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1등 겸 전교 1등인 내 친구 진심 예쁨. 진짜 무쌍인데 눈 겁나 크고 코 높고 하얗고 우리 학교 교칙 엄해서 화장은 립밤이나 썬크림 정도 말고는 안돼서 거의 쌩얼로 다니는데 진짜 같은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예쁨. 비율도 장난 아님. 진짜 얼굴 작은데 키가 168이어서 거의 8등신에 몸무게가 50키로가 안됨..... 해골같이 마른 것도 아니고 진짜 딱 예쁘게 말랐다고 해야되나, 어떻게 표현하지.. 근데 진짜 키 큰데 날씬하니까 몸 자체가 예뻐보이더라. 우리 학교 바로 옆에 로데오 거리 있어서 같이 옷 구경하고 있는데 진짜 뻥 아니고 어떤 남자 분이 오더니 자기가 쇼핑몰 창업 준비 중인데 스타일이 너무 좋다고 사진 한 번만 찍어도 되냐고 물어봄. 근데 웃긴 건 그 때 걔가 딱 붙는 청바지에 흰색 크롭티? 크롭티까지는 아니고 배까지 딱 가려지는 그런 짧은 옷 있고 있었는데 딱 봐도 스타일보다는 몸이 너무 예뻐서 온 게 너무 티났음 근데 걔가 진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자기 사진 찍는 거 별로 안 좋아한다고 죄송하다고 하니까 머쓱해하면서 가더라.
그리고 공부도 겁나 잘함. 모의고사 국어 영어 100점에 수학, 탐구 1등급. 클라스가 다름. 당연히 학교 내신도 겁나 좋고. 지금 성적 유지하면 스카이 노려볼 정도. 평소에 같이 있을때는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분명 열심히 하고 있겠지.
제일 부러운 건 성격임. 아니 성격이라기 보다는 남을 끌어당기는 그런 묘한게 있다고 해야 되나.
성격이 진짜 엄청 순하고 착하고 그런건 아님. 아니 오히려 좋은 쪽으로 영악하다고 하는게 어울릴 듯 똑부러지는 면도 있고. 머리가 좋으니까 그런게 있더라 할 거 다하고 놀 거 다 놀면서 챙길 건 다 챙기는. 그냥 텍스트로 보면 약간 재수 없이 보이는데 얘가 묘한게 있음. 한 번도 화내거나 욕하는걸 본 적이 없음. 애들이 심한 장난치거나 기분 나쁠만한 일이 있어도 그냥 항상 웃고 있음. 그럴 때 약간 바보같은데 가끔 무섭기도 함. 자기 컨트롤이 진짜 장난 아님. 자기 감정, 기분을 그냥 자기 마음대로 막 조절한다고 해야되나. 특히 화나 기분 안좋은 거 숨기는 거 진짜 잘함. 자기랑 안 맞거나 아니다 싶은 거는 뒤에서 말하지 않고 당사자한테 직접 다 얘기함. 근데 오히려 애들이 얘를 진짜 좋아함. 항상 얘 주위에는 사람들이 모여있고 진심으로 얘를 좋아함. 막 쉬는 시간에 얘가 복도에서 나타나면 막 저기 멀리서 "ㅇㅇ아!!!" 이러면서 어떤애가 뛰어와서 얘 안고 (말이 안는거지 거의 덮치는 수준임ㅋㅋㅋㅋ) 얘가 평소에 연락이나 sns 그런거 잘 안하는데 어떤 애가 자기 오늘 아침에 ㅇㅇ이랑 통화했다고 자랑하고. 진짜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그런 매력이 있음.
진짜 좋은 친구인데 한편으로는 너무 부러움. 근데 다른 학교에도 이런 사기적인 능력 가진 애들 하나씩 있던데, 만약 있으면 좀 풀어줘. 세상에 그런 애들도 있는데 나는 뭐하는가 싶은 생각 들면서 약간 자극되는게 있음ㅋㅋㅋ
다들 학교에 사기캐 하나씩 있지 않아?
참고로 쓰니 고딩.(+여고+이과)
우리 반 1등 겸 전교 1등인 내 친구 진심 예쁨. 진짜 무쌍인데 눈 겁나 크고 코 높고 하얗고 우리 학교 교칙 엄해서 화장은 립밤이나 썬크림 정도 말고는 안돼서 거의 쌩얼로 다니는데 진짜 같은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예쁨. 비율도 장난 아님. 진짜 얼굴 작은데 키가 168이어서 거의 8등신에 몸무게가 50키로가 안됨..... 해골같이 마른 것도 아니고 진짜 딱 예쁘게 말랐다고 해야되나, 어떻게 표현하지.. 근데 진짜 키 큰데 날씬하니까 몸 자체가 예뻐보이더라. 우리 학교 바로 옆에 로데오 거리 있어서 같이 옷 구경하고 있는데 진짜 뻥 아니고 어떤 남자 분이 오더니 자기가 쇼핑몰 창업 준비 중인데 스타일이 너무 좋다고 사진 한 번만 찍어도 되냐고 물어봄. 근데 웃긴 건 그 때 걔가 딱 붙는 청바지에 흰색 크롭티? 크롭티까지는 아니고 배까지 딱 가려지는 그런 짧은 옷 있고 있었는데 딱 봐도 스타일보다는 몸이 너무 예뻐서 온 게 너무 티났음 근데 걔가 진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자기 사진 찍는 거 별로 안 좋아한다고 죄송하다고 하니까 머쓱해하면서 가더라.
그리고 공부도 겁나 잘함. 모의고사 국어 영어 100점에 수학, 탐구 1등급. 클라스가 다름. 당연히 학교 내신도 겁나 좋고. 지금 성적 유지하면 스카이 노려볼 정도. 평소에 같이 있을때는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분명 열심히 하고 있겠지.
제일 부러운 건 성격임. 아니 성격이라기 보다는 남을 끌어당기는 그런 묘한게 있다고 해야 되나.
성격이 진짜 엄청 순하고 착하고 그런건 아님. 아니 오히려 좋은 쪽으로 영악하다고 하는게 어울릴 듯 똑부러지는 면도 있고. 머리가 좋으니까 그런게 있더라 할 거 다하고 놀 거 다 놀면서 챙길 건 다 챙기는. 그냥 텍스트로 보면 약간 재수 없이 보이는데 얘가 묘한게 있음. 한 번도 화내거나 욕하는걸 본 적이 없음. 애들이 심한 장난치거나 기분 나쁠만한 일이 있어도 그냥 항상 웃고 있음. 그럴 때 약간 바보같은데 가끔 무섭기도 함. 자기 컨트롤이 진짜 장난 아님. 자기 감정, 기분을 그냥 자기 마음대로 막 조절한다고 해야되나. 특히 화나 기분 안좋은 거 숨기는 거 진짜 잘함. 자기랑 안 맞거나 아니다 싶은 거는 뒤에서 말하지 않고 당사자한테 직접 다 얘기함. 근데 오히려 애들이 얘를 진짜 좋아함. 항상 얘 주위에는 사람들이 모여있고 진심으로 얘를 좋아함. 막 쉬는 시간에 얘가 복도에서 나타나면 막 저기 멀리서 "ㅇㅇ아!!!" 이러면서 어떤애가 뛰어와서 얘 안고 (말이 안는거지 거의 덮치는 수준임ㅋㅋㅋㅋ) 얘가 평소에 연락이나 sns 그런거 잘 안하는데 어떤 애가 자기 오늘 아침에 ㅇㅇ이랑 통화했다고 자랑하고. 진짜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그런 매력이 있음.
진짜 좋은 친구인데 한편으로는 너무 부러움. 근데 다른 학교에도 이런 사기적인 능력 가진 애들 하나씩 있던데, 만약 있으면 좀 풀어줘. 세상에 그런 애들도 있는데 나는 뭐하는가 싶은 생각 들면서 약간 자극되는게 있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