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그러는데 아내분들 특히 아기 있는분들 댓글좀...

ㅋㅁㅋ2017.01.17
조회1,761

고민 아닌 고민상담 좀 해보려고 합니다..

 

질문도 좀 있구요.....

 

29에 결혼해서 결혼 5년차 남편입니다..(와이프 동갑)

 

결혼해서 와이프는 승무원이라 같이 보내는 시간이 적었습니다..(이제부턴 내용만 반말로 걍 쓰겠음 타자치기 힘들어서 죄송 ㅠㅠ)

 

와이프가 집에오는 날은 그야말로 파티.....

 

와이프 힘들까봐 밥차려달란적 평생 한번 없음....

 

매번 시켜먹거나 내가 해주거나.....

 

그래도 뭐 나쁘지 않았는데....

 

아이가 생기자 아내는 휴직 하고 나만 돈벌기 시작......

 

임신기간에 모든 집안일을 거의 내가 다함...

 

물론 이해했음..... 애기 같는거 힘들고 또 애기 가 있으니깐

 

근데 나도 슬슬 지쳐감.......


아기가 태어나서 이제 12개월차임.....

 

돌아보니 거의 내가 모든 집안일을 다함.....

 

내일과를 돌이켜 보니

평일 9시반 출근 6시퇴근(아침밥 안먹음)

6시퇴근후 1시간동안 아이랑 놀아줌

7시에 아이 밥먹임 (내가 할때도 있고 와이프가 할때도 있고)

8시쯤 아이 목욕(내가 할때도 있고 와이프가 할때도 있고)

9시쯤 분유먹이고 재움(이건 와이프거 거의) 약 한시간 소요

그때부터 난 아침부터 있는 설거지 시작

 바닥 청소 매트 청소 __질 시작

 

11시쯤 음식 시켜 먹음

이유식 만드는 날은 새벽 3시쯤 밥 먹음.... 난 일특성상 점심은 거의 안먹음......

 

주말은 아이 7시반 기상

아침은 와이프가 먹임.... 아침 먹인후 내가 놀아주거나 재우거나 하고 와이프 한시까지 잠....

한시쯤 아이 점심 먹임...... 주말은 운좋으면 3시쯤 첫끼 얻어먹음 (물론 사먹음)

그러고 평일과 같은 일과를 난 보냄......

 

너무 힘들어서 내가 화를 냈음 내가 뭐 밥을 차려 달랫냐 어쩌고 저쩌고 (맨날 같은 레파토리)

 

그랫더니 와이프가 다른집 남편들과 비교하기 시작 (맨날 같은 레파토리)

 

여기서 질문

1.여자들이 말하는 집안일을 도와주는 정도는 어느정도 해야하는건지요??

2. 돈얘기도 하는데 돈은 얼마를 벌어다 줘야 만족을 하나요?(월 실급여 500만원 주유비 별도)

3. 원래 애기 있는 집은 다 이런가요??

4. 웬만하면 싸우기 싫은데 와이프를 이해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