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뱀한테 확실하게 물렸네요

루시아20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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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편이 7년동안 사귄 여자한테 성폭행으로 고발당해서 교도소에 들어가 있어요.

순진하게 생겨서 바람핀다는 생각은 감히 하지도 못하고 살아왔는데(밤에 옆에 오지도 않아서 고개숙인 남자가 되어서 못오는줄 알았음) 여자한테 배신당하고 일이 터지니깐 고백하는데 피가 거꾸로 솟더군요.

 

7년동안 생활비 안줘도 돈벌이가 안돼서 그런줄만 알고 생활비 안줘도 뭐라 안했는데 대출받고 내 적금까지 깨서 그여자분 다갖다주고 더이상 돈 나올구멍이 없는걸 안 그 여자분이 이 남자를  떼려고 성폭행으로 고발을 했어요. 그동안 그여자랑 관계할때마다 십오만원씩 주고 매주 토요일이면 그여자 아들이 여친 만나느라 집에 안들어오니깐 집으로 끌여들여서 잠을 잤어요.

 

 토요일이면 이 남자는 혼자사는 친구가 있는데 같이 술먹느라고 안들어온다고 거짓말을 해서 그런줄 알고 혼자사는 남자가 얼마나 외로울까해서 믿고 같이 놀아주라고 했지요. 그런데 바람핀 것을 아는 순간 돌부처도 돌아앉는다는게 이해가 가더군요.

 

이 남자는 그 여자가 얼마나 좋았으면 자기딸은 대출받아 대학 다니게 해놓고 그여자 아들은 돈벌어서 대학 가르치고 그여자는 이 남자가 갖다주는 돈으로 실컷 쓰고 누리며 살다가 가끔 뭉치돈도 갖다 주고 했는데 요즘들어 뭉치돈도 안들어오고 하니깐 이 남자를 떼려고 다른 남자를 둘을 더 사귀었고 이 남자는 수상한 마음이 들어 새벽으로 밤으로 쫓아다니다가 다른 남자랑 자고 새벽에 들어오는 것을 목격하고  그 남자들을 만나지 말라고 했는데 이 여자는 그래도 다른 남자를 만나니깐 이 남자는 미쳐서 일주일내내 가서 지키고 있다가 들어오는 여자와 관계를 하니깐 실컷 다른 남자랑 잠자리를 하고 들어왔는데 또하니깐 지겨워서 이 남자를 떼려고 작정을 하고서는 여관에서 잘때 이남자 주소를 찍어났다가 토요일에 이남자랑 2차까지 술을 먹고서는 이남자보러 여관갈꺼냐 집으로 갈꺼냐 물어봐서 집으로 간다고 하니깐 잠깐 어디갔다온다고 하면서 자기집에 가있으라고 하고서는  우리집에 와서 막 문을 두드리면서 아무개 집이냐고 물어봐서 무서워서 안열어줬더니(저한테 다 말하고 이남자를 떼려고 왔다고 함) 자기집에 가는길에 112에 어떤 남자가 자기집 근처에 있을꺼라고 신고하고서는 자기집에 들어갔는데 술에 취해서 이남자가 들어가 있다는 것을 깜빡하고 어떻게 들어왔냐고 물어봤다고 하더군요 그리고나서 바로 관계를 하고 이여자 핸폰에 있는 다른남자 전화번호를 알려고 뺏는 과정에 실갱이를 하다가 이 여자가  조금 맞고서는 도망가서 지구대에 가서 성폭행으로 신고를 했습니다.

 

이 일이 있고난후 1주일만에 이 남자가 다 고백을 하면서 자기가 온 정성을 다해 사랑을 했고 돈모아서 집사서 같이 살자고 이 여자랑 약속을 하면서 주말부부처럼 행복하게 지냈는데 이 여자가 배신을 했다고 고백을 하더군요.

 

이 여자랑 통화를 해서 유부남인걸 알았냐고 물어보니깐 알았기에 집으로 돌아 가라고 여러번 말했다고 하길래 이 남자가 돈을 다갖다 주지 않았냐 하니깐 자기는 씹값(그 여자가 한말) 받았다고 하더군요. 무슨 계약하고 줬냐고 하면서 7년동안 자기도 끌려왔다고 하길래 좋아서 만나지 않았냐 하니깐 좋기는 뭐가 좋냐고 하길래 안좋은데 7년을 만났냐고 하니깐 다른말로 돌리면서 오백만원 줘야 합의해준다고 하더군요.

이 뻔뻔한 남자는 교도소에서 자기를 빼달라고 하는데 어찌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