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부탁]남자친구의 말에 눈물이 나요

12345678902017.01.05
조회448

안녕하세요

고등학생이고요 남자친구를 만난지는 거의 반년이 되었어요.

제가 남자친구를 좋아하는지 안하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애뜻하고 좋아하고 하루하도 못보면 보고싶고 그러니까 좋아한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이상하게도 남자친구가 저를 칭찬하는?예를들어 이쁘다, 나랑 사겨줘서 고마워, 나랑 결혼 해 줄거지?, 내가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자기를 자책하는말) 등등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이상하게 눈물이 나오려 그래요...

진짜로 남자친구가 잘못을 저질러서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더라도 이상하게 눈물이 나요

그 잘못이 100퍼센트 남자의 잘못이 아니고 제 잘못도 아주 조금은 있어서 나도 미안해서 그러는걸까요?

그 전엔 안그랬는데 100일쯤 부터 그렇더라구요...

처음 울게된 건 계기가 있는데 말씀드릴순 없지만 그 일 이후로 계속 저런 말들만 들으면 눈물이 나네요

남자친구한테 말한적도 없고 왜 그런지 이유도 잘 모르겠고 해서 그냥 판에 올려봅니다.

전혀 결혼 할 마음도 없고 남자친구의 미래가 밝지만은 않은 상황이라 그런지 절대 이친구랑 고등학교 이후로는 만날 마음이 없어요....

그런데 왜 저런 소리를 들으면 눈물이 날까요? 제가 미안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이쁘다는 소리를 들었을때 눈물이 나는건 뭔가요? 자존감이 낮아서? 아니면 그냥 남자친구에게 별 마음이 없는것 때문에 미안해서??

그래도 남자친구를 좋아하는것 같긴 한데..왜 눈물이 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