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 아이들 데려오는 부모

소스2017.01.05
조회111,912
안녕하세요 적합한 카테고리를 찾지 못해 이곳에 글을 올렸어요 방탈 죄송해요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에 남자친구와 동네 맥주집을 갔다가 이 글을 써봅니다.봉구xx 같은 스몰비어였어요젊은 부부와 4~7살로 되어보이는 아이들이 들어오더라고요자연스레 남자친구와 아이들을 데리고 술집에 오는 부모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되었어요.어른들이 술 마시는 모습 환경 ( 아무래도 비속어도 여기저기 들려오고 자극적인 가사의 노래도 크게 나오 고 알코올이 들어간 후 미세하게 달라 지는 표정 말투 냄새 등 아이들 교육 정서에도 좋지 않을 것 같아 좋은 환경은 아니라 생각돼요 ) 을 어린 아이들에게 보여지는건 부모가 된 도리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얼마나 힘들고 숨통 트이고 싶으면 술 한 잔 기울이며대화 나누려 부부가 왔을까 미혼이지만 이해가 돼요.이런저런 대화를 하며 서로에게 집중을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아이들은 핸드폰으로 만화 보지 않는 이상 그 자리가 지루하고 집에 가고 싶어 보채게 되잖아요 그러더니 가져온 과자들을 바닥에 여기저기 뿌리고 밟아대며 노는데 부부는 그 어떤 제지도 하지 않고 , 소주만 마시더군요 순식간에 그 테이블은 아수라장이 되었어요 테이블은 과자 껍질이 수북하게 쌓이고 바닥은 아이들이 뿌리고 밟아 과자 부스러기들 ....오죽하면 사장님께서 그 테이블 부부를 빤히 보시고 바닥 한번 보고 대놓고 한숨을 푹 쉬더라고요 정말 놀라웠던건 아무런 제지도 하지 않는 그 부부의 태도 였어요.제가 부모라면 당연히 죄송하다고 사장님께 사과 드리고 우리 아이들이 어지른 것 들 모두 정리하고 바닥도 쓸고 갔을 것 같아요 남에게 폐끼치는거 정말 질색이에요 그 부부는 정말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본인들 쳐다보며 한숨 쉰 사장님을노려봤어요 앞 테이블에 앉아있던 저희도 사장님이 그 테이블을 주시 하고 있던게보였으니 그 부부도 당연 눈치 챘을거에요 난장판이 된 그 테이블을 그냥 그대로 두고 한마디 사과 없이 사장님을노려보고 계산 끝내고 밖에 나가서도 아이 엄마 되시는 분이 계속 노려보고 갔어요.그 상황이 너무 어이가 없고 세상에 이렇게 상식이 없는 부모 밑에서 어떤 가정 교육을 받고 아이들이 어떤 인성으로 자라게 될 지 노 키즈존 이 아이들이 아닌 무지한 부모 때문에 생겨날 수 밖에 없겠구나 했어요부부 중 한 사람이 올바르고 상식이 있으면 다른 한 사람이 그 좋은 부분을 닮아가고 싶고 서로 끊임없이 배우며 성장해가고싶잖아요  그러다 아이를 낳고 부모가 되면 그 좋은 부분들을 아이에게 좋은 환경으로 이끌어줘야 옳은거라 생각되는데  잘못된 점을 인지하고 바른길로 다른 한 사람이 인도해야 하는데너무 서로 무지한 사람들끼리 만나 유유상종인가봐요 본인들이 부끄러운 행동을 한건지 모르는 걸까요 아님 낯짝이 두꺼운 걸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89

ㅎㅎ오래 전

Best그런부부니 애들데리고 술집가는겁니다~~~~

하하오래 전

Best7살 4살 정도 되어보이는 애들이 공공장소에서 난장판을 만들어 놓는게 가정교육이 잘 되어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부모가 개차반이라는거죠.

오래 전

추·반아니 이제 애엄마는 커피숍에 이어 술집가는것도 눈치봐야되나 ㅋㅋ 물론 저런 진상부모랑 진상자식들은 나도 싫다.

오래 전

술집에 가는건 그럴수있다 치는데 애들통제도 못하고 통제하지않을거면 데리고가지말아야지 설사 갑자기 난리를냈다 해도 미안하다사과하고 부모가치우고나와야지 저건 그냥 개념을 술에말아먹은거임

ㅇㅇ오래 전

술집은 미성년자 출입금지 구역인데 아직 미성년인 아이를 데려오냐. 술 마시고 싶으면 집에서 마시세요. 애를 술집에 데려가는 부모들은 가정 교육 똑바로 못 시키는 인간들이죠. 이런 인간들이 나중에 며느리, 사위 앞에서 민망한 언행을 잘 합니다.

ㅋㅋㅋ오래 전

스몰비어집 운영합니다 근데 저런부모님들 정말많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테이블 손님들 대화가 대부분욕이에요 그런데도 잘들오십니다^^^^^

요로오래 전

난 야외테라스에서 애 유모차 태워놓고 맥주들고 담배피우는 엄마도 봤음. 결혼전엔 호프집에서 남자들만 모인자리인데 애아빠 혼자 있는데...애가 귀여워서 말걸었더니...그애아빠가 우리한테 애맡기고 술먹은적 있음.ㅡㅡ 별 이상한 사람 많음. 애 관수만 잘한다면 술집에 애델꼬가는건 죄가 아님.

34오래 전

호프집에서 애 생일케익 불붙히고 축하해주는사람도봤다. 애 생일에 호프집이 말이됨? 어른들욕심에 애만불쌍....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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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아파트상가에 스몰비어있는데 밤에 애들천지예여. 특히 여름에는 어휴..... 저도 4살애키우는데 진짜 저절로 쯧쯧 혀가 차지더군요....노이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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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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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오래 전

근데 솔직히 쓰니나 댓글쓰신분들 저애기들 정서에 안좋을까바 그러는게 아니라 자기들이 불편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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