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기죽인다고 회사 그만두겠다는 남편

그만2017.01.08
조회88,527
안녕하세요? 이제 30대에 접어든 유부녀입니다
남편은 2살 연하로 28이고 철거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어제 남편과 심하게 다툰후 정말 제가
잘못된건가 해서 톡커님들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남편보다 수입이 조금많습니다. 그렇다고 많이
차이나는게 절대 아니고 70정도? 남편 일이 건물철거 하는거라 일이 안들어오면 쉬거든요. 저는 주류회사에 다니고 있고요. 남편이나 저나 둘다 흡연자라서 아이는 이번년도안에 담배를 끊고 내년에 가질계획이에요

어제 남편이 집에서 쉬길레 친정가서 반찬좀 가져와달라고했거든요 친정엄마가 음식솜씨가 좋으세요 남편도 인정하거든요. 그러고 퇴근하고 집에 갔는데 남편이 씩씩대고 있길레 왜그러냐고 했더니 저보고 큰소리로 "야!!" 라면서 큰소리 치는거에요 그래도 제가 아내고 2살이나 많은데 그러면서 장모님 왜그러시냐고 따지길레 무슨일 있냐고 물었더니 친정엄마가 요즘 일이없냐고 물어서 화가났다내요 ... 참나 어이없어서 ㅋㅋ

엄마에게 전화했더니 그냥 걱정되서 물어본거고 일없을따 맛있는거 해놓을테니 와서 먹고가라고했다더군요.
남편에게 그렇게화나는거냐고 했더니 처가에서도 자기무시한다 너도 무시하는거냐고 하면서 제가좀 화나서
야 너 이런식으로 말하지말라고 그랬습니다.

제가 나이 더 많다고 저 남편에게 야 너 이렇게 부른적절대 없거든요. 그러곤 시댁에서 자겠다면서 저녁에 나갔네요

시어머니 전화오셔서 걱정말라고 정신교육 시켜서 보내시겠다는데 시어머니 엄청 좋은분이세요 철부지하고 산다면서 매번 고생한다고 미안하다고 말씀해주시고 저도
더 잘하고 싶은데

남편이 더 적게번다고 무시한적없고 같이 저축열심히 하면서 아기 낳을 준비도 하면되는건데 정말 저 한테 왜그러는지.... 평소에도 자기 무시하는거냐 이런말을 자주해요

저런것만 아니면 소소한 이벤트도 잘해주고 자상한데
그러고 자기 회사 그만둔다고 그러는데 우리사회가 지금 맞벌이 아니면 아이하나 낳고 키우기도 힘든데 그만두면 뭐할꺼냐니까

니가 매번 기죽여서 돈 많이 벌어야할거 아니냐며 대출받아서 피시방을 차리겠다네요 ㅋㅋ 제가 정말 남편 기를 죽이는걸까요??

철도없고 증말 자격지심 심한 남편 고칠방법있을까요?
시어머님이 말해도 안듣고 정말 막무가내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많은 조언부탁드릴게요 즐거운주말되세요~~

댓글 48

ㅎㅎ오래 전

Best남편한테 말하세요 난 너 무시한적없는데 그래 느꼈다면 니가 그만둘게아니라 내가 일을 그만두는게맞다 니 생각은 어떰?

ㅇㅇ오래 전

Best이래서 자격지심 가진남자랑 결혼하지마세요 쓰니처럼됩니다

ㅌㅌ오래 전

근데 정말 이해안가는게, 여자가 더 잘살아도 남자기죽고. 여자가 더 좋은차 타고 남자 기죽고, 여자가 더 벌어도 기죽고. 그럼 어찌해야하지. 난 결국 이런문제로 트러블생겨서 몇년전 상견례하고 끝낸적있음. 아니 누가 더 잘벌고 못벌고 그거로 왜 기가죽지..? 경쟁상대가 아니잖아.. 그때 끝낸 전남친 엄마가 집 명의마저 아들이름으로 하라고 했었는데 이유가 남자 기죽는다고.. (울 아버지가 주시기로한 집)

ㅇㅇ오래 전

그냥 대출받아서 피씨방 차리고싶었다고 말하지 ㅎㅎ

ㅁㅇㅅ오래 전

글쓴님 친정가서 그런 소리 들으면 괜히 뻘쭘하고 기분 나쁠 수 있을거 같은데.. 글쓴님과 장모님(?)은 그런 의도가 아니시겠지만, 근데 남자 쪽도 좀 오바 한 감이 있네요 다짜고짜..ㅋㅋㅋ 차분히 대화로 본인 생각을 얘기 할 수도 있는데..

ㅎㅎ오래 전

이러니까 여자들이 자기보다 못한남자 안 만나려고 하는거야... 저렇게 열등감과 자격지심으로 똘똘뭉친 놈이랑 누가 살아.. 쓰니 고생하네요

닉네임오래 전

저기 맞춤법 좀 ㅡㅡ 그러길'래' 하길'래' 임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솔직한세상오래 전

최저 시급 6470원 유신 독재 살인마의 삼남매 누구 밑에서 일 해 본적도 없는데 재력가 아들은 놀다 못해 마약을 빨아도 기업 1대 주주 ------------- http://pann.nate.com/talk/335076793 ------------- 박근혜 재산의 모태는 '남에게 공짜로 받은 것' 여전히 석연찮은 재산 형성과정 전두환에게 받은 6억 · 무상증여 받은 성북동 자택이 종잣돈 성북동 자택 증여세까지 "믿고 맡겼다" 안철수 후보 비난, 박근혜에게 부메랑으로 돌아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88497 ------------- 박근혜 일가. 친인척 재산 총계 : 약 1조 3,000억원박근혜 영향하의 강탈재산 포함시 : 약 4조원박근혜 일가 소유 및 강탈재산 부동산 580만㎡(여의도의 2배) http://www.nocutnews.co.kr/news/4294450 ---------- 박근혜 후보의 남동생 박지만씨가 최초로 마약에 손을 댄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었다. 다만 그가 처음 마약 복용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때는 1989년 2월 27일로 확인됐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12049 ------------- 박 회장은 1989년부터 2002년까지 6번이나 마약투약으로 적발돼 구치소와 치료시설을 들락거렸고, 2002년 10회 이상 상습적으로 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로 5번째로 구속됐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408827 -------------- 마약복용 혐의로 보호감호 치료를 받던 박지만씨를 국내 300위대 부자로 만들어준 인물이기도 하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667 -------------- 박지만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으로부터 9억원을 빌려 이 회사 지분 74.3%를 인수하면서 대표이사가 됐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43200.html -------------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에게 9억원을 빌려 대주주가 되었다. 당시 총자본금 36억원 가운데 박지만씨가 지분의 74.3%를, 그의 둘째누나 박근령씨가 8.3%의 지분을 가졌다.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4799 ------------- 가업 상속 세제 개편, 박근혜 대통령 조카들 150억원 세금 감소 ··· 누리꾼 “셀프감세” http://bizn.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409221114471&code=920100&med=khan ------------ /

ㅇㅇ오래 전

자격지심은 고칠방법이 없음 나이먹을대로 먹어가지고 초딩보다 못한디 고친다고 고쳐질까요 ㅋㅋㅋㅋㅋㅋ 걍 버려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쿠마오래 전

pc방 같은 개소리하고 자빠졌네ㅡㅡ 님 남편 게임 좋아하죠?ㅋㅋ pc방 차리면 게임 실컨할수 있을꺼란 개멍청이 같은 생각하는 ㅂㅅ 인거같음ㅡㅡ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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