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아니 진짜 다른걸 다 떠나서 정말 객관적으로 누가 잘못한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알아듣고 고치겠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엄마와 동생한테 보여주려고요.
정말 객관적으로 말해주세요 판님들
엄마랑 동생이랑 싸웠는데 누가 잘못한건지 쫌 말해주세요
안녕하세요 1남2녀 중 첫째인 21살 여대생입니다.
엄마랑 여동생이랑 싸웠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억울해서 판님들 한테 물어보려구요...
상황설명을 하기전에 가족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서 덧붙이겠습니다.
저는 21살 대학생이고 제 밑으로 여동생 하나 남동생 하나가 있습니다
여동생은 저랑 6살차이로 올해 15살이고 남동생은 저랑 16살차이로 올해 5살로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형제자매입니다.
오늘 방금 전 대판 싸우고 오는 길인데요
이 사건의 시작은 4일전쯤이었을거에요
밤에 야식으로 엄마랑 여동생 저 남동생 이렇게 족발을 먹다가 엄마가 저한테 콜라먹을 컵을 가져오라고 하길래 저는 컵 큰거 하나로 나눠먹을 생각으로 컵을 하나만 들고 갔습니다.
컵을 들고 방에 딱 들어가려는데 앉아있던 동생이 왜 자기컵은 없냐고 막 이기적이니 너무하니 화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나눠먹으면 되지! 라고 하자 하나로 어떻게 나눠먹냐고 계속 옆에서 짜증을 내더라구요. 저도 듣다보니 화가나서 아니 그렇게 필요하면 너가 가서 들고오면되지 왜 나한테 자꾸 그러냐고 서로 싸웠습니다. 엄마는 가만히 앉아있다가 동생편을 들며 그래~니도 참 사람이 몇인데 컵을 달랑 하나 들고오냐며 뭐라하더라구요.
그리곤 어제 점심에 가족 다같이 밥을 먹고 있는데 동생이 밥먹다가 일어나서 물을 한잔 떠오더라구요. 그래서 동생이 떠온 물을 한모금 마셨습니다. 정말 딱 한모금요. 먹자마자 동생이 오만상 짜증을 내며 왜 언니는 내가 들고온거 먹냐고 막 짜증을 퍼붓더라고요. 내 물인데 왜 언니가 먹냐고 짜증난다고, 언니가 떠오면 되지 왜 자기물 먹냐고요. 그래서 제가 어저께 너 나보고 컵하나 들고온다고 뭐라하더니 너도 지금 딱 니 물 한컵만 들고오네! 이러면서 싸우니까 엄마가 또 저보고 너는 니꺼내꺼 개념이 왜 없냐고, 동생이 자기 마실물 들고온걸 니가 왜 먹냐고 엄마는 어렸을 때 집에 딸이 자기 하나여서 니꺼내꺼 개념이 투철하다면서 너는 왜 그러냐고 막 거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옆에 가만히 있던 아빠가 제 편을 들어주시더라고요. 생각해보라고 만약 첫째(저)가 동생처럼 자기물만 딱 떠왔으면 이해해줬을 꺼냐고, 왜 첫째말은 100에 1도 이해를 안해주려 하냐고 말하자 엄마가 뭘!!이러면서 상황이 종결됬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오늘.
제가 친구한테 생일선물로 받은 초코케잌을 먹고 남은걸 식탁위에 올려뒀었습니다. 잠시 딴걸 하다가 오니 동생이 앉아서 먹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먹는 걸 떠나서 그동안의 일이 생각이 나면서 너무 얄밉더라구요. 그래서 동생한테 야~니는 내껄 물어보지도 않고 먹냐 니까는 쪼끔만 건드려도 바락바락 거리면서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동생이 엄마가 먹어도 된다했다고 배째라식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내껀데 엄마보다 나한테 먼저 물어봐야 되는거 아니냐고 그래도 내껀데 이러니까 계속 엄마가 먹어도 된다했다고 꿋꿋히 먹더라고요 진짜 거기서 너무 열이 받아서 옆에 있던 엄마한테 엄마는 왜 내껄 나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먹어라 하냐고, 동생꺼 내가 물어보면 동생한테 물어보고 먹으라 하면서 왜 내껀 그냥 먹으라고 주냐고 따졌습니다. 그러자 엄마가 니 설마 먹을거 가지고 지금 그러는거냐고, 니 먹다 남긴거 저거 쫌 먹는거 가지고 화낼일이냐며 되러 막 동생편을 들더라구요.
그나이 먹고 쪼잔하게 먹다남긴거 동생먹는게 뭐가 큰일이냐고 그러시더니 동생보고 먹지마먹지마~넣어! 라고 저 들으라고 막 비꼬자 동생이 에라이 더러워서 안쳐먹는다 그래~ 이러면서 숟가락을 탁 던지듯이 내려놓더라구요. 진짜 화가 머리 끝까지 오르는게 뭔지 느꼈슺니다. 저도 지지 않겠다고 그래~쳐먹지마 넣어둬~~이렇게 받아쳤더니 엄마가 동생한테 말하는 꼬라지 보라고 뭐라하고 동생은 계속 궁시렁 거리길래 어~~~이러면서 맞받아쳤습니다. 그랬더니 동생이 이젠 귀고자냐? 이러는데 와 싸가지가 바가지더라구요. 너무 화가나서 너 정말 말하는거 싸가지 없다.라고 한마디 하니 엄마가 저보고 니도 만만찮다고 또 거드는데 와....
결국은 저 엄마한테 한대 맞았습니다. 말 싸가지 없이 한다구요.
근데 저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화가나고 분통?합니다 정말..
이 나이먹고 이런 유치한걸로 싸우는것도 웃긴거 압니다. 하지만 항상 동생만 싸고드는 엄마도, 엄마믿고 언니대우 안해주는 동생도 너무너무 서럽습니다.
사소한게 더 기분이 상합니다 아니 기분이 더럽습니다.
제 가족들을 잘 아는 주변 친구들은 어머니가 동생편애가 없지않아 있다며 얘기하지만 정작 엄마나 동생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아니 진짜 다른걸 다 떠나서 정말 객관적으로 누가 잘못한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알아듣고 고치겠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엄마와 동생한테 보여주려고요.
정말 객관적으로 말해주세요 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