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려온지 보름만에 홍역 말기증상이 와서 홍역 판정받고 20일째인 오늘 심정지로 갔습니다.
이십일동안 잠 설치며 좋은거 먹이구 어제 수액 맞히고 오늘 수액 맞다가 심정지로 눈이 떠진 상태로 가버렸어요ㅠ
퇴근하고 집에 곧장와서 눈 맞추고 이야기 하고, 다시 회식을 간 사이 집에 동생에게 다급히 연락이 왔더라구요...
순봉이가 숨을 안쉰다고...
급히 달려오니 똥을 누다가 눈이 떠진채로 죽었더라구요ㅜ 아마 갑자기 심장 마비로 죽은거 같아요...
회식 마치면 링거 빼고 소고기 사서 먹이려고 회식 끝나기만 기다렸는데ㅜㅜㅜ
눈이 떠진채로 얼마나 기다렸을까 하는 생각에 한없이 울고 머리가 하얗게 한시간을 순봉이 곁에서 울었어요ㅠ
심폐소생술을 해도 고개가 까딱까딱 ㅜ 마치 살아있는것 같아서 미치겠더라구요..
진정 하고 아파서 목욕도 못시켰는데 따뜻한물에 목욕 시켜서 싹 말리구 한번도 못 걸어준 이름목걸이와 추울까봐 사놓은 옷도 입혀서 부모님 밭 나무 밑에 묻어주고 왔습니다..
사료라면 귀신처럼 먹었는데 사료와 간식 영양제 홍역 약까지 같이 넣어서 묻어주었어요...
묻어주면서 그곳에선 아프지말고 편히 맘껏 뛰어놀고 있으라고 나중에 만나면 소고기 닭고기 원없이 해준다고 빌어주었습니다.
홍역 판정을 받고 일주일 이후 쇠약해진 순봉이에게 이것저것 다 먹였는데 소고기만 못해준게 너무 맘에 걸리네요 ㅠ
정말 슬프고 아직도 눈물이 납니다.
어릴때 시장에서 산 강아지가 얼마 있다가 죽었을땐 그저 덤덤 했던거 같은데 나이를 먹고 작은 생명이 갑자기 가버리니 슬픔을 어찌 감당해야 하는지 막막하네요...
정말 좋은 곳으로 가서 지금 행복하게 있겠죠?
사람이 죽으면 먼저 간 반려견이 마중나온다는 말이 지금은 간절해집니다.
나중에 만나면 못다한 사랑 많이 줄려구요..
강아지를 잃은 슬픔은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강아지가 오늘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이십일동안 잠 설치며 좋은거 먹이구 어제 수액 맞히고 오늘 수액 맞다가 심정지로 눈이 떠진 상태로 가버렸어요ㅠ
퇴근하고 집에 곧장와서 눈 맞추고 이야기 하고, 다시 회식을 간 사이 집에 동생에게 다급히 연락이 왔더라구요...
순봉이가 숨을 안쉰다고...
급히 달려오니 똥을 누다가 눈이 떠진채로 죽었더라구요ㅜ 아마 갑자기 심장 마비로 죽은거 같아요...
회식 마치면 링거 빼고 소고기 사서 먹이려고 회식 끝나기만 기다렸는데ㅜㅜㅜ
눈이 떠진채로 얼마나 기다렸을까 하는 생각에 한없이 울고 머리가 하얗게 한시간을 순봉이 곁에서 울었어요ㅠ
심폐소생술을 해도 고개가 까딱까딱 ㅜ 마치 살아있는것 같아서 미치겠더라구요..
진정 하고 아파서 목욕도 못시켰는데 따뜻한물에 목욕 시켜서 싹 말리구 한번도 못 걸어준 이름목걸이와 추울까봐 사놓은 옷도 입혀서 부모님 밭 나무 밑에 묻어주고 왔습니다..
사료라면 귀신처럼 먹었는데 사료와 간식 영양제 홍역 약까지 같이 넣어서 묻어주었어요...
묻어주면서 그곳에선 아프지말고 편히 맘껏 뛰어놀고 있으라고 나중에 만나면 소고기 닭고기 원없이 해준다고 빌어주었습니다.
홍역 판정을 받고 일주일 이후 쇠약해진 순봉이에게 이것저것 다 먹였는데 소고기만 못해준게 너무 맘에 걸리네요 ㅠ
정말 슬프고 아직도 눈물이 납니다.
어릴때 시장에서 산 강아지가 얼마 있다가 죽었을땐 그저 덤덤 했던거 같은데 나이를 먹고 작은 생명이 갑자기 가버리니 슬픔을 어찌 감당해야 하는지 막막하네요...
정말 좋은 곳으로 가서 지금 행복하게 있겠죠?
사람이 죽으면 먼저 간 반려견이 마중나온다는 말이 지금은 간절해집니다.
나중에 만나면 못다한 사랑 많이 줄려구요..
강아지를 잃은 슬픔은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