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려치고싶은데 퇴직금 받고나가야하나요?

2017.01.08
조회11,955
안녕하세요~
지금 이 회사로 옮긴지 8개월 입니다!
작년 5월 11일에 입사했으니 올해 5월까지 일해야
퇴직금을 받을수 있겠네요ㅎ

앞으로 4개월을 어찌버틸지 막막합니다ㅋㅋ
하루하루 고통입니다
다리라도 부러지고 팔이라도 부러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출근길을 나섭니다ㅜㅜ..

원래 다녔던 전 회사에서는 열정도있고 열심히 욕심부려
같은 동기들보다 인정도 받으면서 다녔는데..
급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퇴사하고
지금 회사로 들어와서 일 하고있어요

3달동안은 일적응 하느라 정신없었고
5달째땐 여초회사라 여자들도 맘에 안들고
일도 하던일과는 살짝 다른 분야라 여긴 아닌가부다 싶었다가 입사초 1년은 꼭하자 자신과의 약속땜에 버티긴 했는데ㅎ
지금은 하루하루가 죽음입니다,,,차라리 일찍 관둘껄ㅋ

8개월째인 지금 어정쩡합니다
지금 그만두자니 인수인계 하고 어쩌고하면
2달정도 지날것이고..

솔직히 퇴직금 얼마 안되지만....
놀때 쟁여놀 돈은 있어야하니까.....
아근데 5월까지 버티기는 너무싫어요ㅜㅜ

직장다니시는 여러분ㅜㅜ버팁니까?아님 버리고 나올까요?!

댓글 16

완전오래 전

저랑 같은상황, 생각보다 많네요ㅜㅜ 전 이제 7개월차네요.. 5개월까마득한데 디데이설정해노코 날짜가는거만 보고있네요ㅎㅎ

ㅋㅋㅋ오래 전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한지는 님만 아는건데 남들이 판단하기 힘들죠. 계산기 두드려 보세요. 퇴직금 얼마. /4 해서 한달에 얼마꼴. 그리고 한달동안 내가 받는 스트레스를 이 돈으로 파는거라거 생각하고 저울질 해보세요.

ㅇㅇ오래 전

겸치 쌓는다 생각하시고 4개월만 버텨봐요. 막 괴롭힘이 있거나 상사의 갈굼이 너무 심해 죽고싶다 이런게 아니라면 그냥 인내심 기르는 자신과의 내기라고 생각해보심은 어떤지요?

ㅇㅇㅇ오래 전

저도 매번 고비가오는데, 한달만 더 한달만 더 하다가 벌써 만 5년정도 됐네요. 갈만한데도 마땅치않고 그래도 조건 따져보면 나쁜것같지않아서 버텼어요. 퇴직금이 천만원가까이 쌓여있는거보면 너무 뿌듯해요

떨기먹고싶다오래 전

개인차이겠지만..저도 이 회사다닌지 벌써 2년이네요 첨에 들어갔을때 여자들 텃새며 일머리도 없어서 욕도 많이 먹고 불면증 올정도로 힘들었는데 그때마다 딱 한달이다 한달만 버티자 이마음으로 한달을 버텼어요 근데 한달 버티고 다니 딱 두달만 더 다녀보자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두달을 버텼어요 두달이 지나고 그냥 6개월만 죽었다 생각하자 하고 일하니 어느새 6개월이 흘렀더라구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1년만 버티자 해서 1년이 지나갔고 어느새 벌써 2년이네요....ㅎㅎ 사회생활 하는데 있어서 젤 중요한건 끈기인거 같애요 저도 아직 일한지 얼마 안된 사회 초년생이지만 지금 시간이 흐르고 나니 2년전 내가 왜그렇게 힘들어 했는지 웃기기도 하면서 나 자신이 기특하더라구요..ㅎㅎ 쓰니님 다니는 직업이 어떤직장이며 근무 환경이 어떤지 저는 잘모르지만 최소 1년은 한번 버텨보세요 1년이 지난후에도 이건 진짜 아니다 내 길이 아니다 싶으면 그때 그만 두셔도 늦지 않을거 같아요 힘내세요 ! 오래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겁니다 ㅋ

해결사오래 전

만약에 환경이라든지 페이등 조건좋은곳이있다면 이직이 맞겠죠 하지만 현시점에 이직할 직장이 고만고만해서 고민되시면 1년채우고 나가세요 통장에 퇴직금입금되시면그날 아~~잘했구나합니다

ㅇㅇ오래 전

괜히 버티나가 한두달 남겨놓고 힘들어서 나오는거 많이 봤으요..그래 힘들면 4개월 절대 못버팀..그냥 사직서 던지삼.

ㅇㅇ오래 전

지금 힘들죠? 4개월 참으면 퇴직금생겨요. 그 돈으로 하고싶은거하면서 1년동안 열심히한 본인을 다독여주세요. 앞으로 ㅁㅊ것들은 언제나 존재할거에요. 도망만 갈 수 없어요. 이 거지같은 상황을 즐기세요. 하지만 본인이 그 기간을 감내할 수 없다면 지금 그만두는게 맞고요. 모든 선택에 따른 책임은 오롯이 본인에게만 있으니까요.

투비바오래 전

소년소녀 가장이 아니라면 굳이 버티실필요 없습니다. 저도 4개월만 더 일하면 진급하고 나갈 수 잇었어요 물론 퇴직금은 이미있는 상태였구요. 하지만 하지 않았습니다. 내 자신이 녹슬고 있다는 느낌이 너무 들어서요.

오래 전

저는 안하고 나왔네요 내가 퇴직금이라는 돈보다 시간이 더 비싸다고 생각했기에 나왔어요 사람마다 생각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제 경우는 일하며 받는 스트레스와 지금 내나이의 시간은 나중에 봤을때 발톱때일텐데라는 생각에 나와버려서 남은시간동안 운동도하고 영화도보고 하니 내가 왜 진작 안나왔을까 생각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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