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방에서 진짜 뭐 썩은내가 나요

ㅇㅇㅇ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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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동생은 고등학생이고 저는 대학생인데 방이 따로있어요 근데 여름에 제방에 에어컨이있어서 같이 지냈었는데 그 뒤로 계속 제방에서 자더라구요 근데 그건 아무문제가안되는데...
과자를 먹고 제방에다 버려요 그나마 큰 봉지에 버리긴하는데 분리수거 하나도안하고 비닐, 재활용, 종이 한꺼번에 다 쑤셔넣어요... 그걸 분리수거하는건 엄마가하고 제가 똑바로안버리냐 하면 웃어넘겨요 헤헤헤헿 그러면서ㅡㅡ
또 집에오면 문제집이랑 옷을 바닥에 널부러놔요 청소한게 티가안나요 제가 어지르는건 책상뿐이고 그것도 제가주기적으로 치우는데 바닥에 동생 물건은 볼때마다 한숨나와요 신던 양말도 까매져서 냄새도나는데 방바닥에 그냥 벗어놓고 문제집도 동생방에 가져다놓으면 다시 제방으로 갖고들어와요 아 미쳐진짜ㅠㅜ
좀만 뭐라하면 삐쳐서 나가버리고... 진짜 자기방으로 좀 가라고 그렇게 말해도 농담인줄알고 웃어요 사람이 정색하고 얘기하는데
더 문제는 동생방이에요 일단 문 열면 들어가기도전에 퀴퀴한 냄새가 코를 찔러요 진짜 뭔 똥냄새, 음식물쓰레기냄새, 빨래안마른냄새, 땀냄새 그런게 뒤섞인 이상한냄새가 나요 여자애 방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아 물론 여자들이 남자보다 더 지저분하게해놓는 경우가 있지만 냄새는 대체 뭐하다 나는지 모르겠어요 바퀴벌레 끓을거같아서 걱정이에요ㅠㅠ벌레진짜 극혐하는데...
근데 또 깨끗하고 냄새가나면 원인만 찾으면 되는데 옷이고 옷걸이고 책이고 인형이고 발 디딜 틈도 없이 어지러놓고 그걸 그냥 두고 제방으로 기어들어와요 지난번에는 자기방에 들어가보더니 언니 내방에서 이상한냄새나! 그러고는 자기방 아닌마냥 치울생각도안하고 제방에서 핸드폰만지고 그러는거에요 냄새 심하니까 치우라그러면 듣는둥마는둥 또 웃고 와 진짜 저랑 둘이 쓰면 그런냄새는안나는데 대체 방에다가 뭘갖다놓은건지..
또 어이가없는건 제방 들어와 살기 전에는 자기방을 진짜 깨끗하게 썼다는거에요 엄마가 칭찬하면서 저보고 본받으라할정도로 냄새는 무슨 어지러진 양말 하나 본적이없었거든요..근데 왜 내방들어와서 저러는건지...엄마한테 된통 혼나도 그때 치우고뿐이지 다시어지러놔요 제방에서는 과자냄새, 양말냄새가 진동하고ㅠㅠ 제가 성격상 가끔더러운건 참는데(저도 어지르고 하니까) 매일 치워도 티안나고 더러우면 짜증이 막 나요 말로해도안듣고 정색해도안듣고 그 상황 모면하려고만하고 답답해요 언제까지 동생이 어지른거 제가 치울수도없는거고 버릇만 점점 나빠지고 무슨 방법이없을까요?