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이 벽치기를 했다.

ㅇㅇ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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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호감 있던 남사친과 같이 교내청소를 다녀오는 길이다.

남사친이 힘들었는지 내 어깨를 잡고 뒤에서 내 머리에 턱을 올려 놓았다.

내가 뭐하는거냐고 웃으니까 힘들어서 그런다고 조금만 쉬고 싶다고 한다.


"너 샴푸 냄새 좋다~ 뭐 써?"

"어? 그냥 아무거나"

"여자애들 냄새는 항상 좋더라"


남사친이 내 머리에 고개를 파뭍고는 얼굴을 부빈다.

느낌이 간질간질해서 그만하라고 한 대 쳤더니 알았다고 웃으면서 다시 와서 교실로 걷기 시작한다.


"아, 너 그거 아냐?"


남사친이 뭔가 생각난듯 재밌게 말을 걸었다.


"뭔데?"

"벽치기!"

"그걸 모르는 애들이 어딨냐?"


내가 실실 웃었더니 남사친이 처음에는 재미없다는 표정을 짓다가 다시 무언가 떠오른듯 웃으면서 나에게로 다가왔다.


"그럼 당해본적은 없겠네!"


씨익 웃으면서 나를 벽쪽으로 모는 남사친. 당황해서 어어ㅓ?? 거리고 있는데 남사친은 나를 벽쪽으로 몰고는 한쪽팔로 벽을 짚으면서 말했다.


"당하니까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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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댓글로 너네들이 다음에 할 말을 적어! 여주의 심정으로 적으렴!!! 심심해서 하는거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할 짓 없어서 이런닼ㅋㅋㅋ 댓글로 상황문답 아이디어나 참여좀 해주라...ㅠ 너무 심심해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