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어린아이를 데리고 올 때는 뽁뽁소리나는 신발 안 신기는 게 예의라고 생각하는데..
아니면 카페에 올 걸 예상 못하고 그걸 신겨 데리고 왔으면 계속 걸어다니지는 못하게 하는 게 예의아닌가요?
아이가 카페 내에서 입구에서 자기자리로 잠깐 이동하는 게 아니라 아주 몇십분째 카페 내를 휘젓고 다니는데 그걸 그대로 놔두네요.
야외 공원이라든지 탁트인 공간에서는 충분히 그런 신발 신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밀폐된 실내에서는 정말 아닌 것 같은데
제가 너무 빡빡한 건가요?
다른 분들 의견 들어보고 싶어요
추가합니다.
오늘의 톡에 올라가다니 신기하네요.
제가 늘 다른 분들 글 보기만 했지 이렇게 글 쓰는 건 두번째인가 그래서 많은 분들이 댓글 주신 게 신기하기도 하네요.
보니까 제가 하지 않은 얘기를 하시는 분도 계시고 제 이야길 오해하신 분들도 계신 것 같아요.
저는 카페에 공부하러 갔다는 얘기를 한 적이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야외는 그래도 괜찮지만 실내에서는 좀 조심해야한다라는 의견을 주신 것 같은데,(아닌가요?ㅎ 물론 예민하다고 저 욕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맞아요 제 이야기의 핵심이 그거였습니다ㅜ
2층까지 공간이 뻥 뚫려있는 카페였는데(어쨌든 밀폐된 공간이지요. ) 제가 1층이 바로 전체적으로 보이는 2층의 유리벽 옆에 앉아있었는데 뽁뽁이 소리가 아주 오랫동안 나더라구요. 아이가 1층 전체를 계속해서 빙빙 돌면서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아이 엄마는 무리에서 떨어져서 아이 뒤를 졸졸 같이 따라다니고 있었구요.(걷기 연습을 시키는건지ㅜ) 아이가 잠시 움직여 어디로 이동한 것이면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소리가 나는 거라면 저도 이해하지요~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몇십분째 반복되니 매우 거슬리더라구요ㅎ
저도 야외 공원이나 길거리에서 아이가 그런 신발 신고 지나가면 그다지 거슬리지 않고 그냥 귀엽다고 생각하고 쳐다봅니다ㅎ
좀 과격한 댓글도 있던데 그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해도 그걸 보니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평소에 연예인들 사실 아닌 악플에는 상처받을 필요 없지 않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주 잠깐 몇초 악플의 고통을 느껴봤습니다ㅎ)
암튼 뭐 이런 이야기에는 모두의 의견이 통일되긴 어렵겠지요..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