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편 이야기좀할려구요...이혼할려고합니다

음치2017.01.16
조회12,083

여기다가쓰면되나요 ? 고민고민하다가 첨으루 써봐요 두서없더라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결혼한지 1년반됫습니다 제가두살많아요,,사귀자마자 4개월만에 초스피드로했지요

 

지인때매 사귀기전에몇번본적이있는데 그때제첫인상은 아주 3척하고 자화자찬에 자기말만해서

 

제가아주싫어하는스타일이였는데.어떡하다가 사귀게되었을땐 엄청잘해줬어요..하나뿐인공주로

 

만들어주겠다며,..자상하고 날많이사랑한다하구요..그래서 저는 자기여자한테는 잘하는사람이

 

구나생각하고 결혼하기로 맘먹었답니다 결혼생각없다가 나이도 있고 이사람아니면 못하겠다싶

 

어 신랑도 서둘러하고그렇게하게됐습니다

 

그러고 상견례후 청첩장 돌리고 사건이 터졌어요 사람이 이렇게 변하나요??술을이렇게 좋아하

 

고 많이마시는지몰랐어요.한달에 27번은 마시는거같아요 마셔도 늘 3시 이후로 들어오구요 ..결

 

혼앞두고 친구들과 술많이마시고 저한테 시비를걸더라구요..이사람 주사가 시비걸기 욕하기 예

 

요..밖에서 소리지르고 가는길막고해서 시민분이 경찰에신고했어요.근데도 경찰한테도 시비걸

 

엇어요.때리진않았지만 손찌검도 몇번하구요..근데 저는어리석게도 어르신들 놀래신다고 약속

 

어기면 안될것같아서 서로 이해하면 되겠지 싶어서 그냥 넘어갔어요.결혼2틀전에 혼인신고도

 

해버렸어요..급하게막하러가야된다구요..

 

평소에도 언어폭행 무시언행 본인은되고 남은안되는. 이기적이고..암튼 암걸릴정도예요..

 

결혼하고 지내는동안 1년 350일은 술을먹구 먹어도 늘3시넘어서들어오고 중독인지 술안먹는날

 

엔 집에서 폰만지다가 피곤하다고 12시도안되서 자구요.. 

 

이사람만나서 면허를땃는데 엄청 진짜 내릴정도로 엄청 혼나면서 배웠어요 힘들었지만 운전잘

 

한다는소리들으면 고맙더라구요 ..근데문제는 시외가댁 제사라 갔다가 오는길엔제가 운전했어

 

요.근데 이사람이하는말이 "지금운전좀하네 예전에는 거지깽깽이였는데'

 

저그말듣고 순간얼었어요.제가 나이는많지만 모은돈이 없어서 많은돈 가지도 시집오지도않았고

 

 예물이런것도 변변찬게 해줬지만 부인한테 거지깽깽이라뇨....ㅜㅜ

 

제가 발끈해서 얘기하면 되려화내면서 맞자나. 왜. 이럽니다..

 

또한번은 신랑친구들이랑 술한잔하는데 술갖고 스트레스안주는편인데(싸울까봐)이번에는 해야

 

겠다싶어서 술그만먹고 가자 이러니까 차에타자마자 조짐이 보이더라구요..아니나다를까(저도

 

술좋아하지만 워낙많이마시니까 전안먹게되더라구요}앞에택시가 좀급하게 껴드니까 바로내려

 

서 기사한테 욕하고 싸우고 문쾅닫고...(이런일들을 자랑으로여기고 친구들한테 자랑하고다님.)

 

집에서 대단한사건이일어났어요..술이아쉬운데 그만먹고오자한 제화근이였어요..무슨말하면 말

 

꼬리잡더니 돌변해서 얼굴빨개지더니 돌변해서 자해하더라구요 가스렌지뿌수고 프라이팬으로

 

2번이나 본인머리쳐서 땅바닥에 뒹구르면서 "나죽는다 119불러라 ."너무놀래서 그자리에 굳어서

 

 서있으니까 "나죽는다 아빠불러라 으아앙아아ㅏㅇ"정말 지금생각해도 싸이코...끔찍해요

 

결국본인이전화해서 새벽1시에 주무시다가 놀래셔서 두분오셨어요..(시부모님은 참좋으세요.

 

.시모님은 부처님같으세요...다이해하시고..아들한테 아무말못하시고..저한테도 잔소리일체안하

 

세요...일도안시키시고)시부모님도착하시기전에 이사람나갔어요 머리부여잡고 ..."니는내가죽어

 

도눈하나깜짝안할년이다 나가죽을란다 "

 

그러고 1시간을 찾아다녔는데 집에들어가있어라해서 들어가있는데 어디서마시고왔는지 술이

 

더채서 들어와서는 어머니아버지 보는 앞에서 우는겁는다 한참울면서 못산다 자랑못산다..

 

저요?평범합니다 아싸울려고 술집가도 술안먹고 대리기사 되서 타고옵니다 .집에오면 시비걸까

 

봐.저는밥만먹고 아예와버립니다.맞벌이하니까 아침은없지만 가게와서 같이 밥해서먹구요.잘난

 

건없지만 심하진않아요,그냥 착한사람한텐 잘해주지만 못된사람한테는 똑같이하는성격입니다

 

.근데이사람은 술먹을땐 걸들면 안되는구나 시부모도 못말리는구나를 알았습니다...

 

그러고 얘기하다가 가시네요..전무서운데...가시면서어머님이 "니가고생이많다..잘하고살아

 

라"아버님은"오늘은 왔지만 두번다신 이런일없다.명싱해라"

 

언어폭행 말도못해요..거지깽깽이 정신병자 티비소리조금만크게듣고있으면 청각장애인이냐

고....

잘못알아들으면 남상처생각안하고 귀가안들려서 보청기 해야된다고..전그냥 넘어가지요.그러려

 

니.제가 머라하면 난리나요..화내고 ..

 

싸워서 극에달하면 늘나가래요.."이집내집이다 니짐다들고 나가라 "강아지한마리 처녀때부터키

 

운 강아지있는데 "죽이기전에 댈꼬꺼지라 " 그래서 전 비오는날 한손엔 캐리어 강아지안고 한손

 

엔 우산 폰들고 새벽한시에 택시타고 갔어요..결혼한지 3개월되서...

 

술취하면 괴물 악마로 변해요...

 

요즘 너무싸우고 지치고해서 이혼하자고 입에서 나오네요..계속 ..이런성격인거알면서..결혼을

 

한 제잘못이곗죠??어르신들..이혼녀 소리듣기싫어서..술먹는거 터치안하고 꾸역꾸역참으면서 1

 

년반을살아왔는데. 오늘은 신랑도 얘길하네요.진짜그만하까...라구요..술먹고 저힘들게하고는

 

 담날엔 "미친게이하고 산다고 니가욕본다 혼인신고만 안했어도 니놔주는건데.이래요.그니까 부

 

인은 포기해도 친구 술 자기성격 이런건 못버리나봐요..

 

솔직히 시어른들이 저한테 너무잘해주셔서..이혼만은 참을려고 하는데..이렇게는 못살꺼같아

 

서..이혼할려고합니다.

 

저희친전아버지가 저 어릴때부터 술때매 엄마 폭행하시고 저희도 많이괴롭혔거든요.엄마랑 저

 

술때매 노이로제 걸렸는데 제신랑도 이러니..더심하니까...친정엄마도 딸편이시라면서..믿는다

 

고 하고픈대로 하시라네요.기다려보자 하시네요...

 

참죄송하지만 이혼녀로 사는게 나을것같아요..

 

사건사고 많지만 지금 생각난거 적어봐요...오늘 지금도 친구들이랑 술마시러간다고 하네요....

 

이사람 술마시는날엔 저는 안방가서 자는척합니다 안들어오니 걱정되서 잠은안오는데 들어오면

 

 싸울까봐 시비걸까봐 자는척해요....

 

진짜 결혼생활이 너무힘드네여..

 

그리고 갑자기생각난건데 차타고 가다가 소변이 급할때있잖아요..급하다하면. 짜증내면서 "아씨

 

 왜지금얘기하냐 이제물마시지말고타라 "얼마나 싸가지없게 못된말만 골라서 하는지 ..

 

두서없이 막써내려갔는데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