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대한 고민..

이명현2017.01.04
조회463


안녕하세요. 처음 글쓰는데 머리가 아프네요.
지금 직장 1년 8개월차 신입인데 회사사정이 어려워져서이번달 정리해고를 당하게됐습니다.그러면서 대표님께서 제가 미안하시다면서 아는분께 좋은자리있는지물어보겠다면서 이력서를 일단 넣어놓으라고 하시네요.그분께서 저를 뽑아주신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다른 곳에 빈곳이 있으면1차적으로 제 이력서를 넣어주신다는 거 일거에요 아마..
그런데 지금 제 맘이 너무 뒤숭숭합니다.94년생이라 지금 제가 스스로 제 미래를 스스로 선택하기에 좋은 적기가 온것같은데
스스로 뭘하고 싶은지 모르고 평생을 살았습니다.그냥 물흐르는 듯이 남들이 이거하라면 이거하고 친구가 이거하면 이거하고 살았는데회사서 일이 없는 4개월동안 정말 자기혐오에 빠지더군요.일이 없어서 그냥 앉아만 있으니까 자꾸 우울해지고 괴로워져만 갔습니다.그러면서 막연하게 편입도 생각해봤구요.
사실 지금 저는 당장 쉬고픈 마음밖에 없습니다.지금 4개월동안 스스로 너무 지치고 우울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게 정답일 수 도 있습니다.그냥 단순히 제가 철이없는건지 아직 덜 살아봐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제가 원하는 계획은 1~3월동안 마음정리하면서 제가 뭘하고 싶은건지 스스로 깨닿고제 진로 방향을 정하고픈건데.. 전 잘 휘둘리는지라 만일 남에게 제 취업자리를부탁하면 저는 또 그날만 기다리느라 매일매일을 조바심에 살것 같습니다.
주변 어른들께 조언을 부탁드리면 생각말고 취업하라고만 하시는데...
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