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댓글은 하나하나 잘 읽어봤습니다!
자고일어나니 톡이 되있더군요!
먼저 다가오면 '강아지가 물어요'라고도
가끔말하는데 그말을 하기전에 우당탕탕
그말을 해도 듣지도 않고
저희 강아지는 무서워서 짖는데
재밌다면서 이리오라면서
발을 구르고 자리를 이동해도 따라오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애엄마들은 그걸 그냥 보고있구요..하
애엄마들이 뭐라안하니 애들이 행동이
제지가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애견카페에 대한 댓글이
정말 와닿았습니다. 주말에 가면 엄마들이
삼삼오오와서 자기들은 커피마시고
직원들은 애들한테 뛰어다니면안돼, 이러면안돼
지난번에 한번은 아이가 너무 심하게
강아지를 괴롭히는겁니다 (꼬리잡아당기고 발로차기)
그래서 직원이 애엄마한테 조심스럽게
부탁드렸더니
'나는 개 싫어하니까 애한테가서 직접말해'
하시는거 보고 경악을 금치못했어요
저는 애카도 자주가는 편인데
애기들이 억지로 안고, 안고 뛰고, 떨어트리고
저희집 강아지는 그래서 아이들을 싫어하는겁니다
천문이 다 안닫혔는데도 도망가는애를 안아서
안고있다가 떨어트리더라구요.
안으면 안된다 이야기해도 애엄마들은
관심도 없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요새는 인식이 많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리드줄,배변봉투 안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다들 꼭꼭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읽고 한분이라도 생각이 바뀌었으면
충분히 만족합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애엄마이자 소형견견주입니다.
방탈인줄 알지만 여기가 아이어머님들이
제일 많이 보실거 같아서 글을 씁니다. 죄송합니다.
방금 판에 글 하나를 보고 저도 한자 적어보는데요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할때마다 불쾌함을
감출 수 가 없네요. 심한말인줄 알지만 이래서
맘충소리가 나오는구나 싶을때가 많습니다.
소형견견주이고, 공원이든 어디든 리드줄은 항상
착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날이 추워 아파트 공원에서 산책을
자주하는데요, 제발 강아지를 만지러오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소형견도 강아지인데 애엄마들이랑 애기들은
무슨 장난감쯤으로 취급하는거같아서 너무속상합니다
과연 강아지가 대형견이였어도 그랬을까요?
2키로 나가는 강아지인데 작고 귀엽게 봐주시는건
백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아이를 데리고 다니시는 어머니들 중에
다가오시기전에 "만져봐도되나요?" 나 "안물어요?"
정도 물어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럼 제가 강아지를 잡고 네 괜찮아요 하며
"아가야 여기 예쁘다 해줘!" 라고 저도 친절하게합니다
그런데 정말 몰상식하게 애엄마랑 애가
"저기 강아지다" 하고 우당탕탕 애가 뛰어와서
갑자기 무턱대고 만지려고 합니다 ㅠㅠ
저희집 강아지는 아이들을 별로 안좋아해요
손이 거친아이들도 많고 자꾸 귀찮게 하니까요
그렇게 뛰어와서 갑자기 만지려고 하면
강아지도 놀래서 짖을 수 밖에요...
절대로 물지는 않아요! 또한 아이가 다가오기전에 제가
강아지를 제지하며 리드줄을 당기거나 안아줍니다
저희가 보기엔 아이지만 2키로 강아지가 보기엔
거대한 거인이에요.
그래서 제가 "안돼요. 아이를 안좋아해요 "라고
제지하면 애엄마들이 되게 유난떤다고 그러세요..
본인 아이들이 중요하듯 저에게도 제아이와 제강아지는
둘도 없는 자식들인데
몇일전에도 이런일이 있었는데
아줌마들이 유난떤다며 수군수군 하시더라구요..
강아지 억지로 데리고 이동하는데도
아이들은 엄마뒤에 숨어서 이리오라고 강아지를
부르고, 저희집 강아지는 그날 집에오는 길에
아이들만 보이면 제 뒤로 바짝붙어 숨더라구요
얼마나 안쓰러운지
보통 산책나가면 하루에 한번은 이러는거 같아요
너무 스트레스 받고 솔직히 화가납니다.
강아지가 아무리 작아도 다가오시기전엔 제발
예의있게 만져도되는지, 다가가도 되는지
물어주세요. 작은 강아지는 장난감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