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지만 일단 결혼한 유부녀들 뒷담이므로
이곳에 적음
쓰니는 남친이없으므로 음슴체 ㄱㄱ
30대초반의 전문직 여성임
나이가 나이이다 보니까 친한친구들이 대부분 결혼을 함
친구들이 하나둘씩 결혼을 하니까 만나기가 더욱 힘들어짐여자친구들은 대부분 전업주부생활을 하고 있는데도
만나자는 얘기만 나오면 시댁이 어쩌고 남편이 어쩌고
섭섭하고 짜증났지만 결혼하고나면 감수해야되는 부분이라
생각하고 아무 소리안했음
나는 싱글이고 아직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훨씬 자유로움
그래서 8-90%이상 내가 그들의 시간에 맞추는 편인데
항상 바쁜거 알면서도 꼭 당일날이나 바로전날 펑크를 냄
(나는 이르면 2주 에서 1주 전에 스케줄 조정을 해야함)
그래도 그래 뭐 유부녀니 어쩔수 없겠지 니네 탓이겠냐 하며 별말안하고 지나가지만 나중에 들어보면 섭섭한 핑계들 뿐임
그리고 sns보면 내약속은 그렇게들 펑크를 내면서
지네 할건 다하고 돌아다님(주로 남편이랑 데이트)
그러면서 남편욕은 어마어마하게 함
넌 최대한 늦게 결혼해라부터
시월드가 괜히 시월드가아니다 어쩌고 저쩌고
우리끼리 단톡방이 있는데
어느샌가 시댁얘기 부모님들 선물얘기
지네 남편이 어쩌고 저쩌고
관심1도 없는얘긴데 반응없으면 대답할때까지...
난 싱글이니 아무래도 자유롭다보니까
어디갔다온얘기 일하다 빡친얘기 하면 아무도 대답안함
그냥 쌩~~~
임신해서 곧 예정일인 친구가 있는데
애는 어떻게 생긴지
보이지도않는 초음파사진 올려놓고 코가높네
입술이 쳐졌네 난리난리
내가 무슨얘기를하건 남편얘기
어쩌다 나 놀고있다 신나죽겠다~~~~!!
이러면 시작은 싱글이어서 부럽다~~ 지만
언제 정착할래
우리나이에 체력이되냐 아직도재밌냐
이ㅈㄹ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라 화장하고 꾸미고 나가면
이거 얼마짜리냐 의미있냐 빨리 남자만나서
결혼해야되지않겠냐 이ㅈㄹ
만나서 돈쓸땐 남편카드라 눈치가보이네어쩌네 하면서
왜나한텐 자꾸 결혼 하라고 하는건지
난 그냥 내가벌어 나쓰고싶은거 다쓰고 싶다고!!!
미안하지만 니네남편들 1도 안부러워
물론 나도 외롭고 난 뭐가 모자라 지금까지 나만 혼자있나싶어 자괴감이 들지만 니네처럼 빚잔치로 시작해
시어머니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네마네 하는거보단
아직 내가 나은거같애
니네말처럼 내가 아직 철이 없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