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소중함...안전벨트는 생명입니다.

다시태어나자2008.10.24
조회51,171

안녕하세요..

전 30살의 충청남도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입니다.ㅎ

연애도 하고 싶고 결혼도 하고싶고 여행도 가고싶고 하고싶은것은 너무나도 많지만

아직2교대 근무이고 시간이 없어서 젊은 나이에 연애도 못하고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ㅋㅋ

비번날에는 맨날 잠만자요..ㅠㅠ제소개는 여기까지..다들 이렇게 하셔서 저도 커닝했습니다.ㅋ

 

본론을 말하자면....

 

얼마전에 안개가 자욱히 낀날에 밤에 집에가다가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차가 길 밑으로 굴렀죠ㅠㅠ 2바퀴 정도는 굴른듯 하네요.

순간...아차!! 죽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드라구요.

정신을 차려보니 차는 다 부서져 있고 앞은 컴컴 하더라구요..

안전벨트를 풀고 차 밖으로 우선 나왔습니다.

혹시 몸은 안다쳤나 확인해 봣죠.하나도 다친곳이 없더라구요.

매일 사람들 구하고 안전을 책임을 지고 있는 일을 하는 저이지만 그 순간에는 저도 어쩔 수

없는 사람이란것을 느꼈습니다.

우선 어떻게든 차를 꺼내야 겠다는 생각이 앞섰습니다.

안개가 하도 많이 껴서 맨날 다니는 길이지만 어디가 어디인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어렵게 차를 꺼내고 힘들게 큰길 옆까지 나왔습니다.

부모님께 전화해서 그곳으로 좀 와달라고 이야기했죠.

렉카도 부르고요.

차수리 때문에 공업사에 갔는데 공업사 직원이 진짜 안다쳤냐고 아픈데 없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이때 안전벨트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만약 내가 그때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다면 난 어떻게 됬을까....

생각만 해도 겁이나네요. 사고난 다음 날에도 아무일 없다는 듯이 근무했습니다.

몸은 쪼금 쑤시긴 했지만요.ㅋ

톡커여러분들도 운전하실때 꼭 안전벨트를 생활화 하시는 습관을 기르세요.

하나밖에 안되는 생명은 소중한 것입니다.

 

아...이제 오후4시네요...ㅠㅠ오늘 밤근무는 언제 끝난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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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와서 한숨 자고 일어나서 보니 톡이 됬네요!!

오타 수정했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