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 하다 처음 글쓰네요
저는 현재 서울에 살고있는 20대 후반 직장인이에요. 남자친구는 부천살고 30대 초반 입니다.
저희는 지난 여름에 만났구요 200일 다 돼어가는 커플입니다.
술자리에서 만났네요
처음 볼때부터 남자친구는 제 이상형에 가까운 외모였고 그런 남자친구도 제가 싫지않은지 전화번호를 건넸구요,
동이틀때까지 술자리를 갖다가 서로 취미가 영화보기라는 말이 나와서 다음만남을 이어갔습니다.
저나 남자친구는 놀다가 만난 사이었고
또 평소에 놀다만난 이성은 진지한 만남으로 생각을 안하고있었지만 남녀가 서로만나다보면 어찌되는게 모르는 일인게 그렇게 잘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오빠가 혼자사는 저에게 건강식품도 챙겨주고 필요한 생활품도 섬세하게 챙겨주고 다정했어요. 다만 저와 안맞던게 연락문제였습니다.
일주일에 전화를 단 한통도 안하고 카톡만 합니다. 왜 안하냐고 했더니 자기는 카톡이 더 좋대요. 저도 전화통화에 집착하는 스타일은 아니여서 그러려니 했어요.. 그런데 카톡하는것두 무미건조하고 시간이 갈수록 하루에 손에 꼽을 수 있을정도로 적은 연락을 하게됐어요. 아 그리고 저흰 주말에만 만납니다..
카톡마저도 너무 심하다시피 신경을 안쓰길래 몇번 싸운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그나마 좀 괜찮아진 상태구요.
남자친구의 최대 단점은, 만나야하지 말아야 할 남자 순위에 있는 "술"이에요. 주말엔 꼭 마셔야한다는 술. 저랑 둘이있을때도 제가 안먹어도 꼭 먹구요~ 어쩌다 주말에 못만나는경우 남자친구는 친구들과 엄청 마시구요.
친구들도 술 좋아하고 여자 좋아해서 저도 늘 걱정이었어요..
그러다 여자랑노는지.. 춤추러가는지.. 심증으로 의심을 할때도 많았고 그럴때마다 오히려 화를 내니 저는 아닌가보다 했죠.
그러다 오늘
여태껏 남자친구의 핸드폰을 건드려본적 단한번도 없었는데.. 이놈의 촉이란게 뭔지.. 저도 해서는 안될 염탐을 하게됐구요..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네요 ..
친구들 단톡방에 "이쁜애랑 놀고싶당~" "이쁜애가 없으니 안갈래" "밤사 안갈꺼?" 라는 둥.. 믿고싶지않던 말들이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놓더라구요..
그 당시 남친과 집에서 낮잠을 자고있었는데 남친을 깨우고 .. 집에가~ 가는게 좋을거같애 우리 그만만나자 라고 첨으로 헤어지잔말을 꺼냈어요
니 카톡을 봤고 뭐 했고 무슨말을 했는지 다 봣다고 하니 자신도 당황했는지 주섬주섬 챙기고 미안하다며 집에 가더군요 그러고선 계속 미안하다고 문자가 왔어요 부끄럽고 죄스럽고 미안하대요.
보통상식으로는 뒤도안돌아보고 헤어지는게 답이지만 정이란게 뭔지 단숨에 발목을 안놓아주네요.
같이있으면 다정하게 정말 잘해주긴 했거든요. 해외여행두 다녀오구요. 진짜 미련하죠 저도 주변에 이런일 겪는 친구들에게 매몰차게 헤어지라 얘기했었지만 당사자가 되어보니 왜 이게 쉬운일이 아닌건지 알겠더라구요.. 아직 좋아하는 맘두 있구요
한번 더 기회를 줘야 하는건지.. 헤어져야 하는건지 바보같은 생각으로 오늘 하루를 보내고있습니다..
답은 이미 정해져있고 호구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저보다 좀 더 성숙한 분이 계시다면 어떤 결론이든 진심어린 조언 듣고싶어 글 남겨요.
남자친구의 바람기
매번 눈팅만 하다 처음 글쓰네요
저는 현재 서울에 살고있는 20대 후반 직장인이에요. 남자친구는 부천살고 30대 초반 입니다.
저희는 지난 여름에 만났구요 200일 다 돼어가는 커플입니다.
술자리에서 만났네요
처음 볼때부터 남자친구는 제 이상형에 가까운 외모였고 그런 남자친구도 제가 싫지않은지 전화번호를 건넸구요,
동이틀때까지 술자리를 갖다가 서로 취미가 영화보기라는 말이 나와서 다음만남을 이어갔습니다.
저나 남자친구는 놀다가 만난 사이었고
또 평소에 놀다만난 이성은 진지한 만남으로 생각을 안하고있었지만 남녀가 서로만나다보면 어찌되는게 모르는 일인게 그렇게 잘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오빠가 혼자사는 저에게 건강식품도 챙겨주고 필요한 생활품도 섬세하게 챙겨주고 다정했어요. 다만 저와 안맞던게 연락문제였습니다.
일주일에 전화를 단 한통도 안하고 카톡만 합니다. 왜 안하냐고 했더니 자기는 카톡이 더 좋대요. 저도 전화통화에 집착하는 스타일은 아니여서 그러려니 했어요.. 그런데 카톡하는것두 무미건조하고 시간이 갈수록 하루에 손에 꼽을 수 있을정도로 적은 연락을 하게됐어요. 아 그리고 저흰 주말에만 만납니다..
카톡마저도 너무 심하다시피 신경을 안쓰길래 몇번 싸운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그나마 좀 괜찮아진 상태구요.
남자친구의 최대 단점은, 만나야하지 말아야 할 남자 순위에 있는 "술"이에요. 주말엔 꼭 마셔야한다는 술. 저랑 둘이있을때도 제가 안먹어도 꼭 먹구요~ 어쩌다 주말에 못만나는경우 남자친구는 친구들과 엄청 마시구요.
친구들도 술 좋아하고 여자 좋아해서 저도 늘 걱정이었어요..
그러다 여자랑노는지.. 춤추러가는지.. 심증으로 의심을 할때도 많았고 그럴때마다 오히려 화를 내니 저는 아닌가보다 했죠.
그러다 오늘
여태껏 남자친구의 핸드폰을 건드려본적 단한번도 없었는데.. 이놈의 촉이란게 뭔지.. 저도 해서는 안될 염탐을 하게됐구요..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네요 ..
친구들 단톡방에 "이쁜애랑 놀고싶당~" "이쁜애가 없으니 안갈래" "밤사 안갈꺼?" 라는 둥.. 믿고싶지않던 말들이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놓더라구요..
그 당시 남친과 집에서 낮잠을 자고있었는데 남친을 깨우고 .. 집에가~ 가는게 좋을거같애 우리 그만만나자 라고 첨으로 헤어지잔말을 꺼냈어요
니 카톡을 봤고 뭐 했고 무슨말을 했는지 다 봣다고 하니 자신도 당황했는지 주섬주섬 챙기고 미안하다며 집에 가더군요 그러고선 계속 미안하다고 문자가 왔어요 부끄럽고 죄스럽고 미안하대요.
보통상식으로는 뒤도안돌아보고 헤어지는게 답이지만 정이란게 뭔지 단숨에 발목을 안놓아주네요.
같이있으면 다정하게 정말 잘해주긴 했거든요. 해외여행두 다녀오구요. 진짜 미련하죠 저도 주변에 이런일 겪는 친구들에게 매몰차게 헤어지라 얘기했었지만 당사자가 되어보니 왜 이게 쉬운일이 아닌건지 알겠더라구요.. 아직 좋아하는 맘두 있구요
한번 더 기회를 줘야 하는건지.. 헤어져야 하는건지 바보같은 생각으로 오늘 하루를 보내고있습니다..
답은 이미 정해져있고 호구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저보다 좀 더 성숙한 분이 계시다면 어떤 결론이든 진심어린 조언 듣고싶어 글 남겨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