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후 만남, 결론은 똑같네 나만이랬네

가세요그래요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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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을 미친듯이 울고 매달리다

그다음 한달은 열심히 정리를 했고

 

바쁜 일정이 시작되는 너와 나이기에

이제는 어느정도 괜찮아졌다고 생각했기에

 

쓸데없이 마지막으로 한번 보자

하고 봐서는

 

눈물을 그렁거리는 너를 보고

내심 잡아주지 않을까 정말 마지막으로 보는거라고

말하는 나에게 마지막이라고는 하지말라고

하는 너를 보고 흔들렸다

 

결국 만나고 돌아선 그날 내가 널 또 잡았다

하지만 결과는 여전히 변함이 없었고

재회를 자기도 고민과 생각은 해본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하고 싶다 하지 않는다

 

넌 내가 없이도 살만하니 그런거냐

너는 여전히 그렇게 이성적일 수 있어서 좋겠다

말하니 그렇지 않다며 자기도 힘들다며

자기도 짜증난다 하지만

 

결국 결론은 헤어진 그자리로 다시 돌아가있다.

 

매번 같은 싸움에 지친 너

매달리고 또 매달리다 많이 달라진 모습 보여주고

왔는데 많이 깨달았고 다신 안그럴 수 있을 거라 했는데

 

여전히 너는 똑같구나.

 

차라리 남들이 욕하는 것 처럼

내가 이제 싫어졌다 내치기라도 하지

올긴 왜 울고 아쉬운 마음은 그렇게 내 비추니

 

 

그래 이것 조차 나의 이기적인 감정이니

너가 나를 맞춰주고 맞춰준 그 긴 시간에 너도

참 힘들었을테니

.

.

.

 

 

아무 대답도 할 수 없다고

그럼 너는 너의 생활을 더 하고 싶냐 물으니

놔두기를 바라는거냐 물으니

 

일단은 그렇다 말하네

 

그럼 기다리지 않겠다 나도

나 하고 싶은거 하면서 지내겠다 하고 끝났다.

 

뭐가 그렇게 일단은, 아직은 일까

난 이렇게 내가 니 마음에 잔잔히 남아있을때

잡고 싶은데

시간이 지나고 나면 사람인지라

나를 잊을 것만 같은데

 

 

 

그냥 잊고 있는 과정 중

추억거리 된거 같아 기분이 더럽구나.

 

 

넌 오늘 여자 아이들과 곱창을 먹으러 갔더구나.

곱창이 목구녕에 들어가서 참 좋겠다.

 

 

 

망할 곱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