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으로 살아가기 - 사진有

PUFS2008.10.24
조회9,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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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놔, 이거 다 쓴거 날아가서 간단하게 써야할 것 같네요.흑흑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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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전 부산외국어대학교를 현재 휴학중인(;) 녀석입니다.

얼마전 볼일이 생겨 간만에 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간김에 사람들도 볼까.." 라고 생각하고 학교로 막상 향했지만 사실 제가 '군 휴학'까지 포함해 4년을 쉬다보니 사실 아는 사람들이 너무 없다는 현실에 약간 좌절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아니나다를까 동아리방으로 갔더니 아는 사람이라고는 6명 정도있던 사람들 중 고작 1-2명. 그것도 동기ㅎㅎ; 뭐 다른 분들도 다 저같을 꺼라고 봅니다.

 그래서 후배님들과 인사도 나누고 하는데 그때 한 선배가 들어오시더군요.

간만인지라 반가운마음에 악수도 하고 안부도 전하고 그랬지요. 근데 그때 형님께서 그러시더군요.

 

"야, 오랜만에 왔는데..동방 들어오니까 애들이(?)막 환영해주고 그러더나? ㅋㅋ"

"아..아뇨; 뭐 바라고 온게 아니라 잠깐 일이 있어 겸사해서 들린거니깐요.ㅋ;"

"것봐, 요즘은 애들이 환영해주고 안그래,ㅋㅋ"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더군요. 속으로는 '아 정말인가?..;' 하고 생각을 했었죠.

그리고는 그 형님께선 후배님(!)들과 무척이나 알콩달콩 시험얘기도 하고 잘 지내시더군요.

워낙에 활발하신 분인지라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지만 '돌아와서 나도 꼭 저렇게 융화되어야지!!' 라고 마음을 먹었죠.

 집에돌아와서 아쉬운 마음에 그 형님 싸이에 들어가 인사차 방명록을 끄적여 볼려고 들어갔는데 재미난 사진들이 보이더군요. 본인위주로 촬영된; 것들이었는데 같이 컴터 하던 친구가 옆에서 보더니 '이런 것들을 해야 예비역들이랑 놀아주지' 라는 겁니다.ㅋㅋ친구녀석도 예비역이라고 애들이 본채만채 한다는군요;

 

흠, 그래서 제가 본 것들 바탕으로 재구성을 해서 풀어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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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예비역으로 살아가기,.

 

예비역으로 살아가기 - 사진有
"헉, 이거야.."

"헉, 이거야.."

"헉, 이거야.."

 

 K씨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지난밤을 지새움으로 인해 생긴 피곤함을 달래고자 새로운 아이템을 연구중입니다. 그때 였습니다. "헉, 이거야.." K씨의 하루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예비역으로 살아가기 - 사진有

                1 | 2

                3 | 4

 

 1. 새로운 아이템으로 많이 이들에게 행복을 줄생각에 놀라움을 금치못하고 있습니다.

 2. 포즈를 생각하는 중입니다. 근데 썩 좋은게 나오질 않는군요.

 3. 점점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게 됩니다. 천원에서 만원까지..

 4. 많은 사람들이 보고 웃어주는 상상을 하며 매우 흡족해합니다..

 

  그리고는 '....이쯤이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다..-_-; 스스로 본인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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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웃거나 짧게나마 공감할 수 있다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만든 거니까 그냥 피식이라도 좋으니 즐기다 가주세요. 원래 썼던게 날아가면서 ..시간도 없고해서 압축해서 적어봤어요 :D

 

여러분들은 간만에 돌아간 학교. 어떻게 적응하시는가요?

좋은 생각있으신분들 알려주세요 :D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ps. 그리고 만들다 보니 이름까지 나온마당에 -_-;;모자이크는 없습니닷용.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