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미칠거 같아요;

ㅇㅇ2017.01.05
조회14,862

여기가 조언 주실 분이 많을 것 같아서 여기에 올립니다.

올해 고3되는 여학생입니다.

 

1년전쯤에 윗집에 젊은 부부랑 애기들이 있는 집이 이사왔어요.

이사왔을 당시 빵같은거 가져오면서 애기들이 시끄러울수도 있다고 잘부탁한다고 하더라고요.

뭐 자주그러는 것만 아니면 다들 일나가고 학교가고 하니깐 괜찮았어요.

여름방학때도 자주들리긴 했지만 그렇게 심한건 아니었는데...

이제 겨울방학이 되고 집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 지니까 엄청난 스트레스더라고요...

아침 9시부터 밤 10시 넘어서까지 하루종일 간헐적으로 애들이 뛰어다녀요...

안방 제방 거실 상관없이 뭐 그렇게도 뛰어다니는지...

근데 가끔만 그러면 몰라도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매일 그러는데 윗집 아줌마 일도 안하시고 가정주부 같으시던데 애들을 왜 안말리는지...;

왜 층간소음 때문에 싸우고 그러는지 알것 같더라고요.

 

어느날은 너무 짜증이 나서 경비실에 호출해서 윗집 조용히좀 해달라고 전해달라고 했는데

그거 전한지 2시간도 안되서 또 뛰어다니고...

솔직히 이제 고3되는 겨울방학이라 예민하고 공부도 많이하는데 귓구멍에 북치듯이 맨날 뛰어다니니까 너무 짜증나고 확 가서 욕이라도 해버릴까 그러고 스트레스받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아빠가 가서 조용히좀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어른이 가서 그런 말 하면 싸움난다고 니가 가서 말하라는 거예요... 근데 제가 뭘 어떻게 말해요 ㅠㅠ

 

어떻게 해야 시끄럽게 안할까요...?

애들뛸때 천장을 청소기로 칠까 소리를 지를까 가서 따질까 많은 생각을 해봤는데 다 탐탁치않고 ㅠㅠ 이글 쓰는 순간에도 뛰어다니네요 아놔;;ㅋㅋㅋㅋ 조언좀 부탁드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