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여자직장인 퇴사

ㅠㅠ2017.01.08
조회33,899
올해 나이 29살 적지 않은 나이입니다. 회사생활4년차 좀만 버티자한게 이때까지 다녔는데 요새 몸에서 이상한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두통도 심하고 가슴도 답답하고요. 회사생각만하면 눈물도나오고 식욕도 떨어집니다. 일도 많고 이길이 맞나싶고 좀만 쉬고 머리좀 식히고 싶다는 생각만 많네요... 어린나이도 아니고 그만두면 다른걸 할수있을까 걱정도 되긴하지만 하고싶고 배우고 싶은건 있습니다. 그만두면 언제 말해야할지 직장인들이 퇴사고민을 다하겠지만 제 건강을 위해서라도 지금이 아니면 안된다는생각에 고민이 너무 많네요..

댓글 25

ㅇㅇ오래 전

Best진정한 사회생활 시작은 두번째 직장부터 아닐까 싶네요...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아니면...좋은곳 이직 성공 하시길 바랍니다~~

ㅋㅋ오래 전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하세요. 대기업 공기업으로 시작해서 착실히 돈모으고 자기 스킬 쌓아 사업하거나, 공무원 해서 젊어선 철밥통 끼고, 늙어선 하청 외부업체 뇌물 받아가면서 일거리 나눠주고 살면 되죠~ 퇴직후엔 연금이랑 뇌물 받아놨던걸로 빌딩사고 개꿀 ㅋㅋㅋ

ㅇㅇ오래 전

하고싶은게 있고 배우고 싶은게있단ㄱㅔ부러워요 저도 2년다니고 그만둿어요 회사다닐때 우울증약도 먹고 역류성식도염에 위염에 2년동안 매일 약을 먹었어요 스트레스가 많았거든요 지금은 돈도없고 ...그만둔게 아깝다란 생각도 몇번하긴 했는데 다시 그 회사 들어갈 생각하니깐 더 끔찍하더라구여 그래서 그냥 백수생활하고있는데 마음은 한결 편해요

asdf오래 전

요즘 이직하는거 일도 아니에요. 아니다 싶음 나와야 함. 29이면 적지 않지만 결코 많은 나이 아니에요. 저 첫 직장 2년 넘게 다니다 28살에 그만두고 지금 두번째 직장에서 7년째 잘 다니고 있어요........ 잘은 아니네요 요즘 퇴사 충동..ㅜㅜ

그러지마라오래 전

제 친구가 그러다 병걸려서 8개월동안 회사는 못가고 병원만 가고있네요.. 곧 저도 저렇게 될것같습니다...

언니다잉오래 전

분명 나오면 돈때문에 "아..그냥 참을껄 그랬나?" 그럴수 있어요 근데 , 내 몸보다 더 소중한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오래 전

어떤 사람이 모 포털사이트에 글 올린거 봤는데 은행에서 일하는데 실적압박이 너무 심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더군요. 연봉도 좋고 직원복지도 좋아서 돈때문에 버텼는데 직장동료가.........과로사로 사망한걸보고는 이건 아니다 싶어 그만둬야할지 진지하게 고민이라고 하더라고요 공무원 합격해도 막상 일해보니 적성에 안맞다고 그만두고 자영업 하시는 분도 봤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본인 적성에 맞는 직장을 가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돈때문에 억지로 일하는게 아니라........

ㅋㅋㅋㅋㅋㅋ오래 전

건강이 무너지면 돈 아무리 많아봤자 병실에 하루종일 누워서 시름시름 앓을뿐. 뭐 돈이야 재벌 금수저들만큼 살아서 많이 벌지 못할거 같으면 깔끔하게 삶의 질을 선택하는게 현명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오래 전

나도 29인데 다음달에 퇴사할꺼야 지금보다 나은데 가서 안정적으로 살꺼야 근데 난 후회안해. 다시 하면 되지

오래 전

머리좀 식힐 겸 쉬는건 어때여

ㅇㅇ오래 전

진정한 사회생활 시작은 두번째 직장부터 아닐까 싶네요...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아니면...좋은곳 이직 성공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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