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을연애한 너와의헤어짐 ..

이별2017.01.13
조회250
한번도 써본적없지만 두서가없을수도있겠지만
일단 끄적여봐요..길수도있지만 이해해주세요!!

20대 여자로 삼년쯔음 사귀다 헤어진 남자친구가있어요.
태어나서 나를제일 편안하게해주었던 사람이였고,
자존감도 떨어져있고 자신감도 용기도 없던 날 고맙게도 잘챙겨준 사람이였어요 ..전여자친구들때문에 스트레스도많이받고 전여자친구와 싸워본적도있었어요.
이남자는 난원래이래 원래이런데 어떻게변해?라는말뿐이였고 나는 이남자를 이해해보고 마춰보려고 노력했었죠.
그래서인지 시간이지나고 변하고 변해도 그사람이 밉고 상처를줘도 그런데도 그사람이너무좋았어요 . 자존심도 버려가며좋아했고 사랑했어요 ㅎㅎ 멍청하죠.. 내가남자한테 이만큼 정성을 줄수있구나 최선을다할수있구나 싶은사람이였어요.
그런데 우리는헤어졌어요 .. 개개인에 사정이있듯 매번 잡고 매달렸던저는 너무큰 상처를받고 무심하게 기억도못할만큼 막뱉은 막말에 충격을먹어서 아무것도할수가없었어요.
누군가가 거짓으로둔갑시킨 그말이 헤어짐에이유가되었고 처참하고 아프게 사랑이 산산조각이나버렸어요.
내편이된적이없던 그사람이지만 나에게항상 이기적인사람이였지만 ,항상 날기다리게했던 사람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정말정말 멍청하고 미련하게 사랑했던 사람이기에 마지막으로 이야기를써요 ..들어주세요


-이십대를 함께해준 너에게
너는나에게 특별한 사람이였어 처음부터 헤어진그날까지..
사귀게될줄도몰랏던 첫만남에 나는정말 수줍어서 너랑눈도 못마주 치고 연인이 될줄도몰랐어 .
사귀면서 뜻하지않게 상처도많이받았지만 너라서 마냥좋았던걸까 ..단한번도 다른남자를 생각해본적두없었는데
너도 너나름 한다고 한거일수도있겠지만 최선은아니였고
변해가는 니모습에 너무마음이아팟어 . 그래도 내옆에서 나만바라바주는걸로 행복해서 아무리아프고 지처도 난좋았어
훈련소가기전에 여행도 가보고 훈련소보내던날 눈물꾹참고 집와서 정말많이운거같아 . 친구가그러더라 오래친구하면서 그렇게운거 처음본다고 .. 나는너에게 단한번도빼먹지않고 편지들도썻던거같아 평생쓸편지 너한테다준거네
항상 아낌없이 표현했어 최선을다하고싶어서 정말최선을다했고 기죽는게싫어서 용돈도 옷도 필요한거해줄수있는건 다해주려고 노력했어 .. 너와내사이에 감당못할일들이있을때도 있엇지만 너는항상 피하기만했었고 난항상혼자 견디면서 울었엇어..
헤어진그날 너는나를 정말차갑고 무섭게대하면서 무서운말들을 뱉어냈어 .
그게 끝이라는게 와닿아서 나는 아무것도할수가없엇어..
우린평소와같았고 어느때와 다름이없어서 난이별을할지도 우리사이가 이렇게끝날지도몰랐는데 벌래만도못하게날대하는널보고 알아버렸어 . 우리관계는 항상나만 간절했다는걸 항상 나만 널사랑하고 보고있었다는걸 .. 너는내이야기도들어보려하지않았지만 나는너에게 니깟년 이라는소리가 그말이 마음을 찢어놨었어 .
나는 아직도 잠도잘못자고 몆일동안 밥한번못먹다가 겨우먹기시작한 음식들도 토해내버렸어.
내최선이 너에겐 마냥부족한여자였던걸까..
최선을다하면 미련도덜하다는데 나는너에게죽을만큼 최선을다했는데 너무마음이아프다 .
사람들이욕하고 멍청하다고 손가락질해도 니가마냥좋기만했던나라서 내일도내팽계치고 너에건강부터챙겼던나였고 나보다 널더 우선으로생각했던나였어 .
처음인데 내가 널정말사랑하고 너무사랑했는데 전남자친구가되어버린널 잊어보려고해 . 내가이만큼사랑할수있는사람이있구나 느끼게해준널 잊어보려고해 .. 내이십대를 함께해줘서 고마워
누구보다 사랑했지만 누구보다 아팟던나라서 ,멍청하고미련했던나라서 잘할수있을진모르겠지만 나를진저리나게밀처내는 너를보면서 다시내가 남자를만나서 사랑할수있을까란 생각이들어 ..잃은것도 포기한것도 많았지만 널원망하진않아 너는항상말했으니까 그만큼나좋아하지말아라 난너랑똑같이못해준다.. 넌항상그랬엇는데 내가미련해서 널너무소중하게생각해서 마음에선을긋지못했어 .
지금은 너가정말밉기도한데 아직은 보고싶기도해
내마음에 한때 좋은사람이되어줘서 고마워 내추억이되어줘서 고마워 정말사랑하고 소중했어 .잘가 추억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