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라에 있는 글 더 많이 보셨으면 하는 심정으로 퍼날랐습니다.퍼와도 되나.. 싶지만 퍼왔습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97527&objCate1=1&pageIndex=1 부산시 사상구 어린이집 학대 사건으로 또 한 차례 난리가 났었죠?그런데 신체 학대보다 더 무서운 것은 정서학대입니다. 그리고 저희들...절.대.로 ‘의지' 꺾이지 않습니다!!!!!!!!!!!왜냐하면 아이들 곁에 그런 교사들, 원장님을 남겨둘 수 없습니다. 분명 지금 이런 일들로 많이 힘들고 지치는 것은 사실입니다.하루하루 피가 마르고 힘이 듭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할 때 아이들을 위해 시작했던 그 초심으로끝까지 가야만 한다면 그렇게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정의는 분명 살아있다는 것과소수이고 약자이지만 정당한 방법으로 맞서면 이길 수 있다는 것을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줄 것입니다.---------------------------------------------------------------------------------------------------------------------------------------------------- 신체에 생긴 상처는 연고를 바르든, 깁스를 하든 치료할 수 있지만,마음에 생긴 상처는 평생을 갑니다. 나이가 들어가며 잊을 순 있겠죠. 하지만 무의식 속에 정말 오래 오래 남습니다. 그래서 유아교육이 정말 중요하고, 부모가 주는 영향만큼 어떤 선생님을 만나 어떤 것을 어떻게 배우는지도 정말 중요하지요.그냥 일시적, 한시적 문제였다면 못 본 척 모르는 척 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이렇게 해왔고, 걸린 것이 없기에문제 자체를 모르는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무지에더 이상 우리 친구들을 방치할 수 없어 저희 역시 용기 내서 글을 적었습니다. 이제 저희는 교사로서 어린이집에 취직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그걸 너무나 잘 아는 경력자 선생님들이...아이의 엄마도 이모도 아닌 어떻게 보면 남인 저희들도 이렇게 아이들을 위해 나서고 있습니다. 이 원에 다니는 학부모님들...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아이들 키우고 키울 모든 분들이라면목소리를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어리다는 이유로 인권을 존중하지 않고, 장난감 다루듯 막대하고,자기 기분에 따라 조롱하고 정서 학대하는 교사들(몇 명 있습니다.)그것도 모자라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본인 신상 털릴 걱정만 하고,잘못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시시비비를 가리자는 태도를 보이며,이곳에 달린 댓글마다 반박 글을 쓰겠다며 전혀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정말 상식 이하의 모습을 보이는 교사들,그리고 문제 상황을 이야기하면 몰랐다는 말로 일관하는 무관심한 태도를 가진!문제 교사를 알면서도 애써 외면하고, 원장님의 모든 행동에 입을 대지 않는다는 이유로아이들이 어떻게 되든지 말든지 방임하며,그렇게 잘났으며 나가서 원을 차리라는 등 비상식적인 발언을 일삼는원장님은 분명히 이 일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또한 원장님의 실수라는 비리를 어떠한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덮어주고,정확하게 문제를 파악하려고 하지 않고 ‘교사간의 불화’로 몰아가고,일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고라와 카페에 올린 글을 내리고 우리 안에서 해결하자며,저희와 개별면담을 통해 나눈 대화를 원장님께 전달하여 대비할 수 있도록 한구청도 분명한 책임을 져야합니다. 저희들은 절대 교육자가 아닌 원장님과 교사답지 않은 교사라는 타이틀을 가진 교사들이랑함께 일할 수 없습니다. 우리 학부모님들도, 아이들도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법에 걸릴 것이 없어 쫓아낼 수 없다는 말과 증거를 대라는 말만 반복합니다.아이들이 “OOO선생님이랑 같은 반이면 어린이집 안 갈 거야. 어린이집 끊을 거야”라고 말하는데 더 이상 무슨 증거가 필요할까요? 저희가 그냥 마녀사냥 하는 것일까요?그럼 얻는 이득이 있어야 하는데 저희가 얻는 이득은 과연 무엇일까요? 지금도 어딘가에서는 저희와 같은 문제가 있으나 알리지 못하고두려움에 속으로만 끙끙 앓는 교사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내부고발자로 찍히는 것이 아니라,정의롭고 용감한 교사가 되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저희의 이 노력이 좋은 본보기가 되어야합니다.그래야 앞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정말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집에 지낼 수 있습니다. 저희도 5세(만3세) 해봤습니다. 영아에서 유아로 넘어가는 과도기라 힘든 시기인 건 맞지만저런 특이한 증상이 전반적으로 나타나진 않습니다.(손톱 물어뜯기, 말 더듬기, 눈 마주치기 힘들어하기, 중요부위 만지기,화장실을 5분마다 왔다 갔다 하는 행동 등) 그리고 선생님이 무서울 수 있습니다. 잘못했을 때 혼날 수도 있습니다.지금 우리 반 친구들도 잘못했을 때는 단호하게 이야기합니다.하지만 저렇게 나타나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반 친구들은 알고 있습니다.선생님이 자기를 싫어해서 혼내는 게 아니라, 내가 잘못한 어떠한 행동 때문에 알려주신다는 것을요.혼날 때는 울거나 시무룩해질 때도 있죠.하지만 이내 애교피우고 안기고 장난치고 할 수 있는 건선생님이 자기를 사랑한다는 걸 느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원하는 건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즐겁게 어린이집 생활을 하고,충분한 양의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으며, 기본적인 환경을 제공해주고, 부모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아이들은 오고 싶은 어린이집,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는 것입니다.우리 아이들은 모두 소중한 존재입니다.-------------------------------------------------------------------------------------- <다소 긴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알리고 싶은 것, 말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보니줄인다고 줄였지만 그래도 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시고 저희의 진심이 느껴지셨다면 꼭!!! 서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부산광역시에 살고 있는 현직 어린이집 교사입니다.저희가 일하고 있는 어린이집은 국공립이고, ◆◆구에 있는 곳입니다.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아무리 원과 원장님에게 이야기를 해도목소리를 내는 A교사와 B교사만 유별나다 /교사라면 원장의 운영비 걱정을 덜어주어야 한다 / 아이들만 너무 생각한다, 이곳의 녹을 먹는데 엄마들 편이라는 평가와모든 것에 변명만을 늘어놓는 원장님의 행동에 많은 분들의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같이 일하는 다른 교사들은 문제를 아예 인식하지 못하는 교사들과(이 원에서 교사 생활 시작함), 문제를 알면서도 침묵하는 교사들의 모습에 더 이상 우리 아이들을 방치할 수 없고,교사로서 사명감과 우리가 해결해주지 못한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이 원에 다닐 아이들의 인권과 기본적인 보장을 지켜주고 싶어이 지역에서 교사를 못할 수 있음을 알면서도 이렇게 글을 적어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글을 쓰기 전 A교사와 B교사의 기본정보입니다.A교사 – 경력 8년차( 이 원 근무 2년 차) / 특수교육과 유아교육과 졸업B교사 – 경력 7년차( 이 원 근무 1년 차) / 유아교육과 졸업둘 다 이곳을 오기 전 다른 원에서 한 곳에서 오래 근무하였으며,너무나 훌륭하고 강직하며 올바른 교육관과 신념을 갖추신 원장님과 선배 선생님들에게 올곧고 바르게 그리고 빡세게(?) 배우고 온 터라이 원에 오고 여러 가지 문제들로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원장 포함 교사 11명 중 3명만 아래 문제들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 불안한 아이들【A교사는 5세반에서 6세반으로 올라왔으며 작년의 실태를 다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원장님은 B교사에게 “그래. 선생님 말대로 다른 교사들이 정서 학대했다 합시다.그럼 그 반에 같이 있었던 A교사도 함께 처벌 받습니다. 그걸 원합니까?”라며협박을 하며 정서학대 부분을 말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3월. 6세반에 만난 우리 반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 모임 자리에 앉았는데, 아이들이 전반적으로 산만한 모습을 보여이야기 나누기 하는데 어려움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손톱을 물어뜯고, 중요 부위에 손을 넣고 있으며,바르게 앉아 있지를 못하는 행동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보통 한 반에 1~2명 많아도 5명 미만의 친구가 그럴 수는 있지만이렇게 많은 친구들이 불안감을 나타내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간식 그릇을 정리할 때도 보통 몇 번 알려주고 나면아이들이 적응해서 그 자리에 놓는데 우리 반 친구들은 계속 눈치를 보며“여기에 정리하면 되요? 가져가도 되요?” 등으로 매번 모든 걸 허락받는 모습을 보였고, 화장실에 갈 때도 “화장실 가도 되요?”하며생리적인 부분까지 묻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스스로 선택하여 놀이하는 자유선택활동시간 마저도“쌓기 영역해도 되요? 놀아도 되요? 몇 개 꺼내야 해요?”라고 묻기도 하고,미술영역에서 자기가 스스로 만든 그림이나 작품을 가방에 넣어가도 되는지,색종이나 테이프를 써도 되는지 등 정말 사소한 것까지 허락을 구하는 모습에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아직 6살 밖에 되지 않은 친구들이 교사의 눈치를 본다는 건 말도 안 되는 거라 생각이 들어 아이들에게 반복적으로“그런 건 허락받지 않아도 돼. 네가 가져가고 싶으면 가져가도 돼. 네가 하고 싶은 영역은 스스로 선택해서 놀면 돼. 물어보지 않고 해도 돼.”라고 알려주며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도하였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편안해지기까지 3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렸고지금은 자기 의사를 잘 표현하고 자신감 있는 친구들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너무도 눈에 보이기에학부모님들께서도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시고,현재 중요 부위를 만지는 행동과 바르게 앉아 있지 못하는 행동 등이거의 보이지 않으며 또한 손톱을 물어뜯던 친구들의 손톱은 예쁘게 자라고 있습니다.과연 습관의 문제였을까요? 정서의 문제였을까요?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그런 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에 대해 물어보기 위해작년 담임에게 물으니 너무나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OO이 원래 그래요. 걔 원래 손톱 많이 물어뜯어요. 원래 화장실 자주 가요.” 하며 교사로서 걱정하거나 하는 모습이 아닌 모습을 보였습니다.그 모습에 의아했지만 그 때 당시에는 아직 아이들도 정확히 파악하기 전이었고,가정의 문제인지 아님 다른 문제인지를 알 수 없었기에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교실에서 지내면서5세 때 담임이 우리 반에 오기만 하면 놀다가 놀이를 멈추거나갑자기 조용해지거나 하는 행동들을 보였습니다.과연 제가 예민한 반응을 하는 것일까요?-------------------------------------------------------------------------------------- ★선생님 나 이유 없이 혼났어요.4월 어느 날 자유선택활동을 하는데 한 여자 친구가 놀이를 하다가 갑자기 교사에게 와서 “선생님 나 5살 때는 맨날 울고 어린이집에 오고, 오기 싫다고 했었어요.”라고 말을 했습니다. 교사가 “OO이 지금은 매일 어린이집 오고, 씩씩하게 웃으면서 오잖아. 왜 매일 울고 왔었어?”하고 물으니 “내가 어린이집 그냥 들어왔는데 XXX선생님이 ‘이리 와봐.’ 하며 가만히 있는데 혼냈어요. 그래서 어린이집 오기 싫어서 매일 울었어요.”하고 말을 했습니다.그 이야기를 들은 다른 친구는“나는 자유선택활동 시간에 매일 앉아서 색종이 접기 했어요. 나는 색종이 접기 하기 싫은데 매일 색종이 접고 가만히 앉아 있으라고 했어요!” 하며 말을 하였습니다.그뿐만 아니라 또 다른 아이는 “선생님 나 못생겼죠?”하고 묻기에“아니야. OO이가 얼마나 예쁜데.”하고 말하니 “아니에요. OOO선생님이 ‘너 못생겼어~’하고 말했어요.”라고 말하였습니다. 과연 교사가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적 지도를 위해 했던 말일까요?저희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저희는 그 아이의 이모도 아니고, 놀이방 도우미도 아닌 교사인데어떻게 교사답지 못한 발언을 시시대대로 아무렇지 않게 툭 툭아이들에게 내뱉을 수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기억들 때문인지 얼마 전에는 여자 친구가 집에 가서“엄마 나 5살 때 선생님이 7살 때 같은 반 한다고 했어.그럼 나 6살 때처럼 매일 어린이집 안 가고5살 때처럼 어쩌다 한번 씩만 어린이집 갈 거야.”라고 말을 해 학부모님께서는“아이가 너무 걱정하고 있으니반 편성 되면 알려주세요.”라고 말씀하실 정도입니다. 이제 겨우 정서적으로 안정된 이 아이들에게또 5살의 악몽을 되새기게 해야 하나요?아님 우리 반 아이들만 피해가고, 그 외의 나머지 아이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아야 하나요? 원장님께서는 OOO교사를 7세반에 보내겠다고 하시다가이 글이 올라가고 난 후 B교사를 불러 영아반에 보내겠다고 말씀하시기에B교사는 “영아기는 정서적인 안정이 더 중요하다.”고 하니원장님께서는 “그러니까! 영아면 어쩔 수 없이 똥도 닦아주고 해야 하니까안아줄 수밖에 없지 않냐.”며 정말 말도 안 되는 반편성을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7살이 되어도 꼭 A선생님과 B선생님과 같은 반이 되고 싶다는우리 아이들의 꿈은 정말 이루어질 수 없을까요? 과연 지금껏 몇 번이나 아이들과 이별을 해보고, 졸업을 시켜본 저희들이 이 아이들을 끝까지 지켜내잘 졸업시키고자 하는 게그저 저희가 편하기 위해 하는 선택일까요?-------------------------------------------------------------------------------------- ★사정회의인가요?사정회의 하기 전 사정회용 설문지 작성을 하라고 하셨고, 그 설문지에 7세를 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자원장님께서는 목소리를 내는 A교사와 B교사에게 특별한 이유 없이7세를 시켜줄 수 없다고 말씀을 하셨으며,특수교사인 A교사는 더더구나 장애통합 아동의 특성을 알고 맞추어오고, 신뢰 관계가 아이들과 쌓여있는 교사라 함께 가는 것이 아이들의 정서상 좋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첫 번째로 생각한다는 원장님께서 별별 핑계를 대며교사의 사직을 요구하는 뉘앙스를 풍기셨습니다. 교사로서 역량이 훌륭하다는 것을 알지만 (원장님이 직접 말씀하심)원과 원장님에 대해 의견을 표출하는 B교사에게임신 가능성과 반 편성, 올해 어려움이 있었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할 거라는 말로퇴직을 요구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작년에는 해당 담임 교사 한명은 아이들 정서상 그대로 올라가야 한다며반 편성을 했다고 함 - 일관성 없음.) 1학기 평가회 때도 여러 가지 문제점을 써서 제출하였는데 그것을 수용하고 받아들이거나 아님 이런 부분은 오해가 있는 것 같다가 아니라모든 말에 방어, 변명하기 바쁘셨고, 교사가 혹시나 말로 뭔가 설명하려하면 말을 막기 일쑤였으며,지난 10년간 이 원을 운영해오면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니개.선.할.의.지가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프로그램이 수박겉핥기식으로 운영되고,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아가며 학습지를 해야 하고,3살부터 7살까지 매번 같은 현장학습 장소를 가며,요리 활동이라고는 매번 부꾸미와 만두 빚기만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들이 과연 아이들을 위한 것인지 아님 입장료가 없고,재료비가 최저로 드는 것을 하기 위한 것인지 의문이 들었기에교사로서 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었고,납득할 수 있는 타당한 이유가 있었다면 대화로 잘 풀어나갔을 겁니다. 이곳의 보완할 사항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사람은직접 수업을 하고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교사 아닐까요?원장님에게 괜히 하는 도전일까요? 아이들이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하고, 어린이집에 오는 것이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가르쳐주고 싶은선생님은 마음 아닐까요?-------------------------------------------------------------------------------------- ★원장님 불만은 교사에게 직접 이야기하세요.원장님께서는 불만이 있으면 왜 교사에게 이야기하지 않는 걸까요?우리 반 친구들은 매주 목요일 숲으로 갑니다. 4월 어느 날 비가 아주 많이 내리는 날이었고, 교사에게 지급된 것이라고는 다이소에서 구매한 천 원짜리 비옷이었고, 그마저도 겨드랑이가 다 터진 작년에 입던 것을 주었습니다. 저는 숲 반도 처음이었고 무엇보다 비가 많이 오는 상황이었기에혹시 문제가 생길 시 바로 해결을 하기 위해 원장님께 아침에 문자를 보내“숲 반 가는 날인데 비가 와서 걱정이 되니 원장님께서 같이 가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하니같이 가자는 답장을 하셨고,전 감사한 마음으로 같이 숲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그 날 오후에 들리는 말로는“어떻게 비 오는데 원장한테 같이 가자할 수 있냐고. 원장은 원장이 할 일이 따로 있는데.” 라며교사 욕을 그렇게 하셨다고 합니다. 아이들 안전을 위해 같이 가자고 한 것이 욕을 들을 만큼 잘못한 일입니까?원장님이 하는 일이 서류라면 그것이 아이들 안전보다 우선되는 것일까요?그리고 그렇게 욕을 할 정도로 싫었으면 교사에게 직접 이야기 하셔도 되는데왜 분위기 조장을 하는 것일까요? 더 충격적인 건 (교사가 의견을 낸 이후부터)학부모님들에게 교사 욕을 얼마나 하셨으면 어머니들께서"원장님이 할 말 못할 말을 구분을 못하고교사에 대해 그렇게 얘기하는 경우는 처음 본다.교사들이 나갔으면 좋겠다는 뜻을 가지고 이야기 하시더라.이런 곳에 선생님들이 왜 있는지 모르겠다. 선생님을 위해서라도 이 원을 나가는 게 좋겠다.원장님께 아무리 말을 해도 자기 할 말만 하고 듣지를 않아서 내가 포기하고 나왔다.”등의 말씀을 하시는데, 얼굴이 붉어졌습니다. 원장님이 직접 뽑은 교사를 그것도 학부모에게 험담을 하는 곳이 있을까요?그 험담은 사실이 아니라 원장님 마음대로 한 말이기에 너무 속상합니다. 만약 저희를 잘 모르는 학부모님이라면그 말을 다 믿으실 수도 있겠지요.저희가 왜 원장님에게 굳이 나서서 목소리를 내는지진실의 여부는 알지 못하겠지요. 그리고 원장님의 말씀이 다 사실이라면저희 반 부모님들은 과연 아이들을 믿고 맡기셨을까요?그게 참 아이러니 합니다.저희가 정말 그런 교사였다면 이렇게 인터넷에 글을 올릴 수 있을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희도 아직 시행착오도 겪고, 완벽하진 않습니다. 실수도 하고요.그러나 어느 정도 적정선이라면 이렇게까지 하지 않았을 겁니다.누구든 실수를 하고, 완벽할 수는 없으니까. 하지만 이 글 외에도 정말 많은 잘못과 실수를 하고 있기에앞으로 이곳으로 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그리고 지금 지내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정확하게 문제를 짚고 넘어가야한다 생각했습니다. A교사가 작년에는 혼자 목소리를 내니까올해 새로 온 B교사를 불러 A교사를 험담하고 부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 둥편견을 심어주는 발언들을 하였으며(그만둔 교사들에게도 A교사가 옳은 말을 하니험담을 하고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함)A교사와 어울리기보다는 주임과 어울리며주임에게 힘을 실어주라고 하였습니다.그래서 B교사가 알아서 판단해서 하겠고, 적정선을 지켜 동료로서 잘 지내겠다고 하였습니다. 그 후에도 몇 차례나 불러 주임과 어울릴 것을 강요하였고,B교사는 참다못해 원장님에게 이곳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곳이고, 업무를 할 때 내가 주임과 어울려 놀지 않는다고 해서지장이 있거나 한 것은 전혀 아니니이정도 선으로 지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우리 반 아이들이 증거이고, 교사라면 다른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주임 선생님이 E시스템이나 구청 서류를 얼마나 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교사로서의 존경심이나 그런 것이 생기지 않는다고,아이들에게 소리 지르고, 차별하고, 비아냥거리며 놀리고 그런 모습을 보고 어떻게 잘 지낼 수 있겠냐고,그 모습을 똑같이 하고 있는 다른 교사들과 어떻게 가까이 지낼 수 있겠냐고,그래도 이곳은 직장이니절대 선을 어기거나 하진 않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원장님께서도 원래 목소리도 크고, 그렇게 행동하는 거 알지만내가 자를 수는 없다고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만둔다할 때까지 그만두라 할 수 없다고,주임 교사는 내가 봐도 담임보다는 사무 보조나 이런 걸 하는 게 맞는데월급 차이도 있고 하니 그런 걸 내가 강요할 수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런 교사임을 알고도 끝까지 데려가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그리고 정말 원 분위기를 조장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여기서 주임 교사는 현재 저희반 아이들이5살 때 무섭다고 표현하는 담임교사 중 한 명이었습니다.)-------------------------------------------------------------------------------------- ★◆◆구청은 도대체 뭘 하나?지난 6월말 구청 서류 점검이 있었고, 여러 가지를 어긴 이유로 원장님께서 처분 사전 통지를 받았습니다.원장자격정지와 반환시정명령 등에 대한 처분이 떨어졌으며모든 어머니들께 공지한 것이 아니라 운영위원회 어머니 3분만을 모셔두고 이 문제에 대해 상의하였으며,(‘자신의 잘못이 아니라, 서류상의 문제이기 때문에본인은 잘못이 없다. 그러므로 난 피해자다’라는 식)교사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쉬쉬하며 문제를 넘기려 하였습니다. 어떤 한 교사에게는 서류 조작을 시켰으며, 몇 년 전 서류를 새로 다시 작성하라고 지시하였습니다. 그 교사는 처음에 뭐 때문에 다시 쓰는지 몰랐으나그 때 했던 것이 구청에 다시 제출하기 위한 서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구청에서도 크게 일을 벌이지 않고이 문제에 대해 넘어갔으며, 처음에 이 문제에 대해 알고 있는 저희 둘에게는 실수를 해서 그렇다는 둥말을 하다가 문제가 해결되고 나자“내가 잘못을 안했으니 구청이 그냥 넘어간 게 아니겠냐. 법적으로 문제가 안 될 정도로 (서류가) 다 되어있다.”는뻔뻔한 말을 하였습니다.아이들의 급·간식이, 물품들이 이런데 정말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요?어린이집이 인성보다 법이 우선되는 곳인가요? 거기다 더욱 구청의 신뢰를 잃게 된 것은 A교사가 원에서 산재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단 한 번도 조사를 따로 나오지 않았고,A교사와 별도의 면담을 갖거나 어떻게 다치게 되었는지의 여부를 교사와 이야기 나누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문제 상황이 있으면 원장과 교사 두 쪽 말을 모두 들어보는 것이 맞는데 왜 구청은 직무를 유기한 것일까요? 어린이집이 구청 소속이라면 산재에서 하기 전에구청도 더 정확한 사건의 경위를 알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서류만 받았다고 조사를 끝내는 건 아니지 않나요?그것도 아이들이 생활하는 어린이집 공간에서공사기간 중 일어난 안전사고인데 말이죠! 그뿐만이 아니라 통합 아이 중에학부모 면담과 관련하여 문제가 생겼고, 그 학부모에게 원장님은 무릎까지 꿇고사과를 할 정도였음에도 불구하고 구청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쉬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원의 원장님이라는 분은 그 학부모에게 “그 반 담임 교사(주임) 내년에는 그만 둘 거다.”라고 문제 상황을 회피하기 위한 거짓말을 하였으며, 내년에 그 담임 선생님은 현재 상황으로는일을 하기로 이야기 되어 있습니다.이렇게 순간순간 문제를 회피하는 원장님과 그 원장님의 문제를 알면서도 덮는구청을 도대체 어떻게 믿고 일해야 하나요? 또한 올 해 여름 어느 여름보다 더웠던 것을 기억하시나요?매주 목요일 숲 반에 가는 아이들이 너무 더위에 지쳐하여가장 아이들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A교사와 B교사가 협의 후원장님에게 날씨가 작년과 다르게 너무 덥다 / 아이들이 너무 지쳐한다. 등의협의 사항을 말하자 교사의 역량 탓이다. 교사가 더워서 핑계를 대는 것이다. 라는등의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하시며 한 여름 4시간의 숲 활동이 진행되었고, 참다 못한 학부모님께서는 너무 융통성 없이 진행한다며 구청에 민원을 넣으셨습니다. 그제야 숲 2시간 단축하라는 말씀을 하셨고, 해당 반 부모님들만 저녁에 모아 숲 반 간담회를 급하게 가지게 되었습니다.하지만 간담회 도중 여름 숲 활동을 조금 줄이자는 학부모님에게대놓고 무안을 주며“이런 식이면 내년부터 이 반 아이들만 숲에 가지 않겠다.”고아이들이 하는 프로그램으로 협박 아닌 협박을 하는 모습에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또 한 번의 일이 발생됩니다.여름에 숲 체험(계곡물놀이)을 가게 되었는데, 아이들 옷을 어디서 갈아입힐 것인지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었으며,B교사가 남자/여자 친구들 같이 갈아입히는 건 문제가 있지 않냐고 회의 시간에 말을 했지만 그동안 그렇게 해왔다는 말로 묵인했고,체험 당일 B교사가 원장님께 다이렉트로 말을 하여간이용 미니 텐트를 챙겨가기로 협의 되었습니다.(기본적인 아이들 인권에 대해 생각하지 않음) 하지만 텐트가 너무 작아 끝내는 5세반 아이들만 사용 후다른 반은 사용 할 수 없었습니다.여기서 교사와 아이들은 신나게 물놀이를 하는데원장님은 혼자 양산을 쓰고 돌아다니며 물에 들어가기는커녕 밖에 돌아다니고 있었고,만 1세(3세) 아이들은 방수 기저귀도 착용하지 않고 계곡물에 긴 시간을 앉혀 놓은 모습을 본 지역주민이 또 다시 ◆◆구청에 민원을 넣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구청에서는 그저 시정된 사실의 보고서만 받은 뒤그냥 넘어가게 되었습니다.하지만 그 보고서 과연 진실이었을까요? 방수기저귀 착용 자체를 모르고 있던 교사들, 그 사실을 알면서도 깜박했다고 쓰라는 원장. 정말 그 모습을 보고 있으니 내 아이가 그 물 먹은 무거운 기저귀를 착용하고, 계곡물에 가만히 앉아 있는 모습을 봤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은 원인데도왜 정확히 알려고 하지 않는지,도대체 원장님의 문제 해결 능력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구청은 왜 서류만을 받고 넘어가는 것일까요? -------------------------------------------------------------------------------------- ★남여 화장실우리 원에는 교사용 화장실이 별도로 없습니다. 영유아 화장실에 교사 변기가 하나 있을 뿐이죠.그것까지는 교사가 참고, 돌아가면서 쓰면 되지 라고 이해하였습니다. 하지만 모든 반에 있는 화장실에는 남녀변기가 나란히 아무런 칸막이도 되어있지 않고 뻥 뚫려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워낙 빠르기도 하고,아이들 인권이 더욱 존중 되어야 하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남자 여자 아이가 같은 화장실에서서로 용변을 보는 모습을 본다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시나요? 저는 그런 환경인 것에 엄청 쇼크를 받았고,최대한 아이들이 남자/여자 친구가 같이 가지 않도록시간을 조절하여 보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래서 원장님께 남자/여자 화장실 분리가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이라서 괜찮다. 원래 그렇다. 시설을 고칠 수 없다는 핑계로교사의 건의를 귀담아듣지 않고 상황을 무마하였고,원장님께선 “시설을 고치라는 건 말이 안 된다. 어느 국공립어린이집에 남자, 여자 화장실이 분리가 되어 있냐. 아이가 어릴 때부터 남자, 여자 성기 모습을 자연스럽게 접하려고목욕도 같이 하고 하는 건데,선생님 말대로라면 평생 어른 될 때까지 남자는 여자 성기를, 여자는 남자 성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몰라야 되겠네?”라며 교육자로서 말도 안 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물론 자연스럽게 접하고, 아이가 그런 것을 본 상황이 있을 때 수치심이 들지 않도록 해야 하며, 그곳은 매우 소중하고 중요한 곳임을 알려주어야 하고, 남자와 여자는 차이가 있음을 알아야 하지만 꼭! 굳이! 용변을 보는 걸 터놓고 알려주어야 할까요? 저는 최소한 커튼이라도 달던지 아이가 용변을 볼 때 조금이라도 프라이버시를 지켜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말씀을 드렸는데제가 한 요구가 무리한건가요? 그리고 대부분의 일과가 비슷한 6,7세(39명)가 여자 변기 1개, 남자 변기 1개로 이용한다는 게 가능한 건가요?(매일 줄을 한참 서야 하는 아이들입니다.)-------------------------------------------------------------------------------------- ★이런 간식, 점심은 싫어요.월,수,금 오전 간식은 과일과 견과류 / 화,목은 죽을 먹습니다.요즘은 먹거리로 장난치는 어린이집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오히려 식비가 남아 어떻게 해서든 맞춰 더 제공하려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음) 제가 일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의 먹거리는 정말 엉망이었습니다.간식으로 제공된 과일은 정말 터무니없이 양이 적거나질이 떨어지는 과일이었고,과연 내 아이였으면 먹였을까? 싶을 정도였습니다. 영아전담 어린이집에서도 3살 아기들에게 바나나 한 개를 제공하고아이가 못 먹겠다고 표현하면 정리해주었는데, 6살친구들이 바나나 하나를 잘라 반개를 제공했습니다.그 뿐만 아니라 자두 반 쪽, 수박 두 조각, 포도 평균 다섯 알(각 반 3송이 제공),방울토마토 2~3개, 매우 얇게 잘라진 참외, 익지 않아 하얀 파인애플(3분의 2이상이 하얀색이었음/ 아이들이 혓바닥이 아프다고 말하며 인상을 찡그리며 먹음 / 교사도 하나를 먹으니 혓바닥이 까지고 아픔을 느낌)원장님께 말씀드리니 안을 안 보고 사는데 어떻게 아냐며 변명하시고,여분의 파인애플을 더 사거나 차라리 잘라진 생 파인애플을 구매하거나대체과일 준비를 하는 등 다른 방법에 대해 고심하시지 조차 않으셨습니다.아이들이 더 먹고 싶어도 더 줄 수 없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영아 때부터 다녔는데,너무나 당연하게 그 개수만을 먹어왔기에 더 달라고 조차 말하지 않는현실에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견과류 역시 원장님에게 아이들이 결석생이 적힌 종이와 함께바구니를 들고 개수를 받으러 가야했습니다.혹시 원장님이 통화를 하거나 손님이 오시거나(통화중이거나 손님이 계실 때 교무실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심)외출이나 연수를 가시면 그 날은 견과류를 못 먹고 과일만 먹는 날도 있었습니다. 또한 간식 그릇을 수만큼 제공하지 않고 6개로 둘이 나누어서 먹게 하였으며,먹은 간식 접시를 또 돌려쓰게 하였습니다.(우리 반은 간식 접시를 더 달라고 할 수 없어 접시를교실에서 직접 씻어 아이들에게 줌)이것에 대해 원장님께 말씀드리니“옛날에는 큰 접시에 담아두고, 아이들이 나눔을 배울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맞습니다. 나눔을 배울 수 있겠죠.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해야 하는 어린이집에서나눔을 가르치기 위해 굳이 그런 방법을 해야 하나요?정말 나눔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었을까요?죽을 먹는 날은 불에서 막 꺼내김이 펄펄 나는 아주 뜨거운 죽을 제공하였습니다.몇 번이나 말씀드렸지만 개선되지 않았고, 아이들이 영아 때부터 그런 죽을 먹어 와서 그런지굳이 알지 않아도 되는 죽의 표면을 긁어서 먹으면 된다는 것을터득하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죽의 질 역시 물인지 죽인지 알 수 없고, 밖에서 사먹으라고 하면 먹을 수 있을까 싶은그런 죽을 오전 간식이라고 제공하였습니다.그 부분에 대해 원장님께 말씀드리면 “아이들 등원 시간이 다 다르고, 늦게 오는 친구는 그럼 너무 뻑뻑한 죽을 먹게 되지 않느냐”며 반박하셨습니다. 하지만 참 아이러니한 사항은 다른 원에서도 죽을 먹지만이 죽을 본 사람들은 이게 죽이냐며 한 마디씩 거들었습니다. 점심 역시 배식 통 역시 영아반에 들어갈 크기였으며,음식 양도 매우 적었고,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 고기, 햄, 계란, 생선전 등은 2개 이상 줄 수가 없었으며,그마저 나오는 반찬들도 고기 같은 경우 매우 질기거나 누린내가 나는 등P업체에서 주문하였지만 재료의 질에 비해요리된 음식의 질은 매우 떨어졌습니다.A교사의 산재로 인해 온 대체교사들 역시간식과 점심이 매우 부실하다며 지적을 하여제 얼굴이 빨개지는 상황이 빈번하였습니다. 원장님께 몇 번을 말씀드렸지만,“내가 교실에 있는 것도 아니고 조리사 선생님께 다 맡겼는데 어떻게 아냐”며직무유기 발언을 하셨고, 근본적으로 음식의 양과 질에 대해 고심하고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저와 면담 중 조리사 선생님을 불러 “OO반에 억한 심정 있느냐? 왜 이 반만 불만이 나오느냐?”에조리사 선생님을 타박하고 면박을 주는 행동을 보이셨습니다. 식기 역시 짝이 맞지 않는 수저, 냄새나는 컵, 잔반이 남아 있는 비위생적인 식기를 제공하였으며, 이 사건이 일어나고 나서 급하게 식기건조기 램프를 교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급·간식에 관한 문제가 조리사 선생님께 있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혼자서 오전 간식부터 점심, 오후 간식, 설거지, 청소 등을 모두 하시며 부조리사 선생님이 계시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원장님 사무 보조(서류에 도장 찍기, 원장님 실 청소하기 등)로이용하시다보니 조리사 선생님 혼자 다 해내야 하는 버거움이분명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그리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아이들이 받게 되는 것이고요. (재료가 아닌 음식의 질과 양)간식 양 역시 조리사 선생님이 마음대로 시킬 수 없고최종 오더는 원장님께서 하시며,혹 많이 사서 남으면 원장님께서 말을 하신다는 것을조리사 선생님께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충분히 먹거리를 제공해도 남을 텐데 국공립이라는 곳에서어떻게 아이들 먹는 음식을 가지고 이렇게 할 수 있나에 대해 말하고 싶었으며,조리사 선생님의 근무조건 역시 함께 일하는 교사로서처우개선, 근무요건 역시 개선되어야 하고, 그렇게 해야만 우리 아이들이 질 높은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이야기 하게 되었습니다.한참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충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는 게 그렇게 큰 잘못인가요? 원장님은 이 문제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시다가계속해서 이야기를 하니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다른 원과 비교하면 아직도 많이 열악한 편)평소엔 12시쯤 출근하는 부조리사 선생님을 구청 사람들이 오는 날은아침부터 와 있는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으며,원장님께서는 “주 시간을 주방에서 보내는데, 잠시 쉬려고 교무실에 오는 것이며, 그 때 그런 걸 해주는 거다.청소도 나는 시킨 적이 한 번도 없다.”고 이야기 하십니다. 또한 이런 급간식인데도 OO구 영양급식센터에서올해 가장 급간식이 훌륭한(?) 원으로 뽑혀 상을 받기까지 하네요..하하...그리고 원장님께서는 급식센터, 구청에서 과일을 몇 개 주라고 말을 하지는 않았다며근본적인 문제를 이야기하면 전혀 이해하거나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긴병에 효자 없다’라며 이야기하는 원장님아이들이 등원을 하기 위해 꼭 지나가야하는 그 길을 등원시간 중에 공사가 이루어졌고,안전에 문제가 있다는 몇 몇 학부모님들의 이야기를 듣고는 급하게 공사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며 벌려놓은 공사판을 며칠 동안 방치하였고,A교사는 비가 오는 금요일에 영아를 안고, 이불가방을 3개 들고하원 지도를 하던 중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하지만 넘어진 사실을 알고도, 주임 교사는 병원 여부를 묻지 않았으며,원장은 근무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비우고 어린이집에 있지 않았습니다. 사고의 원인을 공사가 아닌 교사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 발생으로 간주하고,병원에 3번의 방문 때 교사와 먼저 상의하지 않고, 산재부서 및 담당 의사, 입원 병실 간호사실까지 다니며, 어떤 약물로 어떤 진료로 어떤 상황이며, 앞으로 얼마나 진료 기간이 이루어지는 등에 대한 것을 묻고 다니는 등의 교사를 믿지 못하는 행동을 보였습니다.그로 인해 담당 의사 및 간호사, 병실의 환자들까지도 원장의 태도를 이야기하는 등엄마의 마음으로 걱정한다는 원장님의 말과는정반대로 행동하여 교사에게 스트레스를 주었습니다. 사고 당시에는 산재에서 주는 70%의 월급을 제외하고 30%의 월급에 대해 물어본 교사에게원장님께서는 “원에서 30%를 해야지.”하고 이야기하였다가추후에는 15%를 고민하고 있다.그 다음에는 법으로 안 줘도 된다고 했지만 방법을 찾아보고 이야기 해주겠다‘그래서 ‘알겠다. 알아봐주시는 건 고맙고,법적으로 30%를 안줘도 된다고 알고 있다, 안주셔도 된다.’하고 A 교사의 생각을 정확히 표현했습니다. 그러다 내년 근무를 위한 사정회에서 산재 이야기가 나와A교사가 마지막으로 정확하게 마무리 된 것임을 확인 차 물으니 운영위원회 엄마들에게 자신이 그 부분 때문에 힘들다, 어린이집에 돈이 없는데 그건 생각하지 않고 돈을 달라 한다는 등의 말을 하며 꼭 교사가 돈을 받기 위해 문제를 일으키는 1인으로 낙인찍어 욕을 하고,다른 엄마들에게 A교사가 돈을 받기 위해 엄살을 피워 병원에 있다.차라리 수술이라도 하면 티라도 난다는 둥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상처를 주었습니다. 계속된 추가 진단으로 총 22주 동안의 산재기간임에도아이들을 생각하여 몸이 조금은 불편하지만 근무하고 있는 교사는 이런 말을 들으니나의 노력이 물거품이 된 것 같은 허무함이 들기도 합니다.다친 것도 억울한데 돈으로 보상하라는 것도 아닌데 미안하다는 진심어린 사과 한마디를 바란 것이 잘못인가요? -------------------------------------------------------------------------------------- ★시간외수당시간외근무를 하고 나면 시간외수당 서류에 작성하여 매달 31일쯤 수당을 받습니다.구청을 핑계 삼아 한 달에 15시간 이상 시간외근무를 할지언정시간외수당을 제공하지 않았고,운동회나 발표회 등 행사 전 준비시간이 있는 것들도행사 시간만을 적으라며 이야기하였습니다. 원의 입장과 수당에 대한 부담감을 이해하며 교사는 자기 시간을 줄여 쓰는데 주임교사와 원장님은 오히려 수당을 몰래 챙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임교사는 주임수당을 별도로 주는 것에 있어 구청에서 문제가 있다하여시간외근무를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외근무를 했다고 적어 수당을 챙겼으며,원장님 역시 오전 중이나 낮에 개인 볼일(은행, 병원, 미용실-펌 등)을 보고오후에 들어와 시간외수당을 챙겨갔습니다. 교사들은 아파서 병원에 가거나 은행 볼일을 갈 때마다근무상황부를 작성하게 하였으면서원장님은 교사들이 보지 못하게 가장 마지막에 서류를 작성하고,그 달 수당을 입금 후에는 서류를 다른 곳에 별도로 모아 보관하는 등치밀하게 나라에서 주는 수당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원에서 다친 A교사의 위로금이나 월급은 챙겨줄 수 없으면서,아이들의 급·간식은 부실하게 제공되면서,아이들이 쓰는 물품은 제대로 제공되지 않으면서자기 주머니만 채우는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는데교사인 제가 어떻게 이해하여야 하나요?-------------------------------------------------------------------------------------- ★대한민국 예비 워킹 맘의 비애B교사가 16년 11월에 결혼을 하였고, 12월 말에 사정회의를 하였습니다.원장님과 일대일 면담 시간에 교사에게 결혼을 하였으니 내년에 임신 계획이 있느냐 등에 대해 먼저 묻거나 하지 않고, 임신 가능성이 있으니 사직을 요구하는 듯한 뉘앙스로 말을 하였습니다.현재 임신을 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더군다나 내년에 평가 인증이 있으니 6개월 정도의 준비 기간 동안 주3회(밤 10시 반까지) 남아서 일을 하고매주 토요일 출근에, 시간외수당은 줄 수 없다고 발언을 하며,“평가 인증하니까 이거 처리해라고 절대로 말할 수 없다.평가인증 수개월 6개월 동안 준비해야 하는데...다른 교사들한테 이런 상황에 대해 말하고 동의도 구해야 하고”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도대체 뭐를 처리하라는 건지 의문이 드는 건 사실이었습니다. 혹시 제가 임신을 하게 됨으로써 차량, 당직 등 업무적인 것에 대해배려 받아야 하는 것을 알기에 저 역시 조심스럽고 걱정되는 부분인데 아직 임신도 하지 않은 제가 ‘임신’에 대해서 다른 교사들에게 동의를 왜 구해야 하며,다른 교사가 동의하지 않으면 내년에 함께 일할 수 없다는 원장님의 마인드와 발언 자체가임신을 하지 말라는 말보다 더 수치스럽고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어린이집, 그것도 국공립에서 이런 말을 할 수 있는지,오너로서 충분히 임신 가능성에 대한 걱정은 할 수 있지만그것을 핑계 삼아 사직을 요구하는 듯한 말을 하는 것 자체가 이해할 수 없었고,심리적으로 매우 큰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있습니다.대부분이 여자들로 이루어진 이 집단에서조차 이런다면 대한민국 여성의 권리는 어디에서 말해야 하는 걸까요?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대한민국이 참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 아이들을 보는 보육시간에 교사를 불러 30분 이상의 시간동안 붙잡아두고 글을 내리라는 이야기를 끊임없이 하여 보육에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아이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원장님의 언행이 불일치하다는 걸 또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그뿐만 아니라 교사 전체 사정회의라는 이름으로 자리를 마련하여원장님께서는 교사들끼리 서로를 헐뜯도록 조장하였으며,누가 봐도 둘을 타깃으로 공격적인 말을 하고,책상을 치거나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보이는 등 직급을 이용한 위협적 행동을 하였으며,현재는 교사가 업무 중 했던 서류 부분의 실수나 사소한 흠을 잡으려 하고,하루 일과 내내 교무실에서 CCTV화면에 우리 반만 확대하여 우리 둘을 감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얼마나 심했으면 다른 사람이 낌새를 주고 갔을까요?!숨 막히고 당장이라도 도망가고 싶고, 출근하는 게 두렵습니다.그래도 우리 반 아이들을 위해 둘이서 두 손 꼭 잡고 버티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 글만을 읽고 정확한 원 이름을 말씀해주시면서지금 현재 5세반에 다니고 있는 학부모임을 밝히셨으며아이가 나타내는 행동이 똑같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쪽지가 끝없이 오고 있습니다.이것이 과연 그저 별난 교사와 별난 학부모가 만나 생긴 우리 반만의 문제일까요? 일을 최대한 축소시키려고만 하는 구청과어린이집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이렇게까지 만든 원장님과아이들 정서를 학대한 교사들의 문제 때문에이 직업에 대한 엄청난 프라이드가 있는 교사 두 명이자기 직업을 걸고 글을 쓸 정도였다면법 조항에는 없다는 핑계를 댈 것이 아니라분!명!하!고! 명!확!하!게이 일이 일어나게 된 근본적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해결하려 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2
부산 국공립 어린이집을 고발합니다.
아고라에 있는 글 더 많이 보셨으면 하는 심정으로 퍼날랐습니다.
퍼와도 되나.. 싶지만 퍼왔습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97527&objCate1=1&pageIndex=1
부산시 사상구 어린이집 학대 사건으로 또 한 차례 난리가 났었죠?
그런데 신체 학대보다 더 무서운 것은 정서학대입니다.
그리고 저희들...절.대.로 ‘의지' 꺾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 곁에 그런 교사들, 원장님을 남겨둘 수 없습니다.
분명 지금 이런 일들로 많이 힘들고 지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루하루 피가 마르고 힘이 듭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할 때 아이들을 위해 시작했던 그 초심으로
끝까지 가야만 한다면 그렇게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정의는 분명 살아있다는 것과
소수이고 약자이지만 정당한 방법으로 맞서면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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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에 생긴 상처는 연고를 바르든, 깁스를 하든 치료할 수 있지만,
마음에 생긴 상처는 평생을 갑니다.
나이가 들어가며 잊을 순 있겠죠. 하지만 무의식 속에 정말 오래 오래 남습니다.
그래서 유아교육이 정말 중요하고,
부모가 주는 영향만큼 어떤 선생님을 만나 어떤 것을
어떻게 배우는지도 정말 중요하지요.
그냥 일시적, 한시적 문제였다면 못 본 척 모르는 척 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이렇게 해왔고, 걸린 것이 없기에
문제 자체를 모르는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무지에
더 이상 우리 친구들을 방치할 수 없어
저희 역시 용기 내서 글을 적었습니다.
이제 저희는 교사로서 어린이집에 취직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그걸 너무나 잘 아는 경력자 선생님들이...
아이의 엄마도 이모도 아닌 어떻게 보면 남인
저희들도 이렇게 아이들을 위해 나서고 있습니다.
이 원에 다니는 학부모님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아이들 키우고 키울 모든 분들이라면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어리다는 이유로 인권을 존중하지 않고, 장난감 다루듯 막대하고,
자기 기분에 따라 조롱하고 정서 학대하는 교사들(몇 명 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본인 신상 털릴 걱정만 하고,
잘못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시시비비를 가리자는 태도를 보이며,
이곳에 달린 댓글마다 반박 글을 쓰겠다며 전혀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정말 상식 이하의 모습을 보이는 교사들,
그리고 문제 상황을 이야기하면 몰랐다는 말로 일관하는 무관심한 태도를 가진!
문제 교사를 알면서도 애써 외면하고,
원장님의 모든 행동에 입을 대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이들이 어떻게 되든지 말든지 방임하며,
그렇게 잘났으며 나가서 원을 차리라는 등 비상식적인 발언을 일삼는
원장님은 분명히 이 일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또한 원장님의 실수라는 비리를 어떠한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덮어주고,
정확하게 문제를 파악하려고 하지 않고 ‘교사간의 불화’로 몰아가고,
일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고라와 카페에 올린 글을 내리고 우리 안에서 해결하자며,
저희와 개별면담을 통해 나눈 대화를 원장님께 전달하여 대비할 수 있도록 한
구청도 분명한 책임을 져야합니다.
저희들은 절대 교육자가 아닌 원장님과 교사답지 않은 교사라는 타이틀을 가진 교사들이랑
함께 일할 수 없습니다. 우리 학부모님들도, 아이들도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법에 걸릴 것이 없어 쫓아낼 수 없다는 말과 증거를 대라는 말만 반복합니다.
아이들이 “OOO선생님이랑 같은 반이면 어린이집 안 갈 거야. 어린이집 끊을 거야”
라고 말하는데 더 이상 무슨 증거가 필요할까요? 저희가 그냥 마녀사냥 하는 것일까요?
그럼 얻는 이득이 있어야 하는데 저희가 얻는 이득은 과연 무엇일까요?
지금도 어딘가에서는 저희와 같은 문제가 있으나 알리지 못하고
두려움에 속으로만 끙끙 앓는 교사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내부고발자로 찍히는 것이 아니라,
정의롭고 용감한 교사가 되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저희의 이 노력이 좋은 본보기가 되어야합니다.
그래야 앞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정말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집에 지낼 수 있습니다.
저희도 5세(만3세) 해봤습니다.
영아에서 유아로 넘어가는 과도기라 힘든 시기인 건 맞지만
저런 특이한 증상이 전반적으로 나타나진 않습니다.
(손톱 물어뜯기, 말 더듬기, 눈 마주치기 힘들어하기, 중요부위 만지기,
화장실을 5분마다 왔다 갔다 하는 행동 등)
그리고 선생님이 무서울 수 있습니다.
잘못했을 때 혼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우리 반 친구들도 잘못했을 때는 단호하게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저렇게 나타나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반 친구들은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자기를 싫어해서 혼내는 게 아니라,
내가 잘못한 어떠한 행동 때문에 알려주신다는 것을요.
혼날 때는 울거나 시무룩해질 때도 있죠.
하지만 이내 애교피우고 안기고 장난치고 할 수 있는 건
선생님이 자기를 사랑한다는 걸 느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원하는 건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즐겁게 어린이집 생활을 하고,
충분한 양의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으며, 기본적인 환경을 제공해주고,
부모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아이들은 오고 싶은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모두 소중한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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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긴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알리고 싶은 것, 말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보니
줄인다고 줄였지만 그래도 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시고 저희의 진심이 느껴지셨다면 꼭!!! 서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부산광역시에 살고 있는 현직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저희가 일하고 있는 어린이집은 국공립이고, ◆◆구에 있는 곳입니다.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아무리 원과 원장님에게 이야기를 해도
목소리를 내는 A교사와 B교사만 유별나다 /
교사라면 원장의 운영비 걱정을 덜어주어야 한다 /
아이들만 너무 생각한다, 이곳의 녹을 먹는데 엄마들 편이라는 평가와
모든 것에 변명만을 늘어놓는 원장님의 행동에
많은 분들의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같이 일하는 다른 교사들은 문제를 아예 인식하지 못하는 교사들과
(이 원에서 교사 생활 시작함),
문제를 알면서도 침묵하는 교사들의 모습에
더 이상 우리 아이들을 방치할 수 없고,
교사로서 사명감과 우리가 해결해주지 못한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이 원에 다닐 아이들의 인권과 기본적인 보장을 지켜주고 싶어
이 지역에서 교사를 못할 수 있음을 알면서도 이렇게 글을 적어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글을 쓰기 전 A교사와 B교사의 기본정보입니다.
A교사 – 경력 8년차( 이 원 근무 2년 차) / 특수교육과 유아교육과 졸업
B교사 – 경력 7년차( 이 원 근무 1년 차) / 유아교육과 졸업
둘 다 이곳을 오기 전 다른 원에서 한 곳에서 오래 근무하였으며,
너무나 훌륭하고 강직하며 올바른 교육관과 신념을 갖추신 원장님과
선배 선생님들에게 올곧고 바르게 그리고 빡세게(?) 배우고 온 터라
이 원에 오고 여러 가지 문제들로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원장 포함 교사 11명 중 3명만 아래 문제들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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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한 아이들
【A교사는 5세반에서 6세반으로 올라왔으며 작년의 실태를 다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원장님은 B교사에게 “그래. 선생님 말대로 다른 교사들이 정서 학대했다 합시다.
그럼 그 반에 같이 있었던 A교사도 함께 처벌 받습니다. 그걸 원합니까?”라며
협박을 하며 정서학대 부분을 말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3월. 6세반에 만난 우리 반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 모임 자리에 앉았는데,
아이들이 전반적으로 산만한 모습을 보여
이야기 나누기 하는데 어려움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손톱을 물어뜯고, 중요 부위에 손을 넣고 있으며,
바르게 앉아 있지를 못하는 행동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보통 한 반에 1~2명 많아도 5명 미만의 친구가 그럴 수는 있지만
이렇게 많은 친구들이 불안감을 나타내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간식 그릇을 정리할 때도 보통 몇 번 알려주고 나면
아이들이 적응해서 그 자리에 놓는데 우리 반 친구들은 계속 눈치를 보며
“여기에 정리하면 되요? 가져가도 되요?” 등으로
매번 모든 걸 허락받는 모습을 보였고,
화장실에 갈 때도 “화장실 가도 되요?”하며
생리적인 부분까지 묻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스스로 선택하여 놀이하는 자유선택활동시간 마저도
“쌓기 영역해도 되요? 놀아도 되요? 몇 개 꺼내야 해요?”라고 묻기도 하고,
미술영역에서 자기가 스스로 만든 그림이나 작품을 가방에 넣어가도 되는지,
색종이나 테이프를 써도 되는지 등
정말 사소한 것까지 허락을 구하는 모습에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아직 6살 밖에 되지 않은 친구들이 교사의 눈치를 본다는 건
말도 안 되는 거라 생각이 들어 아이들에게 반복적으로
“그런 건 허락받지 않아도 돼. 네가 가져가고 싶으면 가져가도 돼.
네가 하고 싶은 영역은 스스로 선택해서 놀면 돼. 물어보지 않고 해도 돼.”라고
알려주며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도하였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편안해지기까지 3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렸고
지금은 자기 의사를 잘 표현하고 자신감 있는 친구들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너무도 눈에 보이기에
학부모님들께서도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시고,
현재 중요 부위를 만지는 행동과 바르게 앉아 있지 못하는 행동 등이
거의 보이지 않으며 또한 손톱을 물어뜯던 친구들의 손톱은 예쁘게 자라고 있습니다.
과연 습관의 문제였을까요? 정서의 문제였을까요?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그런 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에 대해 물어보기 위해
작년 담임에게 물으니 너무나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OO이 원래 그래요. 걔 원래 손톱 많이 물어뜯어요. 원래 화장실 자주 가요.”
하며 교사로서 걱정하거나 하는 모습이 아닌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모습에 의아했지만 그 때 당시에는 아직 아이들도 정확히 파악하기 전이었고,
가정의 문제인지 아님 다른 문제인지를 알 수 없었기에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교실에서 지내면서
5세 때 담임이 우리 반에 오기만 하면 놀다가 놀이를 멈추거나
갑자기 조용해지거나 하는 행동들을 보였습니다.
과연 제가 예민한 반응을 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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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나 이유 없이 혼났어요.
4월 어느 날 자유선택활동을 하는데 한 여자 친구가 놀이를 하다가
갑자기 교사에게 와서 “선생님 나 5살 때는 맨날 울고 어린이집에 오고,
오기 싫다고 했었어요.”라고 말을 했습니다.
교사가 “OO이 지금은 매일 어린이집 오고, 씩씩하게 웃으면서 오잖아.
왜 매일 울고 왔었어?”하고 물으니
“내가 어린이집 그냥 들어왔는데 XXX선생님이 ‘이리 와봐.’ 하며
가만히 있는데 혼냈어요. 그래서 어린이집 오기 싫어서 매일 울었어요.”
하고 말을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다른 친구는
“나는 자유선택활동 시간에 매일 앉아서 색종이 접기 했어요.
나는 색종이 접기 하기 싫은데 매일 색종이 접고
가만히 앉아 있으라고 했어요!” 하며 말을 하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또 다른 아이는 “선생님 나 못생겼죠?”하고 묻기에
“아니야. OO이가 얼마나 예쁜데.”하고 말하니
“아니에요. OOO선생님이 ‘너 못생겼어~’하고 말했어요.”라고 말하였습니다.
과연 교사가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적 지도를 위해 했던 말일까요?
저희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희는 그 아이의 이모도 아니고, 놀이방 도우미도 아닌 교사인데
어떻게 교사답지 못한 발언을 시시대대로 아무렇지 않게 툭 툭
아이들에게 내뱉을 수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기억들 때문인지 얼마 전에는 여자 친구가 집에 가서
“엄마 나 5살 때 선생님이 7살 때 같은 반 한다고 했어.
그럼 나 6살 때처럼 매일 어린이집 안 가고
5살 때처럼 어쩌다 한번 씩만 어린이집 갈 거야.”라고 말을 해
학부모님께서는“아이가 너무 걱정하고 있으니
반 편성 되면 알려주세요.”라고 말씀하실 정도입니다.
이제 겨우 정서적으로 안정된 이 아이들에게
또 5살의 악몽을 되새기게 해야 하나요?
아님 우리 반 아이들만 피해가고,
그 외의 나머지 아이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아야 하나요?
원장님께서는 OOO교사를 7세반에 보내겠다고 하시다가
이 글이 올라가고 난 후 B교사를 불러 영아반에 보내겠다고 말씀하시기에
B교사는 “영아기는 정서적인 안정이 더 중요하다.”고 하니
원장님께서는 “그러니까! 영아면 어쩔 수 없이 똥도 닦아주고 해야 하니까
안아줄 수밖에 없지 않냐.”며 정말 말도 안 되는 반편성을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7살이 되어도 꼭 A선생님과 B선생님과 같은 반이 되고 싶다는
우리 아이들의 꿈은 정말 이루어질 수 없을까요?
과연 지금껏 몇 번이나 아이들과 이별을 해보고,
졸업을 시켜본 저희들이 이 아이들을 끝까지 지켜내
잘 졸업시키고자 하는 게
그저 저희가 편하기 위해 하는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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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회의인가요?
사정회의 하기 전 사정회용 설문지 작성을 하라고 하셨고,
그 설문지에 7세를 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자
원장님께서는 목소리를 내는 A교사와 B교사에게 특별한 이유 없이
7세를 시켜줄 수 없다고 말씀을 하셨으며,
특수교사인 A교사는 더더구나 장애통합 아동의 특성을 알고 맞추어오고,
신뢰 관계가 아이들과 쌓여있는 교사라 함께 가는 것이
아이들의 정서상 좋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첫 번째로 생각한다는 원장님께서 별별 핑계를 대며
교사의 사직을 요구하는 뉘앙스를 풍기셨습니다.
교사로서 역량이 훌륭하다는 것을 알지만 (원장님이 직접 말씀하심)
원과 원장님에 대해 의견을 표출하는 B교사에게
임신 가능성과 반 편성,
올해 어려움이 있었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할 거라는 말로
퇴직을 요구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작년에는 해당 담임 교사 한명은 아이들 정서상 그대로 올라가야 한다며
반 편성을 했다고 함 - 일관성 없음.)
1학기 평가회 때도 여러 가지 문제점을 써서 제출하였는데
그것을 수용하고 받아들이거나 아님 이런 부분은 오해가 있는 것 같다가 아니라
모든 말에 방어, 변명하기 바쁘셨고,
교사가 혹시나 말로 뭔가 설명하려하면 말을 막기 일쑤였으며,
지난 10년간 이 원을 운영해오면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니
개.선.할.의.지가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프로그램이 수박겉핥기식으로 운영되고,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아가며 학습지를 해야 하고,
3살부터 7살까지 매번 같은 현장학습 장소를 가며,
요리 활동이라고는 매번 부꾸미와 만두 빚기만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들이 과연 아이들을 위한 것인지 아님 입장료가 없고,
재료비가 최저로 드는 것을 하기 위한 것인지 의문이 들었기에
교사로서 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었고,
납득할 수 있는 타당한 이유가 있었다면 대화로 잘 풀어나갔을 겁니다.
이곳의 보완할 사항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직접 수업을 하고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교사 아닐까요?
원장님에게 괜히 하는 도전일까요?
아이들이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하고,
어린이집에 오는 것이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가르쳐주고 싶은
선생님은 마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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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불만은 교사에게 직접 이야기하세요.
원장님께서는 불만이 있으면 왜 교사에게 이야기하지 않는 걸까요?
우리 반 친구들은 매주 목요일 숲으로 갑니다.
4월 어느 날 비가 아주 많이 내리는 날이었고,
교사에게 지급된 것이라고는 다이소에서 구매한 천 원짜리 비옷이었고,
그마저도 겨드랑이가 다 터진 작년에 입던 것을 주었습니다.
저는 숲 반도 처음이었고 무엇보다 비가 많이 오는 상황이었기에
혹시 문제가 생길 시 바로 해결을 하기 위해
원장님께 아침에 문자를 보내
“숲 반 가는 날인데 비가 와서 걱정이 되니
원장님께서 같이 가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하니
같이 가자는 답장을 하셨고,
전 감사한 마음으로 같이 숲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그 날 오후에 들리는 말로는
“어떻게 비 오는데 원장한테 같이 가자할 수 있냐고.
원장은 원장이 할 일이 따로 있는데.” 라며
교사 욕을 그렇게 하셨다고 합니다.
아이들 안전을 위해 같이 가자고 한 것이 욕을 들을 만큼 잘못한 일입니까?
원장님이 하는 일이 서류라면 그것이 아이들 안전보다 우선되는 것일까요?
그리고 그렇게 욕을 할 정도로 싫었으면
교사에게 직접 이야기 하셔도 되는데
왜 분위기 조장을 하는 것일까요?
더 충격적인 건 (교사가 의견을 낸 이후부터)
학부모님들에게 교사 욕을 얼마나 하셨으면 어머니들께서
"원장님이 할 말 못할 말을 구분을 못하고
교사에 대해 그렇게 얘기하는 경우는 처음 본다.
교사들이 나갔으면 좋겠다는 뜻을 가지고 이야기 하시더라.
이런 곳에 선생님들이 왜 있는지 모르겠다.
선생님을 위해서라도 이 원을 나가는 게 좋겠다.
원장님께 아무리 말을 해도
자기 할 말만 하고 듣지를 않아서 내가 포기하고 나왔다.”
등의 말씀을 하시는데, 얼굴이 붉어졌습니다.
원장님이 직접 뽑은 교사를
그것도 학부모에게 험담을 하는 곳이 있을까요?
그 험담은 사실이 아니라 원장님 마음대로 한 말이기에 너무 속상합니다.
만약 저희를 잘 모르는 학부모님이라면
그 말을 다 믿으실 수도 있겠지요.
저희가 왜 원장님에게 굳이 나서서 목소리를 내는지
진실의 여부는 알지 못하겠지요.
그리고 원장님의 말씀이 다 사실이라면
저희 반 부모님들은 과연 아이들을 믿고 맡기셨을까요?
그게 참 아이러니 합니다.
저희가 정말 그런 교사였다면
이렇게 인터넷에 글을 올릴 수 있을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희도 아직 시행착오도 겪고, 완벽하진 않습니다. 실수도 하고요.
그러나 어느 정도 적정선이라면 이렇게까지 하지 않았을 겁니다.
누구든 실수를 하고, 완벽할 수는 없으니까.
하지만 이 글 외에도 정말 많은 잘못과 실수를 하고 있기에
앞으로 이곳으로 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그리고 지금 지내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정확하게 문제를 짚고 넘어가야한다 생각했습니다.
A교사가 작년에는 혼자 목소리를 내니까
올해 새로 온 B교사를 불러
A교사를 험담하고 부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 둥
편견을 심어주는 발언들을 하였으며
(그만둔 교사들에게도 A교사가 옳은 말을 하니
험담을 하고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함)
A교사와 어울리기보다는 주임과 어울리며
주임에게 힘을 실어주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B교사가 알아서 판단해서 하겠고,
적정선을 지켜 동료로서 잘 지내겠다고 하였습니다.
그 후에도 몇 차례나 불러 주임과 어울릴 것을 강요하였고,
B교사는 참다못해 원장님에게 이곳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곳이고,
업무를 할 때 내가 주임과 어울려 놀지 않는다고 해서
지장이 있거나 한 것은 전혀 아니니
이정도 선으로 지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우리 반 아이들이 증거이고,
교사라면 다른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주임 선생님이 E시스템이나 구청 서류를 얼마나 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교사로서의 존경심이나 그런 것이 생기지 않는다고,
아이들에게 소리 지르고, 차별하고, 비아냥거리며 놀리고
그런 모습을 보고 어떻게 잘 지낼 수 있겠냐고,
그 모습을 똑같이 하고 있는 다른 교사들과
어떻게 가까이 지낼 수 있겠냐고,
그래도 이곳은 직장이니
절대 선을 어기거나 하진 않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원장님께서도 원래 목소리도 크고, 그렇게 행동하는 거 알지만
내가 자를 수는 없다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만둔다할 때까지 그만두라 할 수 없다고,
주임 교사는 내가 봐도 담임보다는 사무 보조나 이런 걸 하는 게 맞는데
월급 차이도 있고 하니 그런 걸 내가 강요할 수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런 교사임을 알고도 끝까지 데려가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정말 원 분위기를 조장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여기서 주임 교사는 현재 저희반 아이들이
5살 때 무섭다고 표현하는 담임교사 중 한 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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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은 도대체 뭘 하나?
지난 6월말 구청 서류 점검이 있었고,
여러 가지를 어긴 이유로 원장님께서 처분 사전 통지를 받았습니다.
원장자격정지와 반환시정명령 등에 대한 처분이 떨어졌으며
모든 어머니들께 공지한 것이 아니라
운영위원회 어머니 3분만을 모셔두고 이 문제에 대해 상의하였으며,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 서류상의 문제이기 때문에
본인은 잘못이 없다. 그러므로 난 피해자다’라는 식)
교사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쉬쉬하며 문제를 넘기려 하였습니다.
어떤 한 교사에게는 서류 조작을 시켰으며,
몇 년 전 서류를 새로 다시 작성하라고 지시하였습니다.
그 교사는 처음에 뭐 때문에 다시 쓰는지 몰랐으나
그 때 했던 것이 구청에 다시 제출하기 위한 서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구청에서도 크게 일을 벌이지 않고
이 문제에 대해 넘어갔으며,
처음에 이 문제에 대해 알고 있는
저희 둘에게는 실수를 해서 그렇다는 둥
말을 하다가 문제가 해결되고 나자
“내가 잘못을 안했으니 구청이 그냥 넘어간 게 아니겠냐.
법적으로 문제가 안 될 정도로 (서류가) 다 되어있다.”는
뻔뻔한 말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의 급·간식이, 물품들이 이런데 정말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요?
어린이집이 인성보다 법이 우선되는 곳인가요?
거기다 더욱 구청의 신뢰를 잃게 된 것은
A교사가 원에서 산재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조사를 따로 나오지 않았고,
A교사와 별도의 면담을 갖거나 어떻게 다치게 되었는지의
여부를 교사와 이야기 나누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문제 상황이 있으면 원장과 교사 두 쪽 말을 모두 들어보는 것이 맞는데
왜 구청은 직무를 유기한 것일까요?
어린이집이 구청 소속이라면 산재에서 하기 전에
구청도 더 정확한 사건의 경위를 알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서류만 받았다고 조사를 끝내는 건 아니지 않나요?
그것도 아이들이 생활하는 어린이집 공간에서
공사기간 중 일어난 안전사고인데 말이죠!
그뿐만이 아니라 통합 아이 중에
학부모 면담과 관련하여 문제가 생겼고,
그 학부모에게 원장님은 무릎까지 꿇고
사과를 할 정도였음에도 불구하고
구청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쉬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원의 원장님이라는 분은
그 학부모에게 “그 반 담임 교사(주임) 내년에는 그만 둘 거다.”라고
문제 상황을 회피하기 위한 거짓말을 하였으며,
내년에 그 담임 선생님은 현재 상황으로는
일을 하기로 이야기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순간순간 문제를 회피하는 원장님과
그 원장님의 문제를 알면서도 덮는
구청을 도대체 어떻게 믿고 일해야 하나요?
또한 올 해 여름 어느 여름보다 더웠던 것을 기억하시나요?
매주 목요일 숲 반에 가는 아이들이 너무 더위에 지쳐하여
가장 아이들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A교사와 B교사가 협의 후
원장님에게 날씨가 작년과 다르게 너무 덥다 / 아이들이 너무 지쳐한다. 등의
협의 사항을 말하자 교사의 역량 탓이다. 교사가 더워서 핑계를 대는 것이다. 라는
등의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하시며 한 여름 4시간의 숲 활동이 진행되었고,
참다 못한 학부모님께서는 너무 융통성 없이 진행한다며
구청에 민원을 넣으셨습니다.
그제야 숲 2시간 단축하라는 말씀을 하셨고,
해당 반 부모님들만 저녁에 모아 숲 반 간담회를 급하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간담회 도중 여름 숲 활동을 조금 줄이자는 학부모님에게
대놓고 무안을 주며
“이런 식이면 내년부터 이 반 아이들만 숲에 가지 않겠다.”고
아이들이 하는 프로그램으로 협박 아닌 협박을 하는 모습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또 한 번의 일이 발생됩니다.
여름에 숲 체험(계곡물놀이)을 가게 되었는데,
아이들 옷을 어디서 갈아입힐 것인지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었으며,
B교사가 남자/여자 친구들 같이 갈아입히는 건 문제가 있지 않냐고
회의 시간에 말을 했지만 그동안 그렇게 해왔다는 말로 묵인했고,
체험 당일 B교사가 원장님께 다이렉트로 말을 하여
간이용 미니 텐트를 챙겨가기로 협의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아이들 인권에 대해 생각하지 않음)
하지만 텐트가 너무 작아 끝내는 5세반 아이들만 사용 후
다른 반은 사용 할 수 없었습니다.
여기서 교사와 아이들은 신나게 물놀이를 하는데
원장님은 혼자 양산을 쓰고 돌아다니며
물에 들어가기는커녕 밖에 돌아다니고 있었고,
만 1세(3세) 아이들은 방수 기저귀도 착용하지 않고
계곡물에 긴 시간을 앉혀 놓은 모습을 본 지역주민이
또 다시 ◆◆구청에 민원을 넣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구청에서는 그저 시정된 사실의 보고서만 받은 뒤
그냥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보고서 과연 진실이었을까요?
방수기저귀 착용 자체를 모르고 있던 교사들,
그 사실을 알면서도 깜박했다고 쓰라는 원장.
정말 그 모습을 보고 있으니
내 아이가 그 물 먹은 무거운 기저귀를 착용하고,
계곡물에 가만히 앉아 있는 모습을 봤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은 원인데도
왜 정확히 알려고 하지 않는지,
도대체 원장님의 문제 해결 능력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구청은 왜 서류만을 받고 넘어가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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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 화장실
우리 원에는 교사용 화장실이 별도로 없습니다.
영유아 화장실에 교사 변기가 하나 있을 뿐이죠.
그것까지는 교사가 참고, 돌아가면서 쓰면 되지 라고 이해하였습니다.
하지만 모든 반에 있는 화장실에는 남녀변기가 나란히
아무런 칸막이도 되어있지 않고 뻥 뚫려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워낙 빠르기도 하고,
아이들 인권이 더욱 존중 되어야 하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남자 여자 아이가 같은 화장실에서
서로 용변을 보는 모습을 본다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시나요?
저는 그런 환경인 것에 엄청 쇼크를 받았고,
최대한 아이들이 남자/여자 친구가 같이 가지 않도록
시간을 조절하여 보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래서 원장님께 남자/여자 화장실 분리가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이라서 괜찮다. 원래 그렇다. 시설을 고칠 수 없다는 핑계로
교사의 건의를 귀담아듣지 않고 상황을 무마하였고,
원장님께선 “시설을 고치라는 건 말이 안 된다.
어느 국공립어린이집에 남자, 여자 화장실이 분리가 되어 있냐.
아이가 어릴 때부터 남자, 여자 성기 모습을 자연스럽게 접하려고
목욕도 같이 하고 하는 건데,
선생님 말대로라면 평생 어른 될 때까지 남자는 여자 성기를,
여자는 남자 성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몰라야 되겠네?”라며
교육자로서 말도 안 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물론 자연스럽게 접하고, 아이가 그런 것을 본 상황이 있을 때
수치심이 들지 않도록 해야 하며,
그곳은 매우 소중하고 중요한 곳임을 알려주어야 하고,
남자와 여자는 차이가 있음을 알아야 하지만
꼭! 굳이! 용변을 보는 걸 터놓고 알려주어야 할까요?
저는 최소한 커튼이라도 달던지 아이가 용변을 볼 때 조금이라도
프라이버시를 지켜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한 요구가 무리한건가요?
그리고 대부분의 일과가 비슷한 6,7세(39명)가
여자 변기 1개, 남자 변기 1개로 이용한다는 게 가능한 건가요?
(매일 줄을 한참 서야 하는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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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간식, 점심은 싫어요.
월,수,금 오전 간식은 과일과 견과류 / 화,목은 죽을 먹습니다.
요즘은 먹거리로 장난치는 어린이집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히려 식비가 남아 어떻게 해서든 맞춰 더 제공하려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음)
제가 일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의 먹거리는 정말 엉망이었습니다.
간식으로 제공된 과일은 정말 터무니없이 양이 적거나
질이 떨어지는 과일이었고,
과연 내 아이였으면 먹였을까? 싶을 정도였습니다.
영아전담 어린이집에서도 3살 아기들에게 바나나 한 개를 제공하고
아이가 못 먹겠다고 표현하면 정리해주었는데,
6살친구들이 바나나 하나를 잘라 반개를 제공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자두 반 쪽, 수박 두 조각, 포도 평균 다섯 알(각 반 3송이 제공),
방울토마토 2~3개, 매우 얇게 잘라진 참외,
익지 않아 하얀 파인애플(3분의 2이상이 하얀색이었음/
아이들이 혓바닥이 아프다고 말하며 인상을 찡그리며 먹음 /
교사도 하나를 먹으니 혓바닥이 까지고 아픔을 느낌)
원장님께 말씀드리니 안을 안 보고 사는데 어떻게 아냐며 변명하시고,
여분의 파인애플을 더 사거나 차라리 잘라진 생 파인애플을 구매하거나
대체과일 준비를 하는 등 다른 방법에 대해 고심하시지 조차 않으셨습니다.
아이들이 더 먹고 싶어도 더 줄 수 없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영아 때부터 다녔는데,
너무나 당연하게 그 개수만을 먹어왔기에 더 달라고 조차 말하지 않는
현실에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견과류 역시 원장님에게 아이들이 결석생이 적힌 종이와 함께
바구니를 들고 개수를 받으러 가야했습니다.
혹시 원장님이 통화를 하거나 손님이 오시거나
(통화중이거나 손님이 계실 때 교무실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심)
외출이나 연수를 가시면 그 날은 견과류를 못 먹고 과일만 먹는 날도 있었습니다.
또한 간식 그릇을 수만큼 제공하지 않고 6개로 둘이 나누어서 먹게 하였으며,
먹은 간식 접시를 또 돌려쓰게 하였습니다.
(우리 반은 간식 접시를 더 달라고 할 수 없어 접시를
교실에서 직접 씻어 아이들에게 줌)
이것에 대해 원장님께 말씀드리니
“옛날에는 큰 접시에 담아두고, 아이들이 나눔을 배울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맞습니다. 나눔을 배울 수 있겠죠.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해야 하는 어린이집에서
나눔을 가르치기 위해 굳이 그런 방법을 해야 하나요?
정말 나눔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었을까요?
죽을 먹는 날은 불에서 막 꺼내
김이 펄펄 나는 아주 뜨거운 죽을 제공하였습니다.
몇 번이나 말씀드렸지만 개선되지 않았고,
아이들이 영아 때부터 그런 죽을 먹어 와서 그런지
굳이 알지 않아도 되는 죽의 표면을 긁어서 먹으면 된다는 것을
터득하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죽의 질 역시 물인지 죽인지 알 수 없고,
밖에서 사먹으라고 하면 먹을 수 있을까 싶은
그런 죽을 오전 간식이라고 제공하였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 원장님께 말씀드리면
“아이들 등원 시간이 다 다르고,
늦게 오는 친구는 그럼 너무 뻑뻑한 죽을 먹게 되지 않느냐”며 반박하셨습니다.
하지만 참 아이러니한 사항은 다른 원에서도 죽을 먹지만
이 죽을 본 사람들은 이게 죽이냐며 한 마디씩 거들었습니다.
점심 역시 배식 통 역시 영아반에 들어갈 크기였으며,
음식 양도 매우 적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 고기, 햄, 계란, 생선전 등은
2개 이상 줄 수가 없었으며,
그마저 나오는 반찬들도 고기 같은 경우 매우 질기거나 누린내가 나는 등
P업체에서 주문하였지만 재료의 질에 비해
요리된 음식의 질은 매우 떨어졌습니다.
A교사의 산재로 인해 온 대체교사들 역시
간식과 점심이 매우 부실하다며 지적을 하여
제 얼굴이 빨개지는 상황이 빈번하였습니다.
원장님께 몇 번을 말씀드렸지만,
“내가 교실에 있는 것도 아니고
조리사 선생님께 다 맡겼는데 어떻게 아냐”며
직무유기 발언을 하셨고,
근본적으로 음식의 양과 질에 대해 고심하고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저와 면담 중 조리사 선생님을 불러
“OO반에 억한 심정 있느냐? 왜 이 반만 불만이 나오느냐?”에
조리사 선생님을 타박하고 면박을 주는 행동을 보이셨습니다.
식기 역시 짝이 맞지 않는 수저, 냄새나는 컵,
잔반이 남아 있는 비위생적인 식기를 제공하였으며,
이 사건이 일어나고 나서 급하게 식기건조기 램프를 교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급·간식에 관한 문제가 조리사 선생님께 있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혼자서 오전 간식부터 점심, 오후 간식, 설거지, 청소 등을 모두 하시며
부조리사 선생님이 계시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원장님 사무 보조(서류에 도장 찍기, 원장님 실 청소하기 등)로
이용하시다보니 조리사 선생님 혼자 다 해내야 하는 버거움이
분명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아이들이 받게 되는 것이고요. (재료가 아닌 음식의 질과 양)
간식 양 역시 조리사 선생님이 마음대로 시킬 수 없고
최종 오더는 원장님께서 하시며,
혹 많이 사서 남으면 원장님께서 말을 하신다는 것을
조리사 선생님께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충분히 먹거리를 제공해도 남을 텐데 국공립이라는 곳에서
어떻게 아이들 먹는 음식을 가지고 이렇게 할 수 있나에 대해 말하고 싶었으며,
조리사 선생님의 근무조건 역시 함께 일하는 교사로서
처우개선, 근무요건 역시 개선되어야 하고,
그렇게 해야만 우리 아이들이 질 높은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이야기 하게 되었습니다.
한참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충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는 게 그렇게 큰 잘못인가요?
원장님은 이 문제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시다가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니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원과 비교하면 아직도 많이 열악한 편)
평소엔 12시쯤 출근하는 부조리사 선생님을 구청 사람들이 오는 날은
아침부터 와 있는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으며,
원장님께서는 “주 시간을 주방에서 보내는데,
잠시 쉬려고 교무실에 오는 것이며, 그 때 그런 걸 해주는 거다.
청소도 나는 시킨 적이 한 번도 없다.”고 이야기 하십니다.
또한 이런 급간식인데도 OO구 영양급식센터에서
올해 가장 급간식이 훌륭한(?) 원으로 뽑혀 상을 받기까지 하네요..하하...
그리고 원장님께서는 급식센터, 구청에서 과일을 몇 개 주라고 말을 하지는 않았다며
근본적인 문제를 이야기하면 전혀 이해하거나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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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병에 효자 없다’라며 이야기하는 원장님
아이들이 등원을 하기 위해 꼭 지나가야하는 그 길을 등원시간 중에 공사가 이루어졌고,
안전에 문제가 있다는 몇 몇 학부모님들의 이야기를 듣고는 급하게 공사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며 벌려놓은 공사판을 며칠 동안 방치하였고,
A교사는 비가 오는 금요일에 영아를 안고, 이불가방을 3개 들고
하원 지도를 하던 중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넘어진 사실을 알고도, 주임 교사는 병원 여부를 묻지 않았으며,
원장은 근무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비우고 어린이집에 있지 않았습니다.
사고의 원인을 공사가 아닌 교사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 발생으로 간주하고,
병원에 3번의 방문 때 교사와 먼저 상의하지 않고,
산재부서 및 담당 의사, 입원 병실 간호사실까지 다니며,
어떤 약물로 어떤 진료로 어떤 상황이며,
앞으로 얼마나 진료 기간이 이루어지는 등에 대한 것을 묻고
다니는 등의 교사를 믿지 못하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그로 인해 담당 의사 및 간호사, 병실의 환자들까지도 원장의 태도를 이야기하는 등
엄마의 마음으로 걱정한다는 원장님의 말과는
정반대로 행동하여 교사에게 스트레스를 주었습니다.
사고 당시에는 산재에서 주는 70%의 월급을 제외하고
30%의 월급에 대해 물어본 교사에게
원장님께서는 “원에서 30%를 해야지.”하고 이야기하였다가
추후에는 15%를 고민하고 있다.
그 다음에는 법으로 안 줘도 된다고 했지만 방법을 찾아보고 이야기 해주겠다‘
그래서 ‘알겠다. 알아봐주시는 건 고맙고,
법적으로 30%를 안줘도 된다고 알고 있다, 안주셔도 된다.’
하고 A 교사의 생각을 정확히 표현했습니다.
그러다 내년 근무를 위한 사정회에서 산재 이야기가 나와
A교사가 마지막으로 정확하게 마무리 된 것임을 확인 차 물으니
운영위원회 엄마들에게 자신이 그 부분 때문에 힘들다,
어린이집에 돈이 없는데 그건 생각하지 않고 돈을 달라 한다는 등의 말을 하며
꼭 교사가 돈을 받기 위해 문제를 일으키는 1인으로 낙인찍어 욕을 하고,
다른 엄마들에게 A교사가 돈을 받기 위해 엄살을 피워 병원에 있다.
차라리 수술이라도 하면 티라도 난다는 둥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상처를 주었습니다.
계속된 추가 진단으로 총 22주 동안의 산재기간임에도
아이들을 생각하여 몸이 조금은 불편하지만
근무하고 있는 교사는 이런 말을 들으니
나의 노력이 물거품이 된 것 같은 허무함이 들기도 합니다.
다친 것도 억울한데 돈으로 보상하라는 것도 아닌데
미안하다는 진심어린 사과 한마디를 바란 것이 잘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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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수당
시간외근무를 하고 나면 시간외수당 서류에 작성하여 매달 31일쯤 수당을 받습니다.
구청을 핑계 삼아 한 달에 15시간 이상 시간외근무를 할지언정
시간외수당을 제공하지 않았고,
운동회나 발표회 등 행사 전 준비시간이 있는 것들도
행사 시간만을 적으라며 이야기하였습니다.
원의 입장과 수당에 대한 부담감을 이해하며
교사는 자기 시간을 줄여 쓰는데 주임교사와 원장님은
오히려 수당을 몰래 챙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임교사는 주임수당을 별도로 주는 것에 있어 구청에서 문제가 있다하여
시간외근무를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외근무를 했다고 적어 수당을 챙겼으며,
원장님 역시 오전 중이나 낮에 개인 볼일(은행, 병원, 미용실-펌 등)을 보고
오후에 들어와 시간외수당을 챙겨갔습니다.
교사들은 아파서 병원에 가거나 은행 볼일을 갈 때마다
근무상황부를 작성하게 하였으면서
원장님은 교사들이 보지 못하게 가장 마지막에 서류를 작성하고,
그 달 수당을 입금 후에는 서류를 다른 곳에 별도로 모아 보관하는 등
치밀하게 나라에서 주는 수당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원에서 다친 A교사의 위로금이나 월급은 챙겨줄 수 없으면서,
아이들의 급·간식은 부실하게 제공되면서,
아이들이 쓰는 물품은 제대로 제공되지 않으면서
자기 주머니만 채우는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교사인 제가 어떻게 이해하여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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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예비 워킹 맘의 비애
B교사가 16년 11월에 결혼을 하였고, 12월 말에 사정회의를 하였습니다.
원장님과 일대일 면담 시간에 교사에게 결혼을 하였으니
내년에 임신 계획이 있느냐 등에 대해 먼저 묻거나 하지 않고,
임신 가능성이 있으니 사직을 요구하는 듯한 뉘앙스로 말을 하였습니다.
현재 임신을 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더군다나 내년에 평가 인증이 있으니
6개월 정도의 준비 기간 동안 주3회(밤 10시 반까지) 남아서 일을 하고
매주 토요일 출근에, 시간외수당은 줄 수 없다고 발언을 하며,
“평가 인증하니까 이거 처리해라고 절대로 말할 수 없다.
평가인증 수개월 6개월 동안 준비해야 하는데...
다른 교사들한테 이런 상황에 대해 말하고 동의도 구해야 하고”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도대체 뭐를 처리하라는 건지 의문이 드는 건 사실이었습니다.
혹시 제가 임신을 하게 됨으로써 차량, 당직 등 업무적인 것에 대해
배려 받아야 하는 것을 알기에 저 역시 조심스럽고 걱정되는 부분인데
아직 임신도 하지 않은 제가 ‘임신’에 대해서 다른 교사들에게 동의를 왜 구해야 하며,
다른 교사가 동의하지 않으면 내년에 함께 일할 수 없다는 원장님의 마인드와 발언 자체가
임신을 하지 말라는 말보다 더 수치스럽고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어린이집, 그것도 국공립에서 이런 말을 할 수 있는지,
오너로서 충분히 임신 가능성에 대한 걱정은 할 수 있지만
그것을 핑계 삼아 사직을 요구하는 듯한 말을 하는 것 자체가 이해할 수 없었고,
심리적으로 매우 큰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대부분이 여자들로 이루어진 이 집단에서조차 이런다면
대한민국 여성의 권리는 어디에서 말해야 하는 걸까요?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대한민국이 참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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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을 보는 보육시간에 교사를 불러 30분 이상의 시간동안 붙잡아두고
글을 내리라는 이야기를 끊임없이 하여 보육에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원장님의 언행이 불일치하다는 걸
또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교사 전체 사정회의라는 이름으로 자리를 마련하여
원장님께서는 교사들끼리 서로를 헐뜯도록 조장하였으며,
누가 봐도 둘을 타깃으로 공격적인 말을 하고,
책상을 치거나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보이는 등 직급을 이용한 위협적 행동을 하였으며,
현재는 교사가 업무 중 했던 서류 부분의 실수나 사소한 흠을 잡으려 하고,
하루 일과 내내 교무실에서 CCTV화면에 우리 반만 확대하여
우리 둘을 감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얼마나 심했으면 다른 사람이 낌새를 주고 갔을까요?!
숨 막히고 당장이라도 도망가고 싶고, 출근하는 게 두렵습니다.
그래도 우리 반 아이들을 위해 둘이서 두 손 꼭 잡고 버티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 글만을 읽고 정확한 원 이름을 말씀해주시면서
지금 현재 5세반에 다니고 있는 학부모임을 밝히셨으며
아이가 나타내는 행동이 똑같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쪽지가 끝없이 오고 있습니다.
이것이 과연 그저 별난 교사와 별난 학부모가 만나 생긴 우리 반만의 문제일까요?
일을 최대한 축소시키려고만 하는 구청과
어린이집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이렇게까지 만든 원장님과
아이들 정서를 학대한 교사들의 문제 때문에
이 직업에 대한 엄청난 프라이드가 있는 교사 두 명이
자기 직업을 걸고 글을 쓸 정도였다면
법 조항에는 없다는 핑계를 댈 것이 아니라
분!명!하!고! 명!확!하!게
이 일이 일어나게 된 근본적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하려 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