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때문에 미치겠습니다

한시간2017.01.10
조회613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5살되는 평범한 중학생입니다.
제가 평소에 판을 엄청 즐겨하는데요 결시친이 사람들이 많이 봐주신다고해서 여기다 글을올립니다 방탈죄송해요 !!
진심으로 고민이 되어 쓰는글이고 쓰는게 서툴수있는점 감안해서봐주세요 ...
언니가 판을 가끔 보기도하고 , 가족에 관련된 일이다보니 친구들에게 털어놓기 좀 그래서 여기다 글을씁니다.

저희언니는 올해 18살(고2)이고 저보다 키도작고 통통하고 아빠를 많이 닮기도해서그런지... 외모에대해 콤플렉스가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언니는 중2때부터 지금까지 이교정 , 쌍커풀수술 , 코 필러 , 피부 여드름치료 , 다이어트 한약(?) 등등 그때그때마다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다 마지막으로 해주면 절대 다시는 해달라고 안하겠다하면서 계속 욕심을냅니다 ㅠ

그래도 큰딸이고 언니가 자기 적성이풀릴때까지 땡깡부리고 때쓰고 울고불고하니 저희부모님께서 해주시는데 ... 이번에는 또 지방흡입을 해달라고하네요 자기한테 들어간 돈이얼만데..

저도 일주일전에 겨울방학이라 쌍커풀수술을 했는데요 부모님께서 언니한테만 외모에 자꾸 투자하시고 제가 쌍액,쌍테로 눈꺼풀이 너무많이 쳐져서 부모님께서 저한테 조금 미안하신지 쌍커풀수술을 결정해주셨어요.
저는 쌍수했으니 이제 절대 얼굴에 손 안댈생각이에요 . 하라고해도 안할거에요.

근데 언니가 제가 쌍커풀수술한것갖고 끝까지 걸고넘어지네요 ㅠ 자꾸 샘나는지 누가봐도 쌍수 한게나은데 넌 쌍수전이 더낫다 왜했냐 그러고 부모님한테 오늘도 지방흡입 해달라면서 동생은 쌍수도해주면서 자기는 왜 지방흡입 안해주냐고 울고불고했어요.. 자기도 눈코입이랑 다해놓고..
운동으로 살을빼라하니 운동하기귀찮다네요 진짜 어이가없어서 ㅋㅋㅋ 저희 부모님보면 불쌍해요 언니 참 너무 언제까지 저렇게 철없이 행동할런지 ..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옷사고 화장품사고 어휴 진짜 같이살아보면 답이없습니다 맨날 쌍커풀짝재기다, 재수술할거다그러고 성형부작용이라도 되봐야 정신을차릴지 ㅠ 그러면서 지 친구들한테는 자기 쌍커풀 자연인척 , 다이어트 한약먹고 코 필러맞은거면서 그냥 살좀 빠졌더니 콧대가 높아보이나보다 그러면서 성형 1도안한척합니다 정말 다 까발리고싶은 심정이에요

사실 저희가족이 형편이 넉넉한편이 아닌데도
매일 카톡 가족단톡방에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할때마다 제가봐도 솔직히 정말 한심합니다 ㅠ부모님은 돈없다 안된다해도 끝까지 울고불고 난리피우고 ...

부모님은 저보고 언니가 자꾸 성형얘기를 하고 땡깡부리니까 언니랑 말 자체를 섞지말라그러시구요.. 언니가 자꾸 철없이 행동하니까 많이 힘들어하셔요 ..ㅠㅠ 어떻게 말을해야 언니가 정신바짝차릴까요 조언좀부탁드립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