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골든] '단골손님' 샤이니·엑소, 골든에서도 '원 오브 원'?

ㅇㅇ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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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이미현] 
골든디스크에 개근상이 있다면 누가 차지할까. 샤이니는 제23회 골든디스크에서 신인상을 차지하고 반짝 빛났다. 신인상을 탄 이후 7년 넘게 골든디스크를 찾고 있다. 엑소는 27회에서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이후 28회부터 30회까지 내리 음반 부문 대상을 차지하며 골든디스크와 입맞춤을 이어가고 있다. 세븐틴도 30회에서 신인상을 차지하며 2년 연속 골든디스크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빛났다. 샤이니는 정규 5집 앨범 '원오브원'을 통해 복고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엑소는 정규 3집 '이그잭트'를 통해 음반과 음원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세븐틴은 첫 정규앨범 '러브 앤 레터'로 각종 차트 순위권에 안착하며 '대세돌'임을 입증했다. 제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월 13일과 1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7·8홀에서 개최되며 JTBC·JTBC2에서 생중계된다. (소개 순서는 팀명을 기준으로 숫자·영문·한글 가나다순)

<음반후보>

[제31회 골든] '단골손님' 샤이니·엑소, 골든에서도 '원 오브 원'?
샤이니
발매일 : 2016년 10월 5일
앨범명 : '원 오브 원'
타이틀곡 : '원 오브 원'

샤이니가 하면 복고도 반짝였다. 늘 시대를 앞서가는 음악을 선보이며 평론가들이 기대하는 그룹으로 뽑힌다.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레트로 감성으로 컴백했고, 샤이니만의 세련된 감성으로 대중을 사로 잡았다. 컴백하자마자 각종 음반 차트에서 주간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확인시켰다.

[제31회 골든] '단골손님' 샤이니·엑소, 골든에서도 '원 오브 원'?
세븐틴
발매일 : 2016년 4월 25일
앨범명 : '러브 & 레터'
타이틀곡 : '예쁘다'

데뷔 1년 7개월 만에 '대세돌'로 자리잡았다. 음반판매량이 이를 증명한다. 30회 골든디스크에서도 음반부문 신인상을 받은만큼, 2015년 신인아이돌 그룹 중 단연 독보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세븐틴의 매력은 '자체제작'이다. 안무팀·보컬팀·퍼포먼스팀 등으로 나눠 본인들의 음악성을 직접 어필했다. 팬들에게는 '능력돌'로 자리잡으며 상승 곡선을 탔다.

[제31회 골든] '단골손님' 샤이니·엑소, 골든에서도 '원 오브 원'?
업텐션
발매일 : 2016년 4월 18일
앨범명 : '스팟라이트'
타이틀곡 : '나한테만 집중해'

물이 올랐다. 지난 2015년 데뷔 해 쉼없이 달렸다. 같은 해 9월 '위험해', 2개월 뒤 '여기여기 붙어라' 그리고 3개월 만에 신곡 '나한테만 집중해'를 발표했다. 데뷔 후 1년 동안 총 다섯장의 미니앨범을 내며 쉬지 않았다. 도쿄와 오사카에서 총 4회 진행된 팬미팅에는 총 1만여명의 팬들이 모이며 차세대 한류돌의 성장을 알렸다.

<음원후보>

[제31회 골든] '단골손님' 샤이니·엑소, 골든에서도 '원 오브 원'?
에일리
발매일 : 2016년 8월 23일
타이틀곡 : '이프 유'

에일리하면 파워풀한 가창력을 떠올린다. 여기에 자신감 넘치는 가사는 그 이미지를 한층 강화시켰다. '이프 유'를 통해 이번엔 새로운 면을 선보였다. 절절한 마음을 절제된 감성과 그만의 소울로 풀어내 '감성 보컬'로서의 입지도 다졌다.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음원이었지만,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롱런하며 '에일리=믿고 듣는 보컬'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제31회 골든] '단골손님' 샤이니·엑소, 골든에서도 '원 오브 원'?
엑소
발매일 : 2016년 6월 9일
타이틀곡 : '몬스터'

이름 자체만으로도 강력하다. 이미 골든디스크에서 3회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27회에서 '마마'로 신인상을 차지한 뒤 승승장구 했다. 음반뿐만 아니라 음원에서도 그 가치를 드러냈다. 앨범을 발표하면 무조건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수록곡들을 차트 내에 줄세웠다. '몬스터'처럼 차트를 집어삼켰다. 엑소는 4번째 대상을 받고 싶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대상을 받는다면 골든디스크 신기록으로 남게 된다.

[제31회 골든] '단골손님' 샤이니·엑소, 골든에서도 '원 오브 원'?

발매일 : 2016년 1월 28일
타이틀곡 : '어디에도'

2년 만에 컴백했다. 대중들은 엠씨더맥스의 감성을 기다렸다. 전통 락발라드의 귀환이었다. 컴백하자 마자 주요 온라인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불화설 등 여러 잡음 속에도 진정한 '음원킹'으로 거듭난 것. 방송 한차례도 없이 이룬 성과였다. 한마디로 소리없이 강했다. '어디에도'는 보컬 이수의 최대 장점이 돋보인 곡이다. 엠씨더맥스의 히트곡 중 하나인 '사랑의 시'에서 보여주었던 섬세한 가성을 활용해 곡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