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이래서 운전하면 안되나봐요.

분하다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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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소 가끔 판을 읽던 20대 여자입니다. 제가여기에 글을 쓸일이 있을거란 생각은 못했는데 사람일은 모르는 거더라구요. 글을 쓰게된 이유는 차를 가지고 다니며 처음 너무 억울하고 답답한 일을 겪게 되었어요. 이틀 째 잠도 잘 안와서 여러분들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일의 발단은 1월 9일 오랜만에 타이어점검을 받으러 간거였는데요. 지금 타고 다니는 차는 2012년 8월에 운전면허를 딴 저에게 엄마가 타시던 2010년식 yf를 주셧습니다. 저는 차에대해 잘모르고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기름만 넣고 타고 다닙니다. 그러다 2013년 6월 오른쪽 뒷바퀴가 펑크가 나서 집 근처 타이어가게에(광주 흑석사거리) 혼자 갔습니다. 그런데 한번도 타이어를 간적이 없어서 4개 전부 새거로 교체해야한다고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한국타이어였구요 58만원 나왔어요.
그 후 2014년 2월 오른쪽 뒷바퀴가 또 펑크가 나서 그타이어가게에 또 갔습니다. 새거로 교체를해야하는데 원래 쓰던 타이어는 없고 다른 브랜드 사이즈 같은걸로 갈아주겠다 하여 그렇게 했어요. 14만원 나왔고 넥센타이어 였어요. 그 후 2015년인지 2016년인지 장거리 운전 하기 전날에 남자친구와 함께 그곳에 점검을 받으러 갔는데 타이어 한개(넥센)가 사이즈가 다르다고 차체가 기울어있다 위험하다 교체해야 한다라고 말을합니다??? 지금차에 달려있는 타이어는 다 이집에서 한건데 그럼애초에 왜 그걸 달았는지 이해가 안된다. 브랜드만 다르고사이즈는 같은거로 해준다해놓고 왜 이제와서 사이즈가 다르다하냐 말을하니 그럼 그 바퀴를 앞바퀴랑 위치를 바꿔준답니다. 이렇게 말하신분은 정말 친절하셧어요. 그리고 사이즈가 다르니 타다가 또 한번 마모도에 따라서 또 위치를 바꿔야한다고 나중에 점검 받으러 오라 하셔서 알겟다 하고 제가 이사를 가게되서 그뒤로 타이어 관리를 아예안하다가 올해 1월 9일 그 동네에 볼일이 있어 갔다 다음날 무주를 갈 계획이여서 그 가게에 엄마와 함께 갔어요. 올때마다 직원이 달랐지만 기분 좋게 들어가 인사하고 타이어점검 받으러왔다하니 옆에 컨테이너사무실에 들어가 기다리라하더라구요.잠시후 20대로보이는 직원이 와서 컴퓨터로 조회를 하다가 이상한 말을합니다. 여기서부터 대화체로 쓸게요. 첫마디가
직원- 한개만 저희가게타이어고 나머지는 다른데껀가 보네요??
나-다 여기서 한건데요?
직원-조회해도 기록이 안나오고 저희는 한국타이어 취급안한지 오래됬습니다. 옆에 다른타이어집도 많은데 헷갈리신것 같네요.
나- 그럴리가 없는데요. 태어나서 타이어집 여기가처음이고 여기서 두번했고 다른덴 가본적도 없어요.
직원-그럴수가없는게 한국타이어는 불량도 잦고 에이에스가 잘안되서 저희가 안씁니다. 넥센만 하나 2014년에 하셧네요.
이러는 겁니다. 이게 무슨 경웁니까 전산오류가있는지 어쨌는지 모르겟지만 애초에 뭐 이집타이어가불량이니 바꿔달라한것도 아닌데 자기네꺼네 아니네를 말하는것도 어이가 없고 점검해달라 한것뿐인데 거기서 이상이있으면 여기서교체를 할 요량으로 온건데 왜 니꺼내꺼를 따지는것 부터가 이해가 안될뿐더러 다 여기서 한건데 여기만다녀서 여길온건데 억울하더라구요.
엄마랑 저는 당황해서 아빠께 연락을 했고 그래서 점검을 못해주겟다는거냐 물어보고 그냥 나와서 다른데를 가라하시더라구요. 그러고 나가서 그직원에게 말했습니다
나-저기 그래서 점검못해주신다는 건가요?
직원-아니 그건 아니구요 지금 차량 올라갔어요. 그냥 타이어가 3개랑 1개가 다르다고 말씀드린것 뿐이에요. 안에서 기다리시면 다른 분이 점검해주실꺼에요. 이렇게 비아냥거리듯 말하고 가시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리고있는데 30대 남자분이 밖으로 부르시는 겁니다. 나갔더니 점검만 해드리면되는거에요? 해서 네 그랬더니 그냥 쌩 가는 겁니다. 그럴거면 밖으로 왜 불렀는지.. 컨테이너로 다시 돌아와서 그때 결제했던 카드를 조회해보려했더니 그 카드가 하필 해지한 카드더라구요. 그래서 상담사에게 문의하니 무슨동의서가있어야 사용내역을 조회할수 있다고 바로안된다 해서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려고했어요. 그리고 점검 다됫다고 그냥가면 된다 하셔서 차에타려 하니 30대 그 남자분이 아무말도 안했는데 또 그얘길 꺼내는 겁니다.
직원-타이어가 한개는 저희께 맞고 나머지는 아닙니다. 저희가 없는 얘길 있다고 하지도 않구요.착각하신것같네요.
여기서부터 이제 화가 나더라구요. 차에달려있는 타이어가 다 여기꺼라 하던데서 점검을 받으러왔는데 타이어상태에 대해선 한마디 없고 대체 이말을 자꾸 하는 의도가 뭔지 왜 자기네 가게에왔냐하는 말인가 싶고 기분만 상해서 저도 언성을 높였어요
나-아니 여기서했는데 아니라고 하시면 제가 뭐가되냐 지금 그말은 제가 없는말을 지어내신다는 뜻이에요?
직원-고객님 기록을 넣지않으면 저흰 결제자체가 안되요 그럴 일이 없어요.
나-그럼 제가 여기서 결제한건 뭐에요
직원-다른데서 하셧겟죠
나-기분나빠서 여기 다신 못오겠네요.
직원-예 안오시면되겟네요 가세요
토씨하나 안틀리고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벙쪄서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차타고 왔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남자친구에게 전화해서 말하다 분해서 울었구요 그모습을 보던 엄마는 속상해서 아빠에게 전화했다가 그니까 다른데 가라니까뭐하러 거기서 점검을했냐 하시다가 결국 싸우셧습니다. 왜 내돈쓰고 이런 대우를받나 싶고 처음 겪는 무례한 대우에 내가 남자였어도 저렇게 까지 무시하며 말을 했을까 싶더라구요.
뭐라도 해야겟다 싶어 본사 고객상담실에 컴플레인 걸었더니 담당자 연락와서 그분도 그냥 조회가 안된다 하실뿐 그들에 서비스태도에 대해선 말도 안하더라구요 전산시스템을 바꿔 오류가 난걸수도있다 하셔서 제가그냥 카드내역 확인하고 다시연락한다 했네요..
그리고 오늘 늦게 카드사에서 거기서 카드결제한 내역 다 받았습니다. 아직 연락은 다시 안했는데 제가 대체 뭘 잘못한 걸까요..?
그저 티비에서 타이어가 교통사고 원인에 큰 비율을 차지한다는 뉴스보고 공기압으로 인해 큰사고나는 영상들을 많이봐서 사전에 관리하고자 한건데.. 몰라서 그런건데 원래거기서 오랜전에 산건 가서 점검받으면 안되는건가요? 다른데 어디가서 관리를해야하나요?
제가 대처를 어떻게 했어야했나요? 이런 쪽에 잘 아시는분 조언좀 부탁드려요. 제가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대론 억울하고 분해서 못견디겟어요. 결제내역 증거는 다있습니다. 사과 받을 수있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