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만날 시간만 없는 남자친구

ㅇㅇㅇ2017.01.08
조회74,283
5년을 죽고 못사는 친구로 지내다 연애한지 8개월
솔직히 친구로 지낼때,
남자친구가 절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모르는척하며 계속 지내다가
결국에는 저도 남자친구가 좋아지고..
얘 아니면 안되겠다는 생각이들어
결국에는 사귀게됐어요.

사귀고 난 뒤,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 다른연인들처럼 알콩달콩 잘 지냈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최근에 취업한뒤로 저한테 많이 소홀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5일근무에 휴무가 일정치않은 서비스직에 취업했는데, 출근하는 5일중에 3일을 퇴근후에 회사동료들과 술자리를 가집니다. 솔직히 이것도 마음에 안듭니다..
근데 정말 마음에 안드는건 이틀 휴무때마다 저를 만나거나 다른 친구를 보거나 하는데
만날때마다 피곤해.집에가고싶어.라고 합니다..
어느날은 만난지 2시간30분만에 집에 가자라고 하더군요.

친구 만나서 술마시거나, 회사동료들과 술마실때는 새벽까지 술마시면서 저 만날때마다 피곤해.일찍 집가자.라고 하는 남자친구..계속 만나야할까요?


댓글 56

ㅇㅇ오래 전

Best헤어져 그냥. 데이트하면서 피곤하다 집에 가자고하면 말 다한거지. 다 의미없다

ㅇㅇ오래 전

Best친구로 지낼땐 너무너무 가지고싶은 보석이었는데 막상 내께되니깐 흥미가 떨어진것 같은데요.

ㅇㅇ오래 전

Best질린거같은데..제가 만났던남자들중에는 3일밤새고도 전철한시간타고 나보러오는남자도 있었고 썸타던남자가 다리다쳐서 깁스하고도 약속 취소하기싫다고 다리깁스하고 목발집고 나온적도있고 지금만나는남자친구도 3년사겼지만 아무리피곤해도 집에는 무슨일이있어도 데려다줘요. 물론 저도 저런 쓰레기같은남자들도 많이만났었는데 주위를둘러보면 날아껴주고 위해줄남자는 얼마든지있어요. 굳이 본인을 귀찮은존재취급하는 남자를 만날필요는 없는듯

미쳐오래 전

Best심증만으로 이별하는건 결코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본인의 서운한 점을 진지하게 얘기하고 나서도 변하지 않으면 그때 헤어져도 늦지 않을거라 생각 하네요.

ㅋㅋ오래 전

Best내 전 남친도 이랬었지.. 헤어지자니깐 맨날 피곤하다던 사람이 집앞으로 찾아옴ㅋㅋ 정말 헤어지길 잘했음

ㅇㅇ오래 전

시간이 남아서 너를 보러오는것과 시간을 만들어서 너를 보러오는것을 구분해야한다고 햇다

QQQQQQ오래 전

술에 쪄러 있는 사람 장래가 없어 행복한 가정은 상상도 못해 지금 헤어져 이혼 보다 훨 나으니까

ㅇㅇ오래 전

남친자랑자제좀,,힘든가본데 뭘 지들 남친 자랑이여 ㅋㅋㅋㅋ

yy오래 전

널린 남자다 그런 마인드 가진남자는 추천하고싶지않다 정말 글쓴이을 좋아한다면 소홀하게 하지 않지

1212오래 전

그런남자랑 만나지마세요 결혼 절대반대 그말 달고삽니다

ㅎㅎ오래 전

나랑 내 남친은 장가리 커플이예요. 남친은 아산 나는 군산. 남친이 일주일에 두세번 군산으로 와요.내 남친 3교대근무고 나도 병원에서 3교대 근무합니다. 나 쉬는 날 남친이 야간근무일때는 자정부터 오전8시까지 일하고 바로 아산에서 나 있는 군산까지 1시간 반이상 운전해서 와요.와서 하루종일 놀러다녀요. 안 피곤하냐고 좀 일찍가서 쉬라고 해도 말도 안 듣고 하나도 안 피곤하다고만 해요. 자기는 강철체력이라 끄떡없다고...그러다가 어느날 남친 소개 해 준 언니랑 전화통화를 했는데(언니 남편이랑 남친이랑 같은 직장) 그 언니가 하는 말이 내 남친 일하다 코피흘리고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하고 수액 맞았다고...난 진짜 몰랐거든요. 그런 일 있었는지 전혀..열받아서 남친한테 전화했죠. 그러니까 내가 무리하지 말라고 했잖아 그리고 그런일 있었으면 나한테 얘기해야되는거 아니냐고 내가 뭐가 되냐고 막 화를 냈어요. 그랬더니 남친 왈 별일 아닌데 니가 걱정할까봐 말못했다 나 진짜 괜찮다 요런소리만 해대고...암튼 그런 일도 있었네요..그때 깨달은게... 남자가 연인을 진짜로 사랑하면 피곤하고 힘들어도 정신력으로 버틸 수도 있다는 걸...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만날때마다 피곤하다 집에 가고싶다를 연발하는 남친은 내 사람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다시 심사숙고 해보세요

ㅇㅇㅋ오래 전

영원히 쉬게 해줘요~ 만나자하면 피곤할테니 쉬어~ 난 당연 오늘도 너 피곤하달까봐 친구랑 만나기로했어~ 담에 만나면 2시간쯤 돼서 너 피곤하겠다 그만 집에 가자~ 하고 슁~ 가버려요~ 무리수를 둬야 알아처먹는 스타일인듯

J오래 전

끝이 보이네요. 다른 이들과는 늦게까지 쌩쌩하게 잘만 놀면서, 나와 있을 땐 피곤해하고 조는 남자. 저도 만나봤어요.;

에스해오래 전

남친을 정말 좋아 한다면....그냥 두시고.. 쓰니님 하고 싶은걸 하나 둘 배워 보세요 남친한테 목매지 말고... 그러다 어느날 남친분도 정말 쓰니님을 사랑한다면.... 느껴지는 부분이 있을껍니다. 지금은..그냥 두시고...쓰니님 자신의 상품을 업그레이드를 시키세요 무슨말을 한다 해도 잔소리로 들을꺼고.. 또 남자가 직장취직을 하면 그 나름으로 봐야 하는 부분도 있는거고.... 진정으로 쓰니님을 사랑하는가를 한번 지켜 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일듯..

오래 전

제 남친 진짜 피곤해서 피곤한 표정이긴해도 말은 나랑 있으면 피곤한거 다 사라진다고 합니댜... 그래도 서운할때도 있고(얼굴에다 피곤하다고 써놓기에 ㅋㅋㅋ) 피곤하면 쉬지 왜나온건지 하는 맘도 들지만 그렇게밖에 시간이 안나니 ㅋㅋㅋ 쉬는 거 위주로 데이트 코스를 짜다가도 나도 놀러가고싶다고!!!!!해서 가끔 놀러가기도 합니댜.. 걍 저라면 딴사람 만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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