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산지방우정청에서 택배 보내신 분 찾아봐요!!

설레임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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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에서 자주 눈팅은 하지만 제가 이런 걸로 글을 쓸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너무 괜찮으신 분을 봤는데 순식간에 가 버리시는 바람에 번호도 물어보지 못해서

 

판의 힘을 빌려 한 번 찾아 뵐 수 있을까 싶어서 이렇게 글 남겨 봅니다!

 

오늘 거제동에 위치한 부산지방우정청에서 오후 5시 30분에서 40분 사이에 택배를 보내셨던 분을 찾아요.

 

너무 제 이상형이셔서 얼굴 보느라 입고 계신 옷이 어떤 건지도 제대로 기억이 안나네요...

 

청바지에 부츠 비슷한 걸 신으셨던 것 같아요!

 

저는 청바지에 워커 그리고 파란색과 검정색이 섞인 코트를 입고 있었습니다!

 

대기 번호가 저는 383번 이었고 제 뒤에 바로 다른 창구로 가신 것으로 보아 384번 이셨을 것 같네요.

 

번호표에 제 번호 적어서 드리려고 했으나 먼저 끝내고 후다닥 가버리시는 바람에 그렇게 하지 못해서 못내 아쉬워서 이렇게 찾아봐요!

 

이렇게 판으로 찾는 것을 이해 못하던 사람 중에 하나였는데 제가 막상 이런 상황이 되니까 간절하게 찾게 되네요.

 

애인이 있으시다면 어쩔 수 없지만 혹 없으시더라도 찾지 않으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오랜만에 느끼는 두근거리는 설렘을 받은 것 만으로도 감사하네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혹시 아시는 분인 것 같으면 한 번 귀뜸(?)이라도 부탁드릴게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