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많은 남자친구 사귄적 있나요

ㅅㅅ2017.01.12
조회172,607
헤 많은 분들이 읽어 주셔서 댓글이 계속 달리네요 ㅎㅎ
움 우선 제글을 이해를 잘 못하시는 분들이 계신거 같아 추가글 남깁니다 ㅎㅎ
남친이랑 저랑 생활패턴 자체가 다르죵ㅎㅎ 그걸 이해 못한다는게 아니라 저는 저와의 약속을 이야기 하는거에요ㅠㅠ
그날도 남친이 얼굴이라도 보자 했고 피곤할텐데 주말에 보자 하니 잠깐 밥이나 먹자구 그래서 약속 잡은거에요 ㅎㅎ
글쓰고 난후에도 저는 남친막 쏴대고 남친은 자기가 잘한게 없다며 미안하다고 했고 저도 화가좀 풀린 상태에서 얘기 해보니 자기도 너무 피곤하지만 주말에만 보면 너무 보고싶고 기념일인데 자기가 잔다고 못만나면 제가 서운할까봐 그랬대요 ㅎㅎ그래도 특별한날이니 밥이라도 먹고싶었다고 ㅎㅎ 저도 남친이 일부러 긴장감이 없어 그런게 아니라 다른분들처럼 진짜 순간적으로 잠들었다 생각하고 (남친이 그리 말함)구래서 저도 화내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ㅎㅎㅎ잘 풀었어요 그러니 그만화내셔요...











와..아침까지 댓글이 없길래 묻히는줄알았는데 남친이랑 비슷한 인간이 있나 하고 들어왔더니 내글 이네요 ? 댓글 진짜 많네요 ㅠㅠ 다 읽었습니다.밤에 일하는데 이해해라 or 성의가 없는거다 네요남자친구가 피곤한걸 이해 못하는게 아니에요 ㅠ 저도 어릴때 호프집 알바 해봐서 알아요퇴근해서 집에올때 지하철에서도 막 침흘리고 자고 그랬어요 알죠 피곤한거 퇴근하자마자 자고 출근 직전에 일어나도 엄청 피곤해요제가 그걸 이해 못하는게 아니에요 새벽부터 해서 12시간 하는 일이니 체력적으로도 딸리고 힘들죠근데 남침이 원래 잠이 좀 많은 편이긴 합니다  저는 평일엔 거의 5시간씩 자고 주말에 푹자는 타입이라 그리 이해가 가진 않지만 남친은 7~8시간 자는듯해용 새벽에 일하고 나서는 거의10시간 정도 자는거 같아요 그리고 피곤해서 그런지 차에서 같이 이야기하고 있다가 조용해서 보면 자고 있고...평일에 보고싶다고 해서 구지 나와서 서서 졸고 그러더라구요 그런거 보면 진짜 불쌍하고 내가 뭐하는건가 싶고 남자친구 고문하고 있는거 같기도하고 그래서 평일엔 왠만하면 안봅니다 남친이 온다그래도 오지말라 그러고 주말에 보자해요어제는 기념일 이었고... 밥먹는데 열시간이 걸리는것도 아니고 해봐야 두세시간인데 ... 매일매일 그러는 것도 아니고 정말 딱 하루 잖아요 그냥 어제는 많이 서글펐습니다시간은9시가 다되서 누구 불러 낼수도 없고기념일이라고 매일 캐쥬얼 입는거만 보여줬는데 그래도 특별한날이라고 구두신고 치마입고 풀메하고 나갔는데 덩그러니 혼자고평일이지만 번화가라 사람들은 다들 하하호호 하는데 혼자 걷고 있자니뭐하는건가 싶고 배는 고픈데 그시간에 밥집도 없고 혼자 가기도 그렇고그러고 나온지 한시간도 안되서 집에 들어갔는데왜이렇게 일찍 왔냐그러는데 할말은 없고피곤하겠죠 이해합니다 네 맞아요 저도 밤에 자다가 새벽에 기념일때문에 만나야하니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하니 진짜 힘들거 같아요 어린나이도 아니고 기념일 중요하지 않습니다. 주말에 기념으로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 해도 됐고 출발전에 전화했을때 너무 피곤해서 못일어나겠다고 했어도 되지 않나 싶어요 이거에요 제 불만은...그럼 바람맞았을때처럼 비참하고 화나진 않을텐데이렇게 화내고 싸우고 나면 나는 세상에서 제일 이해심 없는 사람 이기적인 사람이 되는 기분이고 잠자는거 가지고 헤어져야 하나 고민하게 되는 옹졸한 사람같고 마음은 이해해야지 참아야지 하지만 순간 욱하고 올라와서 화내게 되는 내자신도 싫고 이런일로 화나는 나 자신한테 화도나고 그래요 ..  그리고 처음부터 그랬던게 아니거든요 그땐 저랑한 약속 칼같이 지키던 사람 이었어요 평일에 보기로 하면 안자고 나오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이제 일년정도 사귀었으니 마음이 해이해지는것같아 그것때문에 더 섭섭한거 같기도 하고 ... 제가 화를 내고도 미안해 지는건 제남친이 저한테 정말 잘하거든요 남자친구가 저를 배려해준게 백번은 더많고 주말엔 보기로 하면 늘 데리러 오고 데려다주고  사정상 여행을 간다거나 그런걸 못하는데 다 이해해주고 저를 정말이뻐해주는 착한 남친 입니다 ...근데...잠이 ....ㅠㅠ 여튼 답은 없는거 같고 남친 만나서 평일엔 안보는 쪽으로 하고 주말에 약속을 잡아 보는걸로 잘 얘기 해보겠습니다. 댓들 달아 주신 분들 다들 감사합니다 ^^              -----------------------------------------------------본문  남자친구와 일념 조금 넘게 연애중입니다
간단히 쓸게요
남친은 직업의 특성상 남들이 숙면을 취하는 시간에
일어나 출근합니다
저도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고
하루에 통화할수 있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마치고 전화해서 안받으면 그냥 끊고
뭐 서운하지만 이해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오늘은 기념일 이었어요
오늘 만나서 저녁 먹기로해서
폭풍일하고 퇴근해서 씻고
자고있는 남자친구 깨워서 시내에서 보자
하고 나갔고 시내 나가서 전화하니 또 자고 있네요
그냥 피곤하다고 못보겠다 주말에 보자 하년 좋겠는데
전화했을때도 일어났다 곧나올것처럼 하다가
전화하니 자고 있네요
그래서 그냥 집에 갈테니 계속 자라고 했습니다
기분이 그렇다보니 좋게 얘기 안나왔고 화냈습니다
자는지 그렇게 끊고 연락한통 없네요
그냥 기념일인데도 이래야 하나 싶고
나만 마치고 씻고 부지런히 움직인게 바보같기도 하고
마음이 공허하네요
제가 이해를 못하는건가요
이런일이 계속되다보니 저도 좀 힘드네요
그거말고는 참 좋은 남자친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