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꿈을 꿨는데 뭐라고 해야하지 조금 무섭다고 할밀한 꿈이라 악몽을 꿨을때 대처법이라던가 조언부탁드려요.
1. 1인칭의 꿈이였습니다. 저는 꿈 속에서 초등학생이였습니다. 꿈에서 깬 뒤 처음 기억나는 부분부터 쓰겠습니다.
학원이였습니다. 접수대가 있고, 접수대 주변은 놀고 있는 아이들 몇명이 있었습니다. 그냥. 아 여기가 학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보는 곳이였는 데 말이죠. 멍하게 앉아있으니 한 여자아이가 제게 다가왔습니다. 저는 꿈속에서 그 여자아이를 친한애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여자아이는 제 실제친구였네요). 엄마가 학원선생님과 얘기하는 걸 기다리며 여자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떤 이유인지 저는 여자아이에게 엄마에게 학대당한다는 것을 말했습니다. 여자아이는 뭐 그런 엄마가 있냐며 공감하고 다독여주었습니다. (현실에서 저와 엄마는 학대는 커녕 친구같다는 소리도 듣습니다)
여자아이는 제 이야기를 듣다가 저를 이끌고 학원 밖으로 나왔습니다. 밖은 밤이였습니다. 하늘을 보니 별이 있었고 저는 여자아이와 같이 뛰어놀았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제 손에는 반딧불이가 있었고 여자아이는 자신의 집에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반딧불이를 잡고 있을 제 손을 바라보다 고개를 드니 엄마가 있었습니다. 저와 눈이 마두친 엄마는 뒤를 돌아 집방향으로 향했습니다. 저는 반딧불이를 풀어주고 날아가는 반딧불이를 보다가 엄마쪽으로 뛰어갔습니다.
꿈속 시간에서 며칠? 몇주가 흐르고 저는 학원에 있었습니다. 그냥 막연하게 몇주가 흐른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여전히 학원에서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고 다른게 있다면 제 옆에는 여자아이가 아니라 남자아이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여자아이는 흑발이였고 남자아이는 금발이였습니다. 염색한것 같은 금발이였으나 무척 예뻤습니다. 남자아이를 보고 저는 남자아이에게 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현실의 저는 그 남자아이를 모르나 꿈 속의 저는 남자아이를 매우 친근하게 여기고 있었고 그건 남자아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얘기를 나누던 남자아이는 갑자기 제 손목을 잡고 학원 구석에 있는 방으로 갔습니다. 침대가 있고 책상이 있었으며 책과 장난감이 있는 작은 방이였습니다. 제가 방에 들어가자마자 남자아이는 방 문을 온몸으로 막았습니다. 잠금장치가 없었기 때문에 몸으로 막는 것 같았습니다. 사태파악이 된 저 역시 방문을 막았습니다. 엄마가 방문을 두드리며 방안으로 들어오려 했습니다. 무서웠습니다. 방문막자 엄마는 방창문쪽으로 들어오려 했습니다.
그 방은 성인 남성한명이 높은 창문에 걸치기만 한다면 방에 들어올 수 있을 정도로 큰 중간크기의 창문이 방 한면을 차기하고 있었습니다. 창문은 3개정도였고 엄마와 여자아이의 실루엣이 창문에 비치자 저는 창문을 막았습니다. 근데 제가 창문을 제대로 막지 못해 창문은 조금씩 열리고 있었습니다. 무서워서 창문에서 떨어져 남자아이쪽으로 달렸습니다. 남자아이 역시 방문을 열고 달렸습니다.
길다고 느껴진 복도를 달리고 있을 때 뒤에서 엄마와 여자아이가 쫓아오는게 느껴졌습니다. 막연하게 저는 여자아이가 배신했어! 라고 생각했습니다. 복도의 끝에 있는 문을 남자아이가 세게 열자 보이는 것은 현관문이였습니다. 잠금장치가 있는 방을 원했던 저는 남자아이가 현관문을 열고 뛰쳐나갔습니다. 저는 그걸보고 현관바닥에 있는 제신발을 찾아 신으려했습니다. 찾은 제 신발은 굽이 있는 털신발이였습니다. 뒤에서 엄마가 쫓아오고 있어 신발신기는 글렀다고 여겨 맨발로 현관을 나오자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남자아이가 보였습니다. 현관문을 닫으려 하자 현관문은 자동 도어락때문에 닫히지 않았습니다. 현관문을 연지 시간이 조금 지난 후였기 때문이였습니다.
공포에 질린 저는 남자아이를 보고 현관문이 안닫겼어 라고 말하고 계단으로 뛰어내려갔습니다. 남자아이가 야! 라며 소리치는게 들렸지만 저는 빨리오라는 말만하며 계단을 두세칸씩 내려갔습니다. 남자아이가 따라오는게 느껴졌고 그와 동시에 엄마가 저를 쫓아오는 것도 느껴졌습니다. 미친듯이 계단을 내려와 1층에 도착해 밖으로 나왔을때 엄마가 계단을 내려오는게 보였습니다. 칼을 들고 있었습니다. 저는 남자아이와 함께 도망쳤습니다. 선택권은 두가지. 도시 혹은 산골이였습니다.
높은 아파트가 있는 도시와 무너진 다리끝에 아슬아슬 걸쳐있는 트럭인지 버스인지 큰 차가 있는, 두개의 큰 갈림길에 저와 남자아이는 작은 샛길로 도망쳤습니다. (이상하게 학원은 아파트에 있었고 넓었으나 도시와 떨어져있었습니다.). 샛길로 도망치며 까진 제 맨발을 못마땅하게 지켜보는 남자아이를 보며 저는 꿈에서 깼습니다.
2. 이 꿈역시 1인칭, 제 시점였습니다. 눈을 뜨니 저는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속 세상에 있었습니다. 죽지않으며 아이템을 무한정꺼낼수있는 크리에이티브 모드에서 저는 제 아이템창에 두종류의 나무를 한세트씩 집어넣었습니다. (한세트는 64개입니다). 한종류는 잘못고른 나무였고 한종류는 제가 고르고자했던 나무였습니다. 나무를 아이템창에 넣고 저는 크리에이티브모드를 서바이벌모드로 바꾸었습니다. 공중에 떠있던 제가 천천히 땅에 떨어지는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있는 장소는 NPC마을이였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며 눈에 처음 띈 집으로 가 현관문을 열었습니다. 문을 열자 털이 벗겨진 양과 며칠 굶은 듯한 소가 뛰어 나왔습니다. 마인크래프트 특유의 네모난 얼굴과 눈에 다크서클이 보일정도로 처참한 꼴이였습니다.
그 동물들을 집안에 다시 집어넣으려 애썼으나 동물들은 다 탈출해버렸습니다. 동물들이 탈출하자 세계가 바뀌었습니다. 아이템창은 사라지고 네모난 블럭들이 곡선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꿈속의 저는 이 변화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현실의 제가 꿈에 관해 생각한 이상현상이였습니다. 마인크래프트는 플레이어도 네모네모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제 앞의 사람들은 현실사람처럼 곡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청소년인듯한 남성 1명과 초등학생 여자아이가서있었습니다. (흑인이였습니다.) 현관은 철창으로 가로막혀있었습니다. 높지않아 넘어갈수있을듯한 철창이였는데 이 철창만 마인크래프트의 것이였습니다. 집도 인물도 현실것처럼 생겼는데 철창만 마인크래프트의 것이라니!
꿈속의 저는 눈치채지 못하며 철창앞 땅에 떨어져있는 판을 주웠습니다. 아빠, 로 시작하는 글이 적혀있었습니다. (기억이 잘나지 않네요). 살짝 투명한 푸른색의 판은 아빠에게 바라는 것을 적는거라고 여자아이가 그 판은 자신이 적었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하나의 판을 들어올리자 여자아이는 자신이 적었다고 말했습니다. 판에는 아빠 이제 그만 좀 해요 라는 글이 적혀있었고 제가 의아해하는 사이 아빠로 추정되는 남성이 천천히 걸어서 모습을 들어냈습니다. 아이들이 장난으로 적는거라며 웃는 모습은 영락없는 착한 아빠였습니다. (아빠는 백인이였습니다)
별거아니네 하고 저는 판을 내려놓기위해 허리를 숙였습니다. 많던 판들이 사라지고 제가 들고있는 판하나만이 남았습니다. 판에 적혀있는 글이 이제 로 바뀌었습니다. 아까 전에는 아빠 이제 그만 좀 해요 라는 글이 적혀있었는데 말이죠. 의아함을 느끼다가 그냥 판을 내려놓았습니다. 판을 내려놓자 한 여성이 걸어나왔습니다. 엄마로 보였습니다. (엄마는 흑인이였습니다). 여성은 제가 내려놓은 판을 바라보다 또 다른 판을 내려놓았습니다. 읽어보니 끝내자 라는 글이였습니다. 여성은 제게 눈짓으로 살짝 웃어주며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예쁜 웃음도 남성을 보자 딱딱하게 굳었습니다. 굳은 표정의 여성과 남성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대화입니다)
여성:읽어봐.
남성:뭐?
여성:판 읽어보라고.
남성:이제.. 끝내자.
여성:그래. 이제 끝내자.
말이 끝나자 여성은 얇은 칼로 남성의 팔을 찔렀습니다. 찔렀다고 해야할지 베었다고 해야할지 칼날을 가로로 눕혀서 남성을 찔렀기에 피가 튀었습니다. 저는 그대로 뒤를 돌아 도망쳤습니다. 집에 들어와 화장실쪽으로 뛰쳐들어간 뒤 잠금장치를 걸었습니다. 남자가 쫓아왔습니다.
화장실은 현실세계의 저희 집에 있는 화장실과 같았습니다. 다른것이 하나 있었지만 말입니다. 잠금장치 중에도 여러종류가 있는데 화장실에 달린것은 잠금장치를 걸어도 문을 열면 안이 조금 보이는 잠금장치를 사용했습니다. 보여도 얇은 자가 겨우 들어갈정도의 틈이였습니다. 근데 꿈 속 화장실은 성인남성의 팔이 들어올정도로 열였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세면대쪽에는 탭으로 예능이 틀려잏었습니다. 안웃겼습니다.
남성의 팔이 화장실 문틈으로 들어왔습니다. 피에 젖은 꼴을 하고 칼을 휘적이는게 무서웠습니다. 본능적으로 여성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남성의 팔이 아슬아슬하게 닿을 듯한 위치에 쭈그려앉았습니다. 꿈속의 저는 남성을 골리고 싶었나 봅니다. 거기 쭈그려앉을 시간에 화장실 문이랑 멀어지면 될텐데 굳이 아슬아슬한 위치에 앉는 것이 생각이 없는건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것같습니다. 그때의 저는 공포감에 사로잡혀있었습니다. 게다가 화장실에는 이미 누가 있는것 같았으며 피에 젖은 남성이 소리를 지르며 칼을 휘적이는데 정상적인 생각을 할리가 없었습니다. 화장실 잠금장치는 위로 올리기만 하면 열리는데 남성은 모르는 듯 미친년! 악! 아악!! 문열어! 이러며 소리치기만 했습니다. (멍청이). 저는 무릎을 끌어안으며 더더욱 쭈그렸습니다. 피묻은 팔이 절 찌르기 위해 필사로 움직이는것을 보다가 꿈에서 깼습니다.
*
글이 뒤죽박죽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에 이해안가는 것 물으시면 답해드릴게요. 조언 부탁드려요.
이런 꿈을 이틀연속으로 꾸니 피곤해 죽을지경입니다. 1번 꿈에서 제가 엄마라 칭한 사람의 얼굴이 기억나지 않지만 그냥 엄마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 저 사람은 내엄마구나 했습니다. 1번 꿈의 문제점은 꿈을 꾸고나서 엄마가 조금 무서워졌습니다. 2번 꿈은 진짜 무서웠습니다. 꿈에서 깨고 나서 한동안 멍하니 있었습니다. 화장실에 가기가 무섭습니다. 화장실이 무서운건 초등학교 2학년 때 빨간 휴지줄까 파란 휴지줄까 듣고 휴지 챙겨다닐건데 라고 말해 이젠 안무서운줄 알았는데 진짜 무섭습니다. 화장실에 들어가면 화장실 문을 닫아야하는데 닫기가 무섭네요. 집에 여자만 있어 괜찮은데 좀 음, 예..
꿈은 꿈일 뿐이니 신경쓰지 말자. 라고 생각했는데 신경이 가고 미치겠네요. 사람이 녹고 뜯어먹히는걸 보고 있는 꿈도 꿨습니다. 자기가 무섭고 싫어지네요. 네이트에 가입해 처음쓰는 글이 이런거라 어떻게 적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네이트판이 고문풀기에 좋다는 소문을 듣고 막적은거라 글이 이상한건 이해부탁드려요.
글의 요지는 "악몽을 꾼 후 어떻게 해야하나"입니다. 꿈을 꾸고 엄마를 무서워하니 엄마도 슬프고 저도 슬프네요. 일단 최대한 밝게 행동해보려고 합니다. 엄마한테 말도 붙이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꿈을 꿨는데 조언부탁드려요
제가 꿈을 꿨는데 뭐라고 해야하지 조금 무섭다고 할밀한 꿈이라 악몽을 꿨을때 대처법이라던가 조언부탁드려요.
1. 1인칭의 꿈이였습니다. 저는 꿈 속에서 초등학생이였습니다. 꿈에서 깬 뒤 처음 기억나는 부분부터 쓰겠습니다.
학원이였습니다. 접수대가 있고, 접수대 주변은 놀고 있는 아이들 몇명이 있었습니다. 그냥. 아 여기가 학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보는 곳이였는 데 말이죠. 멍하게 앉아있으니 한 여자아이가 제게 다가왔습니다. 저는 꿈속에서 그 여자아이를 친한애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여자아이는 제 실제친구였네요). 엄마가 학원선생님과 얘기하는 걸 기다리며 여자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떤 이유인지 저는 여자아이에게 엄마에게 학대당한다는 것을 말했습니다. 여자아이는 뭐 그런 엄마가 있냐며 공감하고 다독여주었습니다. (현실에서 저와 엄마는 학대는 커녕 친구같다는 소리도 듣습니다)
여자아이는 제 이야기를 듣다가 저를 이끌고 학원 밖으로 나왔습니다. 밖은 밤이였습니다. 하늘을 보니 별이 있었고 저는 여자아이와 같이 뛰어놀았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제 손에는 반딧불이가 있었고 여자아이는 자신의 집에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반딧불이를 잡고 있을 제 손을 바라보다 고개를 드니 엄마가 있었습니다. 저와 눈이 마두친 엄마는 뒤를 돌아 집방향으로 향했습니다. 저는 반딧불이를 풀어주고 날아가는 반딧불이를 보다가 엄마쪽으로 뛰어갔습니다.
꿈속 시간에서 며칠? 몇주가 흐르고 저는 학원에 있었습니다. 그냥 막연하게 몇주가 흐른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여전히 학원에서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고 다른게 있다면 제 옆에는 여자아이가 아니라 남자아이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여자아이는 흑발이였고 남자아이는 금발이였습니다. 염색한것 같은 금발이였으나 무척 예뻤습니다. 남자아이를 보고 저는 남자아이에게 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현실의 저는 그 남자아이를 모르나 꿈 속의 저는 남자아이를 매우 친근하게 여기고 있었고 그건 남자아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얘기를 나누던 남자아이는 갑자기 제 손목을 잡고 학원 구석에 있는 방으로 갔습니다. 침대가 있고 책상이 있었으며 책과 장난감이 있는 작은 방이였습니다. 제가 방에 들어가자마자 남자아이는 방 문을 온몸으로 막았습니다. 잠금장치가 없었기 때문에 몸으로 막는 것 같았습니다. 사태파악이 된 저 역시 방문을 막았습니다. 엄마가 방문을 두드리며 방안으로 들어오려 했습니다. 무서웠습니다. 방문막자 엄마는 방창문쪽으로 들어오려 했습니다.
그 방은 성인 남성한명이 높은 창문에 걸치기만 한다면 방에 들어올 수 있을 정도로 큰 중간크기의 창문이 방 한면을 차기하고 있었습니다. 창문은 3개정도였고 엄마와 여자아이의 실루엣이 창문에 비치자 저는 창문을 막았습니다. 근데 제가 창문을 제대로 막지 못해 창문은 조금씩 열리고 있었습니다. 무서워서 창문에서 떨어져 남자아이쪽으로 달렸습니다. 남자아이 역시 방문을 열고 달렸습니다.
길다고 느껴진 복도를 달리고 있을 때 뒤에서 엄마와 여자아이가 쫓아오는게 느껴졌습니다. 막연하게 저는 여자아이가 배신했어! 라고 생각했습니다. 복도의 끝에 있는 문을 남자아이가 세게 열자 보이는 것은 현관문이였습니다. 잠금장치가 있는 방을 원했던 저는 남자아이가 현관문을 열고 뛰쳐나갔습니다. 저는 그걸보고 현관바닥에 있는 제신발을 찾아 신으려했습니다. 찾은 제 신발은 굽이 있는 털신발이였습니다. 뒤에서 엄마가 쫓아오고 있어 신발신기는 글렀다고 여겨 맨발로 현관을 나오자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남자아이가 보였습니다. 현관문을 닫으려 하자 현관문은 자동 도어락때문에 닫히지 않았습니다. 현관문을 연지 시간이 조금 지난 후였기 때문이였습니다.
공포에 질린 저는 남자아이를 보고 현관문이 안닫겼어 라고 말하고 계단으로 뛰어내려갔습니다. 남자아이가 야! 라며 소리치는게 들렸지만 저는 빨리오라는 말만하며 계단을 두세칸씩 내려갔습니다. 남자아이가 따라오는게 느껴졌고 그와 동시에 엄마가 저를 쫓아오는 것도 느껴졌습니다. 미친듯이 계단을 내려와 1층에 도착해 밖으로 나왔을때 엄마가 계단을 내려오는게 보였습니다. 칼을 들고 있었습니다. 저는 남자아이와 함께 도망쳤습니다. 선택권은 두가지. 도시 혹은 산골이였습니다.
높은 아파트가 있는 도시와 무너진 다리끝에 아슬아슬 걸쳐있는 트럭인지 버스인지 큰 차가 있는, 두개의 큰 갈림길에 저와 남자아이는 작은 샛길로 도망쳤습니다. (이상하게 학원은 아파트에 있었고 넓었으나 도시와 떨어져있었습니다.). 샛길로 도망치며 까진 제 맨발을 못마땅하게 지켜보는 남자아이를 보며 저는 꿈에서 깼습니다.
2. 이 꿈역시 1인칭, 제 시점였습니다. 눈을 뜨니 저는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속 세상에 있었습니다. 죽지않으며 아이템을 무한정꺼낼수있는 크리에이티브 모드에서 저는 제 아이템창에 두종류의 나무를 한세트씩 집어넣었습니다. (한세트는 64개입니다). 한종류는 잘못고른 나무였고 한종류는 제가 고르고자했던 나무였습니다. 나무를 아이템창에 넣고 저는 크리에이티브모드를 서바이벌모드로 바꾸었습니다. 공중에 떠있던 제가 천천히 땅에 떨어지는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있는 장소는 NPC마을이였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며 눈에 처음 띈 집으로 가 현관문을 열었습니다. 문을 열자 털이 벗겨진 양과 며칠 굶은 듯한 소가 뛰어 나왔습니다. 마인크래프트 특유의 네모난 얼굴과 눈에 다크서클이 보일정도로 처참한 꼴이였습니다.
그 동물들을 집안에 다시 집어넣으려 애썼으나 동물들은 다 탈출해버렸습니다. 동물들이 탈출하자 세계가 바뀌었습니다. 아이템창은 사라지고 네모난 블럭들이 곡선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꿈속의 저는 이 변화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현실의 제가 꿈에 관해 생각한 이상현상이였습니다. 마인크래프트는 플레이어도 네모네모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제 앞의 사람들은 현실사람처럼 곡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청소년인듯한 남성 1명과 초등학생 여자아이가서있었습니다. (흑인이였습니다.) 현관은 철창으로 가로막혀있었습니다. 높지않아 넘어갈수있을듯한 철창이였는데 이 철창만 마인크래프트의 것이였습니다. 집도 인물도 현실것처럼 생겼는데 철창만 마인크래프트의 것이라니!
꿈속의 저는 눈치채지 못하며 철창앞 땅에 떨어져있는 판을 주웠습니다. 아빠, 로 시작하는 글이 적혀있었습니다. (기억이 잘나지 않네요). 살짝 투명한 푸른색의 판은 아빠에게 바라는 것을 적는거라고 여자아이가 그 판은 자신이 적었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하나의 판을 들어올리자 여자아이는 자신이 적었다고 말했습니다. 판에는 아빠 이제 그만 좀 해요 라는 글이 적혀있었고 제가 의아해하는 사이 아빠로 추정되는 남성이 천천히 걸어서 모습을 들어냈습니다. 아이들이 장난으로 적는거라며 웃는 모습은 영락없는 착한 아빠였습니다. (아빠는 백인이였습니다)
별거아니네 하고 저는 판을 내려놓기위해 허리를 숙였습니다. 많던 판들이 사라지고 제가 들고있는 판하나만이 남았습니다. 판에 적혀있는 글이 이제 로 바뀌었습니다. 아까 전에는 아빠 이제 그만 좀 해요 라는 글이 적혀있었는데 말이죠. 의아함을 느끼다가 그냥 판을 내려놓았습니다. 판을 내려놓자 한 여성이 걸어나왔습니다. 엄마로 보였습니다. (엄마는 흑인이였습니다). 여성은 제가 내려놓은 판을 바라보다 또 다른 판을 내려놓았습니다. 읽어보니 끝내자 라는 글이였습니다. 여성은 제게 눈짓으로 살짝 웃어주며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예쁜 웃음도 남성을 보자 딱딱하게 굳었습니다. 굳은 표정의 여성과 남성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대화입니다)
여성:읽어봐.
남성:뭐?
여성:판 읽어보라고.
남성:이제.. 끝내자.
여성:그래. 이제 끝내자.
말이 끝나자 여성은 얇은 칼로 남성의 팔을 찔렀습니다. 찔렀다고 해야할지 베었다고 해야할지 칼날을 가로로 눕혀서 남성을 찔렀기에 피가 튀었습니다. 저는 그대로 뒤를 돌아 도망쳤습니다. 집에 들어와 화장실쪽으로 뛰쳐들어간 뒤 잠금장치를 걸었습니다. 남자가 쫓아왔습니다.
화장실은 현실세계의 저희 집에 있는 화장실과 같았습니다. 다른것이 하나 있었지만 말입니다. 잠금장치 중에도 여러종류가 있는데 화장실에 달린것은 잠금장치를 걸어도 문을 열면 안이 조금 보이는 잠금장치를 사용했습니다. 보여도 얇은 자가 겨우 들어갈정도의 틈이였습니다. 근데 꿈 속 화장실은 성인남성의 팔이 들어올정도로 열였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세면대쪽에는 탭으로 예능이 틀려잏었습니다. 안웃겼습니다.
남성의 팔이 화장실 문틈으로 들어왔습니다. 피에 젖은 꼴을 하고 칼을 휘적이는게 무서웠습니다. 본능적으로 여성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남성의 팔이 아슬아슬하게 닿을 듯한 위치에 쭈그려앉았습니다. 꿈속의 저는 남성을 골리고 싶었나 봅니다. 거기 쭈그려앉을 시간에 화장실 문이랑 멀어지면 될텐데 굳이 아슬아슬한 위치에 앉는 것이 생각이 없는건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것같습니다. 그때의 저는 공포감에 사로잡혀있었습니다. 게다가 화장실에는 이미 누가 있는것 같았으며 피에 젖은 남성이 소리를 지르며 칼을 휘적이는데 정상적인 생각을 할리가 없었습니다. 화장실 잠금장치는 위로 올리기만 하면 열리는데 남성은 모르는 듯 미친년! 악! 아악!! 문열어! 이러며 소리치기만 했습니다. (멍청이). 저는 무릎을 끌어안으며 더더욱 쭈그렸습니다. 피묻은 팔이 절 찌르기 위해 필사로 움직이는것을 보다가 꿈에서 깼습니다.
*
글이 뒤죽박죽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에 이해안가는 것 물으시면 답해드릴게요. 조언 부탁드려요.
이런 꿈을 이틀연속으로 꾸니 피곤해 죽을지경입니다. 1번 꿈에서 제가 엄마라 칭한 사람의 얼굴이 기억나지 않지만 그냥 엄마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 저 사람은 내엄마구나 했습니다. 1번 꿈의 문제점은 꿈을 꾸고나서 엄마가 조금 무서워졌습니다. 2번 꿈은 진짜 무서웠습니다. 꿈에서 깨고 나서 한동안 멍하니 있었습니다. 화장실에 가기가 무섭습니다. 화장실이 무서운건 초등학교 2학년 때 빨간 휴지줄까 파란 휴지줄까 듣고 휴지 챙겨다닐건데 라고 말해 이젠 안무서운줄 알았는데 진짜 무섭습니다. 화장실에 들어가면 화장실 문을 닫아야하는데 닫기가 무섭네요. 집에 여자만 있어 괜찮은데 좀 음, 예..
꿈은 꿈일 뿐이니 신경쓰지 말자. 라고 생각했는데 신경이 가고 미치겠네요. 사람이 녹고 뜯어먹히는걸 보고 있는 꿈도 꿨습니다. 자기가 무섭고 싫어지네요. 네이트에 가입해 처음쓰는 글이 이런거라 어떻게 적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네이트판이 고문풀기에 좋다는 소문을 듣고 막적은거라 글이 이상한건 이해부탁드려요.
글의 요지는 "악몽을 꾼 후 어떻게 해야하나"입니다. 꿈을 꾸고 엄마를 무서워하니 엄마도 슬프고 저도 슬프네요. 일단 최대한 밝게 행동해보려고 합니다. 엄마한테 말도 붙이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