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병신년은 저였나봐요

착하면손해야2017.01.06
조회1,737

그냥 빡치는데 쓸곳이 없어서 글써봐요

여행지에서 어떤 남자를 만났어요

어쩌다보니 여행지도 똑같고 비행기시간도 똑같고

너무 신기한거에요 서로.

남자가 대쉬하니까 넘어가버렸어요 병신같이.

근데 공부한다고 기숙학원에 들어가더라고요?

여지를 자꾸 주길래 그것도 기다렸어요.

장거리였는데 사귀지는 않고 썸만탔죠

근데 이 썸이 나만있는것도아니었고 심지어 여자친구도 있었더라고요.

사귀지도않으니까 뭐라 할말이없었어요. 내가더 좋아하는 상태여서

그렇게 지진부진 끌다가 공부끝나도 똑같아서

제가 먼저 보러갔어요.

보면 뭐가 좀 달라질것같았는데 달라지다가 제가 사는 곳으로 오니까

다시 똑같더라구요.

지금은 정리했지만 나몰래 연락하던 여자가 누군지 알게되고

또한번 내가 쓰레기 좋다해버렸구나를 느꼈네요..

우울하고 그러지 않은데 그냥 제 스스로가 안타까워요 한심하고..

그래서 그냥 두서없이 적어봐요.

사람 만난다는게 너무 어려운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