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들을 위해 사진有

서해주200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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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인터넷상에서 댓글이다 뭐다 잘 쓰는편이 아닌데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바로 강아지 때문입니다

그냥 강아지가 아니라 바로 유기견들을 위해서에요

그럼 이야기속으로 ㄱㄱㄱ

 

한 4일전으로 돌아가 아침 10시경 학원으로 향하던 중

평소에 잘 짖어대던 과일가게 흰 말티즈를 보면서 또 짖는구나 하면서

지나가려는 찰나 좀 과하게 짖는다 싶어서 봤더니

그의 눈앞에 검은색 강아지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강아지가 기가 푹 죽은게 주인이 어딧나 싶어서 훅 훑어봤더니

주인이 없는거 같더라고요

개가 너무 불쌍했어요 일단 목에 두르는 줄은 하고 있는데

배도 홀쭉하게 들어간게 잘 먹지도 못한거 같고  말티즈보다 덩치도 큰데

몇번 공기다가 그냥 공원쪽길로 토끼는거에요

너무 불쌍했지만 일단 학원지각을 하고 있어서 가고 잊어버리고 있었지요

 

그런데 오늘 어머니가 전화가 오셨더라고요

개한마리가 돌아다니는데 너무 불쌍해서 데리고 왔다며 ( 유기견 잘데려오심 ㅡㅡ)

어떻게할지 모르겠다고 개 사료좀 가지고 내려오라고 해서

일단 저희집 백구( 참고로 진돗개키움) 사료를 가득 뺏어서 내려갔더니

위에 검은색 개더라고요

개가 며칠사이에 더 마른거 같기도 하고 눈밑에 울었는지 눈물자국도 막있고

날씨도 요새 좀 추워졌잖아요

마음도 추우니까 개가 발발 떨고 있는데 너무 불쌍했습니다

근데 저희집에는 개가 좀 별나서 데리고 올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라 1층 화단에 묶어놓고

사료랑 물 챙겨주고 있는데 날씨가 추워지니까 정말 걱정입니다.

 

지금은 주인이 찾아가거나

어머니가 아시는 주택사는 사람에게 주려고 노력중입니다

 

개 키우실 마음이 있으셔서 개 사려고 하시는 분들 한번더 생각해보시고

정말 끝까지 개 잘 키우실 작정하시면 개 사셨으면합니다.

제가 검둥이랑 대화는 안해봤지만 걔 눈을  보니까 진짜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그리고 지금 키우시는 분들도 다들 개 사랑하시겠지만

요즘 경제 어려워지고 이것저것 쪼으고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끝까지 강아지 사랑해주세요

너무 마음이 아파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개 버리는 인간은 나중에 진짜 벌받게될거라 생각합니다.

 

사진 첨부합니다 너무 마음 아팠지만 이런일 다시 안일어났음 하고 사진 올립니다

강아지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정말 검둥이를 위해 올리는거입니다.

 

 

 

 

 

 

유기견들을 위해 사진有

 

 

노란색위에 검둥이 있죠



유기견들을 위해 사진有

 

개 키우시는분들아시겠지만 집에 있는개들도 막 주인이 안놀아주고 늦게 오고하면

눈밑에 눈물자국 생기고 스트레스 받잖습니까

개 슬퍼하는거 보니까 어떤 인간이 그랬다는게 같은 인간으로 정말 미안하고 마음아팠어요

유기견들을 위해 사진有

 

개 키우실때 개를 그냥 개로만 생각하지말아주세요

다들 집에 있는 강아지 더 사랑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