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 해결 할 수 있나요?

힘듬2017.01.10
조회459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8살 차이가 나는 사람과 연애중입니다.
지금 7개월째인데요. 중간에 영국으로 유학을가서 이번주 주말쯤 옵니다.

그건 둘째치고 다름이 아니라 원래는 이 사람이 일하면서도 5분짬나면 전화하고 일어나서, 자기 전에, 씻는 순간에도 전화를 하자던 사람이였습니다. 당연히 저는 그런 모습에 빠졌고 감성적인 그 사람에게 감정이 생겼죠.

이번에 유학가면서 시차도 9시간정도 차이나고 아무래도 맘껏 떠들며 지낼 수 있는 공간이 아니다보니 연락도 뜸해졌습니다. 초반에는 하루 한통씩 전화하고 라인으로 대화하며 잘 지냈는데 날짜가 다가올 수 록 연락이 뜸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애정표현이 소홀하지는 않습니다. 애정표현이나 말투는 처음 그때처럼 똑같아요.

그런데 어느때는 3일동안 연락없다가 연락오고 다투고 나서는 일주일 이렇게 연락이 없습니다. 안그래도 못봐서 속끓이는데 연락까지 며칠씩 없으니 혼자 이런저런 생각 다 들고 미치겠더라구요. 그래서 혼자서 이별준비하면서 잊자 이래도 보고 다시 연락오면 또 좋아서 며칠연락하고 이렇게 지냈습니다.


최근에 또 3일간 연락이 없어서 뭐라고 했더니 미안하다는 말이 아닌 자신도 힘들다, 그만 혼내라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3일동안 어디서 뭘하는지 행선지도 행방도 모른채 그냥 기다린 저한테 그만 혼내라니.. 그래서 저도 똑같이 해주려고 일주일 넘게 연락을 안했습니다. 그렇다고 매달리거나 왜 연락이 없냐고 톡이 오는건 아니였거든요. 그렇다보니 마음이 조금씩 무뎌지고 식은것같네요.
처음에 그 사람을 사랑하던 제 맘이 달라져서 저도 너무 싫습니다.

저는 헤어지고싶지않아요.
그리고 연락없고 답답한 그사람보면서도 눈물이 납니다.
그냥 미련뿐인걸까요?
식은 마음을 다시 돌릴 방법은 없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