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학원,메이크업학원 돈은 돈대로 일은 거지같이

ㅇㅅㅇ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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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용에 특히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이다.
메이크업에 꿈을 갖고서 메이크업쪽으로 가려고 부모님을 열심히 설득해서 어려운 형편에 돈 200 으로 학원을 등록했다. 처음 상담할때는 제대로 된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다면서 내가 들어가자마자 자격증취득 시기라며 메이크업의 기초도 모르는 나에게 바로바로 실전수업에 넣었다.

이게 맞는건지도 모르겠고 무조건 따라하기 급급했으며 자격증취득이 끝나고서 새 학생이 들어왔는데 그 아이에겐 하나하나 처음부터 자세하게 가르쳐주더라.

6개월수강인데 들어온지 1~2개월만에 자격증을 취득해버렸으니 할일은 다했다며 분장수업 얘기가 나오는데 분장도 6개월~1년과정인데 250~300을 더 내야 배울 수 있다더라. 우리집 형편에는 터무니없는 가격이었고 그냥 말을 돌리며 지금 수업으로 6개월을 꽉꽉 채우고 나왔다.

근데 3년이 지난 지금도 저때 취득했던 자격증을 받지 못했다. 사정은 이렇다 내가 다니던 학원이 M학원에서 A학원으로 바꼈는데 M원장이 내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서 담당선생이 자격증을 가지고 온 뒤 연락을 주겠다. 그런 뒤로 연락이 일체 없었고 지금와선 재발급이 가능하니 협회 측에서 다시 재발급받으랜다. 그럼 그때 냈던 발급비용은 어떡하냐 물어보니 말바꿈...

그리고 내가 제일 서러우면서도 안나가길 잘했던 협회 측에서 열리는 미용대회. 대학진학이나 취업에 유용하다며 적극권장했던 미용대회 준비반이 또 100만원. 아까 말했듯이 형편이 어려워 정말정말 나가고 싶었지만 포기했던 대회준비반. 이 때 했었던 담당선생의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이 우리 학원쌤들이라 상 많이 받을 수 있으니 신청해라. 이런 경우 많지않다."

결국 너님들끼리 짜고치는 고스톱이랑 뭐가 다른가요?
어리고 어린 애들한테 돈이란 돈은 다 뜯어내고 협회는 무슨.. 학원끼리 돈모으고 만드는 협회인건지

같이 자격증취득했던 30대언니가 합격통보 받고서 바로 학원을 그만뒀는데 그 뒤로 불합격통보가 왔다더라ㅋㅋㅋ어이가 없어서.. 이 많은 돈 내고서 취업하면 열정페이의길. 덕분에 꿈꿔왔던 내 메이크업에게 큰 실망하며 길을 접었는데 뻔뻔스럽게 새 강의 나왔다고 싸게 할 수 있다며 전화하는 담당선생이 구역질난다.

대전 A미용학원. 돈은 돈대로 받고 일이나 똑바로 하세요. 중,고등학교 앞에서 판칠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