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임신중 남편ㅈㅇ행위..

마이토2017.01.09
조회6,250
안녕하세요

결혼 3년차 임산부입니다

임신 전에는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관계를 가졌었는데

임신 알고난 후부터 15주인 지금까지 한번도 관계를 가진적이 없어요

저도 사람인지라 성욕이 있어서

남편이랑 관계 가지고도 싶지만 아기 생각하니 좀 무서워서 시도조차 안했구요

남편도 조르거나 하자는 내색이 없더라구요

오히려 스킨십이 임신전보다 줄었어요..

남편은 스킨십 하다보면 욕구가 더 생길까봐 참는 것 같아요

무튼 그러다가 며칠전에 새벽에 화장실이 급해서 자다 깼는데 남편이 옆에 없더라구요

남편이 큰일보고있나.. 싶기도하고 아무생각없이 안방 문을 열었는데

남편이 거실이랑 화장실 사이에서 팬티만 입고 귀에는 이어폰을 끼고.. 서있더라구요

근데 절 보고 굉장히 당황하는듯한.. 표정이었어요

전 비몽사몽에 화장실가려고 불을 켰는데

남편이 변기 물을 안내렸다고 당황하며 이야기 하네요

변기에는 휴지뭉텅이가 있었구요..

아무생각없이 그 위에 소변보고 물 내리고 나와서 자러 다시 들어갔는데

생각해보니 남편이 혼자 욕구 해결하고 뒷처리를 막 하고있는 단계? 였던 것 같아요..

남편이 민망할까봐 아무 말 없이 넘어가긴 했는데

제가 임신중이라 욕구를 못풀어줘서?? 미안한 마음도 있고

혼자서 해결하니 안쓰럽고 고마운?? 마음도 드네요ㅠㅠ

앞으로 새벽에 화장실 가고싶으면.. 그냥 참아야 하나 고민도 되구요..

그냥 앞으로도 지금처럼 모르는척 하면 될까요?

임신경험 있었던 분들은 임신중에 어떻게 하셨는지 조언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