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학교에 들어가서 철이 조금 들었어요. 중학교에 들어가서 얼마 안 되어서 공부방에서 그녀를 처음 만났을 때...한 눈에 반해버렸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이쁠 수가 있을까...? 이런 생각 많이 했어요. 더군다나 공부방을 2개나 같이 다녔어요. 그래서 오가며 자주 얼굴을 보는데도 항상 설레더라구요. 하지만 전혀 연결고리가 없고, 한 살 누나라는 사실만을 알고있었을 뿐이였죠.중학교때는 1살 차이가 크잖아요?그래서 당연히 헛된 마음을 품지 않았어요.
그런데...제가 핸드폰을 처음으로 갖고 얼마 안 있어서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어요. 누구냐니깐 그 누나더군요. 그래서 너무 놀래서 어떻게 제 번호는 알았냐구 물어봤더니, 제 친구한테 물어봤답니다. 그렇게 우리의 연락은 시작되었어요. 그 이후로 아침에 눈뜨고 나서부터 잠자기 전까지 하루에 백통이 넘는 문자 주고 받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그 문자 그 문자 인데 매번 설렜어요. 생각만해도...미소가 지어지네요. 맞아요. 첫사랑이었나봐요.
그렇게 차츰 차츰 친해졌어요. 가끔은 학교에서 서로 교실에 얼굴보러가기도 했어요. 같은 2층을 사용하고 있었거든요ㅎㅎ그리고 공부방에서는 항상 누나가 공부가 먼저 끝나는 데에도 불구하고 항상 제가 끝날때까지 기다려주었어요. 그러고 항상 집에 같이 갔죠 ㅎㅎ 집이 머냐구요?? 아니요~~걸어서 10분도 안걸려요ㅎㅎ데이트 아닌 데이트였던거 같아요. 가끔은 집가면서 슈퍼에 들려서 맛있는 것도 먹었어요. 누나는 메로나를 좋아했어요. 천원도 안하는 거 제가 한번 사줬는데... 무척 고마워했어요. 그런 누나가 점점 좋아졌어요. 하지만 누나는 최고로 이뻐서 형들한테도 인기도 많았고 남자친구도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들어갈 자리는 없다고 생각하면서 지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누나한테 갑자기 남자친구랑 헤어졌다수 사귀자는 연락이 왔어요. 저는 가슴이 터질듯 설렜지만, 무언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왜이러냐고? 진심이냐고? 몇번이고 물어봤어요. 심지어 믿기지 않아서 전화를 걸어서 물어봤죠. 계속 진심이라고 해서 우리는 사귀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사귀고 나서 누나가 변했어요. 딱딱해지고, 공부방에서도 저를 기다려주지 않고... 그렇게 어색한 일주일정도가 지났어요. 그리고 갑자기 누나가 장난이었다고 연락이 왔어요. 무슨 말이냐고 물어봤어요. 남자친구가 장난친거랍니다. 남자친구가 시켜서 그랬다고...저는 심하게 충격을 받았어요. 저는 알겠다고 하고 누나랑 연락을 끊었어요. 짝사랑이긴 했어도 첫사랑이었고, 저는 사귄다고 생각해서 마음을 주고있었거든요. 그 이후로 종종 누나가 미안하다거나 아무렇지 않은 척 연락을 했지만, 저는 다 무시했어요.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제 상처가 아물었을 쯔음 간부캠프(?) 같은걸 가게되었어요. 각 학년, 반 반장 부반장들이랑 학생회장, 부회장등을 끼리 가는 캠프가 있었어요. 거기를 같이 가게되면서...다시 사이가 회복되었던거같아요. 하지만 전처럼 가깝게 지내지는 않았어요. 그렇게 가끔 연락하다가... 누나가 졸업할때가 되었어요. 누나가 저한테 꽃선물 받고싶다고했어요. 그러면 내가 사줄테니까 누나가 짜장면을 사달라고했더니 알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조그마한 꽃을 사서 누나를 주었어요. 그렇게 누나는 졸업하기되었죠. 그 이후로는 만날기회가 없었어요. 진짜 1년에 한두번 연락했어요. 덕분에 짜장면을 못 먹었어요. 그런데 이게 행운이 될 줄 몰랐어요.
이렇게 저렇게 시간이 흘러 저는 고2가 되었답니다. 그런데 어느 여름날 잠자기직전에 갑자시 누나 생각이 많이 났어요. 그이후로 종종 생각이 나거군요. 그래서 저는 생각 날 때마가 소원을 빌었어요. 누나랑 잘되게 해달라고... 그럼 진짜 소원이 없다고. 그런데 제 기도가 통했나봐요.
고2가을에 보충수업을 째고, 오랜만에 셔틀버스말고 시내버스를 타고 집을 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버스가 누나학교를 지날때...누나가 탔어요. 여전히 이쁘더라구요. 누나만 보였어요. 중1때 순수하게 좋아했던 마음이 기름에 불붙힌듯 활활 다시 타올랐어요. 저는 너무 흥분한 나머지 누나한테 문자를 보냈어요. '누나 보인다!' 그랬더니 누나가 두리번 두리번 거리더니 저를 찾았어요. 그래서 반갑다고 인사하고 헤어졌죠. 그때 마음먹었어요. '누나가 수능 끝날때까지 기다리자!'
그리고 누나 수능전날 2011년 11월 9일, 저는 누나한테 수능잘보라는 연락을했어요. 그랬더니 누나랑 문자를 몇통 주고 받다가 누나가 걱정되어서 답장하지말고 공부하라고 내일 연락하자고 했죠. 그리고 누나가 수능 끝난 후로 처음 만났을 때처럼 연락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2011년 11월 11일, 누나는 남자친구가 없다네요. 그리고 빼빼로를 못 받았네요...그래서 저는 학원 끝나자마자 돈을 탈탈 털어 빼빼로 바구니를 사서 누나를 불렀는데, 너무 늦어서 못 나간다네요. 그래서 소방함에 넣어놓고 갈테니깐 내일 챙겨가서 인증샷 남기라고 했어요. 누나 사진을 갖고 싶어서 머리를 잘 썼던 것 같아요. ㅎㅎ제 계획대로 저는 아름다운 누나사진을 가질 수있게되었어요. 하지만, 그 이후로 누나 수시 시험때문에 만나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저는 누나한테 땡깡을 부렸어요. 3년 전 못 먹은 짜장면을 먹어야겠다고.ㅋㅋ그래서 누나의 마지막 시험이 끝나자 마자 저는 3년전 못 먹은 짜장면을 먹기로 했어요.
그 날은 2011년 11월 20일 일요일. 태어나서 여자랑 하는 첫 데이트.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요. 제가 누나한테 잘 보이려 난생처음으로 면도도 하고 꾸미느라 지각을 해버렸어요... 그래서 만나자마자 꾸중을 들었죠. 그래서 만회하기위해 머리속으로 계속 생각하고 또 생각했어요. 누나의 보디가드처럼 같이 걷다가 누나가 차도쪽이면 바로 자리바꾸고 또 바꾸고, 식당에 가서는 누나의자를 빼줬어요...동네 중국집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 누나는 그때가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4년 만에 누나랑 먼가 먹으려니깐 어색하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가장순수하게 좋아했던 사람이 눈앞에 있으니깐 너무 행복하고 좋더라구요. 그래서 맛있게 짜장면은 먹었어요. 그런데, 누나는 짜장면을 잘라먹어야하구요. 누나는 먹는 것이 느렸어요. 저는 연애가 서툴러서 누나에게 잘 맞춰주지 못했던거같아요.
짜장면을 다 먹고, 카페를 갔어요. 물론 저는 난생 처음으로 카페를 가봤어요.ㅋㅋㅋ 머먹어야할지 몰라서 아무거나 골랐어요. 아마도 코코아(?)시켰을 거에요. 누나꺼는 확실히 기억나요. 녹차라떼를 시켰어요. 누나꺼가 더 맛있고 이쁘거라구요...어쩔 수 없어요. 제가하는 모든것은 처음이었으니까.
그렇게 카페에서 이야기를 하다가, 이번에는 당구를 치러갔어요. 그냥 누나랑 더 있고 싶어서 간거였어요ㅎㅎ그리곤 나와서 누나랑 걸으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내가 왜 좋냐? 이유(?)증거(?)를 10개 대라고 하더라구요. 또 만약에 가족들이 반대하면 어쩔거냐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저는 진심을 다해서 대답을하고...끝내 누나와 진짜 연애를 하게되었답니다.
나의 첫사랑
어떻게 저렇게 이쁠 수가 있을까...? 이런 생각 많이 했어요. 더군다나 공부방을 2개나 같이 다녔어요. 그래서 오가며 자주 얼굴을 보는데도 항상 설레더라구요. 하지만 전혀 연결고리가 없고, 한 살 누나라는 사실만을 알고있었을 뿐이였죠.중학교때는 1살 차이가 크잖아요?그래서 당연히 헛된 마음을 품지 않았어요.
그런데...제가 핸드폰을 처음으로 갖고 얼마 안 있어서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어요. 누구냐니깐 그 누나더군요. 그래서 너무 놀래서 어떻게 제 번호는 알았냐구 물어봤더니, 제 친구한테 물어봤답니다. 그렇게 우리의 연락은 시작되었어요. 그 이후로 아침에 눈뜨고 나서부터 잠자기 전까지 하루에 백통이 넘는 문자 주고 받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그 문자 그 문자 인데 매번 설렜어요. 생각만해도...미소가 지어지네요. 맞아요. 첫사랑이었나봐요.
그렇게 차츰 차츰 친해졌어요. 가끔은 학교에서 서로 교실에 얼굴보러가기도 했어요. 같은 2층을 사용하고 있었거든요ㅎㅎ그리고 공부방에서는 항상 누나가 공부가 먼저 끝나는 데에도 불구하고 항상 제가 끝날때까지 기다려주었어요. 그러고 항상 집에 같이 갔죠 ㅎㅎ 집이 머냐구요?? 아니요~~걸어서 10분도 안걸려요ㅎㅎ데이트 아닌 데이트였던거 같아요. 가끔은 집가면서 슈퍼에 들려서 맛있는 것도 먹었어요. 누나는 메로나를 좋아했어요. 천원도 안하는 거 제가 한번 사줬는데... 무척 고마워했어요. 그런 누나가 점점 좋아졌어요. 하지만 누나는 최고로 이뻐서 형들한테도 인기도 많았고 남자친구도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들어갈 자리는 없다고 생각하면서 지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누나한테 갑자기 남자친구랑 헤어졌다수 사귀자는 연락이 왔어요. 저는 가슴이 터질듯 설렜지만, 무언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왜이러냐고? 진심이냐고? 몇번이고 물어봤어요. 심지어 믿기지 않아서 전화를 걸어서 물어봤죠. 계속 진심이라고 해서 우리는 사귀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사귀고 나서 누나가 변했어요. 딱딱해지고, 공부방에서도 저를 기다려주지 않고... 그렇게 어색한 일주일정도가 지났어요. 그리고 갑자기 누나가 장난이었다고 연락이 왔어요. 무슨 말이냐고 물어봤어요. 남자친구가 장난친거랍니다. 남자친구가 시켜서 그랬다고...저는 심하게 충격을 받았어요. 저는 알겠다고 하고 누나랑 연락을 끊었어요. 짝사랑이긴 했어도 첫사랑이었고, 저는 사귄다고 생각해서 마음을 주고있었거든요. 그 이후로 종종 누나가 미안하다거나 아무렇지 않은 척 연락을 했지만, 저는 다 무시했어요.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제 상처가 아물었을 쯔음 간부캠프(?) 같은걸 가게되었어요. 각 학년, 반 반장 부반장들이랑 학생회장, 부회장등을 끼리 가는 캠프가 있었어요. 거기를 같이 가게되면서...다시 사이가 회복되었던거같아요. 하지만 전처럼 가깝게 지내지는 않았어요. 그렇게 가끔 연락하다가... 누나가 졸업할때가 되었어요. 누나가 저한테 꽃선물 받고싶다고했어요. 그러면 내가 사줄테니까 누나가 짜장면을 사달라고했더니 알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조그마한 꽃을 사서 누나를 주었어요. 그렇게 누나는 졸업하기되었죠. 그 이후로는 만날기회가 없었어요. 진짜 1년에 한두번 연락했어요. 덕분에 짜장면을 못 먹었어요. 그런데 이게 행운이 될 줄 몰랐어요.
이렇게 저렇게 시간이 흘러 저는 고2가 되었답니다. 그런데 어느 여름날 잠자기직전에 갑자시 누나 생각이 많이 났어요. 그이후로 종종 생각이 나거군요. 그래서 저는 생각 날 때마가 소원을 빌었어요. 누나랑 잘되게 해달라고... 그럼 진짜 소원이 없다고. 그런데 제 기도가 통했나봐요.
고2가을에 보충수업을 째고, 오랜만에 셔틀버스말고 시내버스를 타고 집을 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버스가 누나학교를 지날때...누나가 탔어요. 여전히 이쁘더라구요. 누나만 보였어요. 중1때 순수하게 좋아했던 마음이 기름에 불붙힌듯 활활 다시 타올랐어요. 저는 너무 흥분한 나머지 누나한테 문자를 보냈어요. '누나 보인다!' 그랬더니 누나가 두리번 두리번 거리더니 저를 찾았어요. 그래서 반갑다고 인사하고 헤어졌죠. 그때 마음먹었어요. '누나가 수능 끝날때까지 기다리자!'
그리고 누나 수능전날 2011년 11월 9일, 저는 누나한테 수능잘보라는 연락을했어요. 그랬더니 누나랑 문자를 몇통 주고 받다가 누나가 걱정되어서 답장하지말고 공부하라고 내일 연락하자고 했죠. 그리고 누나가 수능 끝난 후로 처음 만났을 때처럼 연락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2011년 11월 11일, 누나는 남자친구가 없다네요. 그리고 빼빼로를 못 받았네요...그래서 저는 학원 끝나자마자 돈을 탈탈 털어 빼빼로 바구니를 사서 누나를 불렀는데, 너무 늦어서 못 나간다네요. 그래서 소방함에 넣어놓고 갈테니깐 내일 챙겨가서 인증샷 남기라고 했어요. 누나 사진을 갖고 싶어서 머리를 잘 썼던 것 같아요. ㅎㅎ제 계획대로 저는 아름다운 누나사진을 가질 수있게되었어요. 하지만, 그 이후로 누나 수시 시험때문에 만나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저는 누나한테 땡깡을 부렸어요. 3년 전 못 먹은 짜장면을 먹어야겠다고.ㅋㅋ그래서 누나의 마지막 시험이 끝나자 마자 저는 3년전 못 먹은 짜장면을 먹기로 했어요.
그 날은 2011년 11월 20일 일요일. 태어나서 여자랑 하는 첫 데이트.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요. 제가 누나한테 잘 보이려 난생처음으로 면도도 하고 꾸미느라 지각을 해버렸어요... 그래서 만나자마자 꾸중을 들었죠. 그래서 만회하기위해 머리속으로 계속 생각하고 또 생각했어요. 누나의 보디가드처럼 같이 걷다가 누나가 차도쪽이면 바로 자리바꾸고 또 바꾸고, 식당에 가서는 누나의자를 빼줬어요...동네 중국집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 누나는 그때가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4년 만에 누나랑 먼가 먹으려니깐 어색하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가장순수하게 좋아했던 사람이 눈앞에 있으니깐 너무 행복하고 좋더라구요. 그래서 맛있게 짜장면은 먹었어요. 그런데, 누나는 짜장면을 잘라먹어야하구요. 누나는 먹는 것이 느렸어요. 저는 연애가 서툴러서 누나에게 잘 맞춰주지 못했던거같아요.
짜장면을 다 먹고, 카페를 갔어요. 물론 저는 난생 처음으로 카페를 가봤어요.ㅋㅋㅋ 머먹어야할지 몰라서 아무거나 골랐어요. 아마도 코코아(?)시켰을 거에요. 누나꺼는 확실히 기억나요. 녹차라떼를 시켰어요. 누나꺼가 더 맛있고 이쁘거라구요...어쩔 수 없어요. 제가하는 모든것은 처음이었으니까.
그렇게 카페에서 이야기를 하다가, 이번에는 당구를 치러갔어요. 그냥 누나랑 더 있고 싶어서 간거였어요ㅎㅎ그리곤 나와서 누나랑 걸으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내가 왜 좋냐? 이유(?)증거(?)를 10개 대라고 하더라구요. 또 만약에 가족들이 반대하면 어쩔거냐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저는 진심을 다해서 대답을하고...끝내 누나와 진짜 연애를 하게되었답니다.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